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피해 방지 대책 빈틈없이"… 北도 장마철 대책수립 '촉각'

한반도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북한도 장마 피해 방지 대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장마철 피해막이 대책을 철저히 세워 귀중한 토지와 농작물을 보도하자'는 헤드라인으로 5면에 ...

2018.07.02 16:44

곰팡이의 습격… 마른수건에 식초 묻혀 벽지 닦고, 도마·행주는 일광소독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날씨가 덥고 습하면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잘 번식한다. 집안 곰팡이는 온도 20~30도, 습도 60% 이상인 환경에서 가장 잘 증식한다. 장마철에는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곰팡이가 번식할 때 공기 중에 퍼지는 포자는 건강을 위협한다. 호...

2018.06.29 17:42

돌아온 장마철… 날씨 궂지만 미세먼지는 씻긴다

작년 미세먼지 5월 63㎍/㎥에서 7월 33㎍/㎥·8월 21㎍/㎥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절반 가까운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무더운 데다 습도가 높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따르고, 집중호우로 각종 재난이 발생하기도 한다. 분명한 장점도 있다. 전국민적 관심...

2018.06.19 08:11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호텔침대…베이킹소다 뿌리고 청소기로 '싹~'

열대야에도 차갑고 버석버석한 이불을 덮으면 잠이 잘 온다. 호텔 침구는 사시사철 보송보송하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이불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롯데호텔서울에서 25년간 객실을 담당한 김성현 지배인에게 여름철 침구 관리법을 물어봤다.김 지배인은 “가장 잠들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객실 온도를 20도 내외, 습도는 60% 이하로 ...

2017.07.18 20:18

'장마철 불청객' 잡자…관절염엔 온찜질, 불면증 땐 휴대폰 끄세요

장마철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이달 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비오는 날이 잦아지면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관절염 환자들은 비가 오면 통증을 호소한다. 비오는 날 많이 신는 레인부츠가 관절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구름 때문에 ...

2017.07.07 17:34

'계륵위기' 제습기, 그럼에도 신제품은 계속된다

축축한 실내를 뽀송하게 해주고 장마철 빨래건조에 유용했던 '제습기'가 위기에 빠졌다. 장마철이 줄어든데다 빨래를 말리는 역할은 건조기가 대신하고 있어서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이 강화된 것도 제습기의 역할을 위협하는 요인이다.그럼에도 가전회사들은 올해에도 변...

2017.07.06 11:19

조달청, 장마철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조달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신축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과 ‘장마철 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조달청에서 관리중인 전국의 36개 건설현장에 대해 토사붕괴와 침수피해 등을 점검한다. 조달청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2017.05.31 14:55

배추/무우등 여름채소값 폭락...장마철 출하 폭주

*** 3개월째 최고 87%나 *** 배추 무우등 여름채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15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요즘들어 배추와 무우가 산지로부터 집중출하되면서 채소값이 폭락해 배추의 경우 4.5톤 트럭 한대분이 지난5월에 40만-80만원하던 것이 5만-25만원선으로, 무우도 1트럭분이 70만-80만원에서 8만-30만원선으로 떨어진 값에 거래되고...

1989.07.24

증시풍향...장마철의 주식시장

요즈음의 증권시장은 마치 장마철의 날씨처럼 변덕스럽다. 맑은 날씨가 며칠 계속되다가도 느닷없이 비가 내리곤하는 장마철의 일기처럼 상승세가 게속될 듯 하다가도 다시 하락국면으로 반전되는 이 지루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에는 휴가등의 계획을 세우기가 조심스럽듯이 침체국면의 증권 시장도 투자가에게 보다 세심한 주의를 요구한다. 특히 첨단장비와 축적된 경험...

1989.07.18

배추/무우등 여름채소값 폭락...장마철 출하폭주

*** 3개월째 최고 87%나 *** 배추 무우등 여름채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15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요즘들어 배추와 무우가산지로부터 집중출하되면서 채소값이 폭락해 배추의 경우 4.5톤 트럭한대분이 지난5월에 40만-80만원하던 것이 5만-25만원선으로, 무우도1트럭분이 70만-80만원에서 8만-30만원선으로 떨어진 값에 거래되고있다....

1989.07.15

"장마철"예보에 환경청 원시적인 발상 내세워 "희희낙낙"

*** "공해 씻겨 맑아진다" *** 8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듦에 따라 건설부등 수해대책관련부서가아연 긴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환경청은 기다리던 비가 이제야 온다면서반기는 표정. 환경청의 이같은 엉뚱한 반응은 비가 많이 쏟아져야 대기나 수질속에 섞인각종 오염물질이 씻겨 내려가 공기와 물이 맑아진다는 원시적인 이론(?)에따른 것. 따라서 비가 많이 내...

1989.07.09

장마철 농작물관리요령 시달...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장마기간중수해및 병충해 등의 예방을 위한 농작물관리요령을 8일 시달했다. 이 관리요령에 따르면 비가 많이 와서 벼가 침수됐을 때는 벼잎끝만이라도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고 물이 빠질 때는 긴 장대나 동력분무기를이용해 흙 앙금등 오물을 씻어주며 침투성이 있는 농약을 살포토록 했다. 밭작물은 장마중 ...

198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