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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동향

    • 'ESG 경영'서도 한국기업의 스피드·혁신DNA 발휘해야 [여기는 논설실]

      올해 주요 기업 총수들의 신년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가 성장한 건 사회가 허락한 기회와 응원 덕분"이라며 "기업이 받은 혜택과 격려에 보답하는 일에는 서툴고 부족했다. 이런 반성으로부터 기업...

      2021.01.05 09:15

      'ESG 경영'서도 한국기업의 스피드·혁신DNA 발휘해야 [여기는 논설실]
    • 검찰 대기업 수사 재개에 SK 등 긴장감 고조

      검찰이 16일 SK그룹을 시작으로 대기업 뇌물 수사 재개를 본격화하자 관련 대기업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장(부회장),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 SK그룹 전·현직 임원 3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말 박영수 특검팀 수사가 종료된 후 바통...

      2017.03.16 10:12

    • 10대 그룹 총수 모두 불참 … 재계 "신뢰 회복 앞장" 다짐

      경제계가 4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경제계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2017.01.04 19:42

       10대 그룹 총수 모두 불참 … 재계 "신뢰 회복 앞장" 다짐
    • 경제단체장 6인 한목소리 "기업 본연으로 돌아가자"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 수장들이 내년에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위기 극복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내년 한국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반한(反韓)정책이 노골화하고, 국내에선 특검·탄핵 ...

      2016.12.29 17:30

      경제단체장 6인 한목소리 "기업 본연으로 돌아가자"
    • 탄핵정국·G2 리스크…10대그룹 절반 "내년 매출 현상 유지면 다행"

      국내 간판 기업들이 주저앉아 있다. 새해 사업 구상을 할 겨를도 없다. 기업들은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검찰 수사→국회 국정조사 청문회→특별검사 조사→탄핵 정국→대선 정국’ 등으로 이어지는 정치의 덫에 걸...

      2016.12.18 18:03

       탄핵정국·G2 리스크…10대그룹 절반 "내년 매출 현상 유지면 다행"
    • 미래 불안한 기업 "고용·투자 늘릴 엄두 못 낸다"

      “지금 같은 시국에 기업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암담하다.” 한 대기업 회장이 최근 기자와 만나 한 말이다. 기업들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상황을 답답해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국회 청문회와 특별검사 ...

      2016.12.18 18:01

      미래 불안한 기업 "고용·투자 늘릴 엄두 못 낸다"
    • SK·LG "사장단 인사 내달로 연기"…롯데·CJ "조직개편 등 해 넘길 듯"

      한 달 전만 해도 주요 대기업 그룹은 사장단 등의 인사 시점을 앞다퉈 앞당기는 분위기였다. 보통 11월 초 사장단 인사를 했던 현대중공업그룹은 보름 정도 앞선 지난달 1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지난달 10일 사장단 인사를 했다. ...

      2016.11.17 18:33

       SK·LG "사장단 인사 내달로 연기"…롯데·CJ "조직개편 등 해 넘길 듯"
    • 재계 최대행사 '최순실 직격탄'…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날짜도 못잡아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년 초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참석 대상인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대부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참석 자체가 불투명해서다. 주최 측인 대한상의는 청와대와 행사 날짜조차 협의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행사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경제...

      2016.11.17 18:32

    • 연말 인사도 미루는 재계 "모든 게 불확실"

      주요 대기업의 연말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인사 폭도 애초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게이트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재계 인사도 ‘변화’보다...

      2016.11.17 18:08

      연말 인사도 미루는 재계 "모든 게 불확실"
    • "3분기 성장절벽 겨우 버텼는데…최순실 특검·청문회 갈수록 태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국내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의 성장엔진이 약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촉발된 기업 사정 정국에 휘말렸다. 앞으로 특검과 청문회 등에 기업인들이 끌려다니는 동안 “소는 누가 키...

      2016.11.15 17:25

       "3분기 성장절벽 겨우 버텼는데…최순실 특검·청문회 갈수록 태산"
    • "사정 칼날 기업으로 향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발표한 두 번째 대국민 담화에 대해 경제계 반응은 여러 갈래로 엇갈렸다. 이번 담화가 최순실 씨로 촉발된 정국 혼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부터 내용이 기대에 못 미쳐 실망스럽다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분출됐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들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앞둔 국가가 최순실 씨와 같은 사...

      2016.11.04 18:57

    • "경영권 위협하는 상법 개정·공익법인 의결권 제한·법인세 인상 걱정 크다"

      재계는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시한 34개의 경제민주화 추진 과제에 대해 “모든 문제를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식의 발상은 정상적인 기업에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재계 관계자는 “문제가 있는 기업은 물론 있지만 소수 기업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기업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을 제정하고 원칙에 맞...

      2016.08.24 18:32

    • SK, 태양광 사업 접는다

      SK그룹이 태양광 사업에서 손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C는 “자회사인 SKC솔믹스가 세라믹 기술 선도기업으로의 성장과 반도체 소재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멘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 정리를 검토 중”이...

      2016.08.09 00:04

      SK, 태양광 사업 접는다 그래프 뉴스
    • 박성희 리바이스코리아 사장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 코리아는 박성희 사장(사진)을 신임 지사장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지사장은 2008년 한국 나이키 스포츠 영업부문 총괄상무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나이키 골프사업 총괄지사장을 맡아 연간 4300만달러 규모의 골프사...

      2016.08.01 18:25

      박성희 리바이스코리아 사장
    • 삼성·현대자동차 등 7곳 출자…'한국형 알파고' 만든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LG전자 네이버 한화생명 등 7개 기업이 공동 출자한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연구원은 세기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을 꺾은 구글의 AI ...

      2016.07.29 17:56

    • 신사업에 목마른 현대아산, 1000억 탄산수 시장 진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등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주로 해온 현대아산이 탄산수 시장에 진출한다. 남북관계 경색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연간 1000억원 규모인 국내 탄산수 시장에 눈을 돌린 것이다. 현대아산은 미국 생수 크리스털 가이저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온라인 시장을 통해 크리스털 가이저 탄산수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스털 가이저는 ...

      2016.07.29 17:55

    • 쌍용차,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쌍용자동차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마무리지었다. 2010년부터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뤄냈다. 쌍용차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27일 발표했다. 투표 참여 조합원 3356명 중 2044명이 찬성했다. 지난 5월부터 20...

      2016.07.27 17:41

    • CJ대한통운, 인천공항에 특송센터

      CJ대한통운이 249억원을 들여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첨단 항공화물 특송센터를 세운다. CJ대한통운은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대규모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공항물류단지 2단계 지역의 2만9430㎡ 부지를 임대해 연면적 2만1...

      2016.07.25 17:19

      CJ대한통운, 인천공항에 특송센터
    • 최신원 회장, 미얀마 '정조준'

      SK네트웍스가 미얀마 대기업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미얀마 재계 순위 5위권(매출 기준)인 에덴그룹과 전략적 업무 제휴 및 상호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

      2016.07.25 17:19

      최신원 회장, 미얀마 '정조준'
    • 40년 만에 범현대그룹 품 떠나는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대주주에 대한 차등 감자안을 확정함에 따라 대주주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 바뀌게 됐다. 1976년 옛 현대그룹 계열사 아세아상선이 모태인 현대상선은 40년 만에 범(汎)현대그룹의 품을 떠나게 됐다. 현대상선은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2016.07.15 17:46

      40년 만에 범현대그룹 품 떠나는 현대상선 그래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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