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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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통제 나선 中…운행 데이터 함부로 수집 못한다
중국이 자동차로 수집하는 정보 통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인 스마트카 산업의 통제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감독을 담당하는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자동차 데이터 안전에 관한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의 핵심은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와 레이더, 녹음 장치 등 각...
2021.05.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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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 데이터 수집' 통제 나선 중국
중국이 자동차로 수집하는 정보의 통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인 스마트카 산업의 통제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1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감독을 담당하는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전날 '자동차 데이터 안전에 관한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의 핵심은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와 레이더, 녹음 장치...
2021.05.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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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날, 르노삼성차 홍영진, 김정우, 박정호 디렉터 유공자 포상
산업포장 홍영진 디렉터, 글로벌 물류 대란 속 성공적인 부품 조달로 XM3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장관표창’ 김정우 디렉터, XM3 수출형 모델 개발 및 국내 모델 KNCAP 1등급 획득에 기여‘장관표창’ 박정호 디렉터,...
2021.05.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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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반도체 품귀 현상 교훈삼아…배터리 확보전 격화할 듯 [독점 UBS리포트]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은 자동차 생산을 계속 방해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빚은 생산 차질이 당초 생산 목표치의 4~5%였다면, 2분기(4~6월)에는 10%가량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UBS는 투자...
2021.05.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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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원+α…中 빅테크, 스마트카 '쩐의 전쟁'
중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최근 3개월 새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등 ‘스마트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금액이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빅테크를 규모와 속도 면에서 뛰어넘는 계획이란 평가가 나온다. 중국 ...
2021.05.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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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것만 21조"…스마트카 투자 집중하는 中 빅테크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들이 최근 석달 간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스마트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금액이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빅테크를 규모와 속도 면에서 뛰어넘는 계획이다. "자동차는 정보의 금광"이라는 리옌훙 바이두 창업자의 말에서 볼 수 있듯 중국 빅테크들은 스마트카가 미래 첨단산업의 집약체가...
2021.05.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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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소비자 10만명…"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해야"
중고자동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채 한 달도 되기 전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가 지난 9일 10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시작한지 28일 만이다. 서명에 참여한...
2021.05.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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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 5500만원' 캐딜락 SUV 'XT4'…"묵직한 존재감" [신차털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전 차량 특유의 웅장한 분위기를 이어받은 덕에 멀리서도 존재감이 느껴졌다. 겉보기와 달리 얌전한 움직임은 도심 주행에 편안함을 더했다. 5500만원대 풀옵션 모델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
2021.05.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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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부친, 비운의 D사 오래 다녀…자동차 관심 많다"(아무튼 출근)
방송인 김구라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유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4년차 자동차 부품회사 연구원 박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자동차 부품회사 박세훈 출연에 "H사, K사, SS사, S사, G사 어디냐"고 ...
2021.05.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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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랠리 온다"…미리 담아야 할 섹터는? [허란의 경제한끼]
'허란의 경제한끼'는 내 자산을 지키는 든든한 한 끼 같은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한국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5월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하지만 글로벌 물가 상승세가 꺾이고 2분기 기업실적 예상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
2021.05.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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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그린 2030년 미래차…스마트폰 합친 '포빌리티'
주차된 차량에 스마트폰을 대 문을 연다. 스티어링 휠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꽂자 시동이 걸리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에 표출된다. 운전을 하다 피곤하면 조수석 동승자가 제어권을 넘겨받아 운전한다. 좁은 주차공간에서는 차가 스스로 빙글 돌아 간편하게 자...
2021.04.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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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 부품업체도 반도체 수급불안으로 생산 차질
지난해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부족 악몽 다시 재현 우려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 인한 완성차 생산중단에 협력업체 시름 깊어져 부품 특성상 공급부족 단기간 해결 난망, 장기화 우려 커지고 있어부산상공회의소 모습. 부산상의 제공.대부분 ...
2021.04.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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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고 시작했는데…현대차 '아이오닉5' 악재 터졌다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출고가 시작됐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정식 출고 직전부터 여러 악재가 터지면서 계약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수령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계약자들 사이...
2021.04.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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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 바이든에 전기차 시장 들썩…정의선도 미국행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고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면서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내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의 발맞춤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점쳐진다. 車업계 친환경 바람 급...
2021.04.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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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등급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車 시트 커버 '강자' 용산 [김은정의 기업워치]
자동차 부품 업체 용산이 투기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이 유지되고 있지만 투자 부담이 커 현금창출능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용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로 평가하면서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
2021.04.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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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논란' 코나EV, 결국 출시 3년 만에 국내서 단종된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EV)이 단종 수순을 밟고 있다. 잇단 화재 논란 속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출시로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 현대차는 다만 코나 EV의 해외 판매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코나 EV 생산을 중단했다...
2021.04.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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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반도체 품귀 '악화일로'…현대차 아산공장 또 셧다운
국내 자동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대란에 속수무책이다. 현대차를 비롯해 한국GM, 쌍용차가 이달 줄줄이 셧다운(일시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아산공장의 문을 또다시 닫기로 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생산이 재개됐던 지난 14~16일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
2021.04.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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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럭셔리 전기차 EQS 공개…1회 충전에 770㎞ 간다
메르세데스벤츠가 15일(현지시간) 럭셔리 전기차 세단 '더 뉴 EQS'를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MEA)을 적용했다. 활 형태를 띤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첫 인상부터 내연기관차와 차별점을 둔 게 특징이다....
2021.04.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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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키울 특별법 제정…R&D·시설투자 세액공제도 늘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소집한 ‘글로벌 화상 반도체 대책회의’를 벤치마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자동차 정보기술(IT) 분야 19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
2021.04.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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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람보르기니 뽑았다"…코로나 불황 속 '럭셔리 호황'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내수 경기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명품·슈퍼카 등 고가 제품 소비는 오히려 불티 나게 팔렸다.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50% 넘게 치솟았고, 한 개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 문...
2021.04.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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