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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2017 경영화두

    • 창립 50돌…월드타워 문열고 호텔롯데 상장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면세점 재개장으로 새해를 연다. 2015년 11월 사업권을 박탈당한 뒤 작년 6월 문닫은 지 6개월 만이다. 이어 그룹 창립 50주년인 오는 4월 월드타워 개장을 통해 재도약을 꿈꾼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를 개편하고 호텔롯데 상...

      2017.01.02 16:15

       창립 50돌…월드타워 문열고 호텔롯데 상장
    • 핵심사업 집중…월드프리미엄 제품 늘린다

      포스코는 올해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불확실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조부터 비용, 수익, 의식 등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 구조조정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7.01.02 16:14

       핵심사업 집중…월드프리미엄 제품 늘린다
    • 출범후 10년새 해외매출 4배↑…동남아·이슬람 시장서 새 기회

      허창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진화의 DNA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위기 돌파를 위해 과거 문제점을 성찰하고 그 결과물을 조직 차원에서 공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수익 기반 다변화와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GS는 이...

      2017.01.02 16:13

       출범후 10년새 해외매출 4배↑…동남아·이슬람 시장서 새 기회
    • 방산·태양광 등 핵심역량 혁신 '글로벌 한화' 기틀 다지는 해로

      한화그룹은 그룹의 핵심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군별로 글로벌 1등 전략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불확실한 경제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잘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의 핵심 역량을...

      2017.01.02 16:11

       방산·태양광 등 핵심역량 혁신 '글로벌 한화' 기틀 다지는 해로
    • 차세대 항공기 17대 도입…미국 호텔사업 강화

      국내 항공업계는 저유가와 원화 강세 기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다. 사상 최초 연간 항공여객 1억명 돌파라는 기록은 항공사들의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대한항공도 지난해 3분기(7~9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2010년 이후 6년 만...

      2017.01.02 16:08

       차세대 항공기 17대  도입…미국 호텔사업 강화
    • '1조 클럽' 자신감으로 글로벌 신소재 개발

      효성은 지난해 9월까지 어려운 대외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스판덱스 등 세계 1위 제품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효성은 지난해 말 승진한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견실한 사업 실적을 이어나갈 뿐 아니라 폴리...

      2017.01.02 16:07

       '1조 클럽' 자신감으로 글로벌 신소재 개발
    • 에너지효율기술 상용화 박차, 스마트그리드 해외로 뻗는다

      LS그룹은 2017년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사업도 적극 추진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LS 주요 계열사들은 미래성장동력으로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른 산업화와 도시...

      2017.01.02 16:06

       에너지효율기술 상용화 박차, 스마트그리드 해외로 뻗는다
    • 중공업에 IoT·빅데이터 접목, 격이 다른 발전소·플랜트

      2016년 사업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두산그룹은 2017년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과 기술 혁신으로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산그룹은 사업 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 제조업인 발전소 플랜트와 건설기계 등에 정보통...

      2017.01.02 16:05

       중공업에 IoT·빅데이터 접목, 격이 다른 발전소·플랜트
    • 접는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에어백 등 고부가 자동차소재 강화

      코오롱은 그간 진행해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올해도 이어가고 신규 및 증설 설비에 대한 투자로 내실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코오롱그룹은 올해 약 6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세웠다. 이 자금은 마곡 미래기술원 설립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

      2017.01.02 16:04

       접는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에어백 등 고부가 자동차소재 강화
    • 꿈을 실었다…미래를 품는다…힘껏 날아올라라

      2017년 한국 경제는 고착화되는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제조업 중심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기존 성장 공식만으로는 구조적인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다면 일본이 겪은 ‘잃어...

      2017.01.01 17:52

       꿈을 실었다…미래를 품는다…힘껏 날아올라라
    • 미국 '트럼프노믹스' 타고 비상…중국 성장둔화 지속…일본 투자심리 살아나

      감세·재정지출 확대 기대…"2% 초반대 성장" 올해 미국 경제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함께 감세, 재정지출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이 시행되면서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기업의 설비...

      2017.01.01 17:45

        미국 '트럼프노믹스' 타고 비상…중국 성장둔화 지속…일본 투자심리 살아나
    • 일본, 올해도 완만한 회복세…엔저로 수출 살아나

      올해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 올해는 1.3%로 예상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경제가 지난해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경제는 작년...

      2017.01.01 17:44

       일본, 올해도 완만한 회복세…엔저로 수출 살아나
    • 중국, 올 경제성장 6% 중반 … 작년보다 둔화 가능성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6.5%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7%로 추정된다는 점에 비춰보면 올해 중국 경기가 작년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얘기다. 글로벌 주요 기관들이 제시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6.5% 전후 수준으로 수렴하고...

      2017.01.01 17:43

       중국, 올 경제성장 6% 중반 … 작년보다 둔화 가능성
    • 유로존, 작년보다 회복 더뎌…고유가에 실업률 '발목'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는 올해 다소 더딘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1.5%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성장률 추정치 1.7%보다 낮은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

      2017.01.01 17:42

       유로존, 작년보다 회복 더뎌…고유가에 실업률 '발목'
    • '2% 중반 성장 사수' 소비심리 개선에 달려…수출은 회복 기대

      지난해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그럼에도 경제성장률은 2.5% 안팎을 겨우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2%대를 기록하면 사상 첫 3년 연속 2%대 경제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달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2017.01.01 17:40

       '2% 중반 성장 사수' 소비심리 개선에 달려…수출은 회복 기대
    • 금리동결에 무게…미국 금리인상 횟수가 변수

      금리 방향을 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 국내 금리도 상승세를 피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온다. 내수가 부진한 만큼 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도 많다. 가장 큰 변수는 미국의 금리 인상 횟수다. 미국 경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자 미 연방공개...

      2017.01.01 17:38

       금리동결에 무게…미국 금리인상 횟수가 변수
    • 당분간 강달러…1분기 1250원 찍을 수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당분간 강(强)달러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가치가 치솟으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rs...

      2017.01.01 17:38

       당분간 강달러…1분기 1250원 찍을 수도
    • 코스피지수 최고치 2350선 기대…IT·수출주가 상승 견인할 듯

      코스피지수는 2011년 4월 2231.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년간 이른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지수란 뜻)를 탈피하지 못했다. 1800~2200선을 오가는 지루한 장세였다. 올해 이 박스피가 깨질지 관심이다. 증권사들의 올해 ...

      2017.01.01 17:37

       코스피지수 최고치 2350선 기대…IT·수출주가 상승 견인할 듯
    • 금리 오르면 가치주·뱅크론 펀드 '각광'…트럼프 인프라 투자예고에 물가연동채도 '주목'

      미국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재테크 시장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5년여간 이어진 금리 인하기에 승승장구하던 채권에서 자금이 빠져 주식시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른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다. 실적에 비해 몸값이 저렴한 가치주에 대...

      2017.01.01 17:35

       금리 오르면 가치주·뱅크론 펀드 '각광'…트럼프 인프라 투자예고에 물가연동채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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