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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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만명에 年8.5% 우대금리…연말 특판상품 쏟아져
짠테크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내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줄줄이 낮추고 있어서다. 그간 고금리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마지막 남은 고금리 상품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향후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전문가들 ...
2024.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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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형? 투자형?…내게 맞는 퇴직연금 상품은
지난해 말 382조4000억원 수준이던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 3분기 400조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건 퇴직연금이 개인의 재정적 안정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길어진 노후 생활에도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퇴직연...
2024.1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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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더 받으려면…신용카드는 연봉 25%까지
‘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11월과 12월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직장인의 ‘유리 지갑’도 달라진다.연말정산에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환급받으려면 소득공제에 주목해야 한다. 소득공제는 소득세를 계산할 때 특정 지출의 일정 금액을 과세 대상인 소득으로 치지 않는...
2024.1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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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이 쏜 '달러기둥'…달러예금 들면 '환차익+이자'
제47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공약이 현실화하면 달러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달러...
2024.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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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100만원 보내려다 188만원 송금했는데…어쩌죠?"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늘어나면서 계좌번호 또는 금액을 착각해 잘못 송금하는 ‘착오송금’이 증가하고 있다.계좌 송금 시 ‘8’을 누르려다 키패드상 가까이에 있는 ‘0’을 누르는 계좌번호...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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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계속될까…정책 속도가 최대 변수"
미국 대선 이후 시장에서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수혜 자산 투자) 현상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올랐으며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미국 우선주의 △감세 △보편적 관...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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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기업 단체보험 가입하고 중대재해법 리스크 줄이세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됐다. 법 시행으로 기업이 재해 예방에 힘쓰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중소기업에는 과중한 부담이 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중대재해 발생 시 대표에게 형사처벌이 가해져 사업장을 폐쇄해야 하는 일이 ...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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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 당선에 '불기둥'…사상 첫 8만弗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넘어섰다. 친(親)암호화폐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뒤 비트코인 매수세에 힘이 실리면서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일각에선 1년 안에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
2024.1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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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복리효과…퇴직연금, IRP로 걱정 '뚝'
퇴직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회사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도입됐다. 퇴직연금은 인출 시까지 운용수익을 과세하지 않아 절세 효과가 있다. 비과세 금액까지 재투자해 운용수익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퇴직금을 운용할 때도 해지 전까...
2024.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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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환율 '안갯속'…거시경제 투자 전략은
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 미 대선 이후 투자자들의 베팅은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강달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
2024.11.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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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자녀 생활비 보장…신탁으로 한번에 해결하세요
신탁은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법적 장치다. 자산 보호를 넘어 상속 계획 수립, 자녀 생활비 보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신탁을 활용할 수 있다.신탁의 최대 강점은 자산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사용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면 신탁을...
2024.11.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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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年3.5% 확정…금리 떨어져도 수익 고정되는 연금보험
미국 중앙은행(Fed)에 이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들은 고정금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뿐 아니라 절세 등 상품별 특징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24.1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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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작…"디폴트옵션은 못 옮겨요"
지난달 3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 가입한 퇴직연금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회사로 통째로 갈아탈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의해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 실물이전 대상에서 제외된 상품이 적지 않아서다.퇴직연금 실물이전은 가입자가 기존에 운용...
2024.1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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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역행하는 채권시장…'분산'이 답이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 9월 4년6개월 만에 빅컷(기준금리 한번에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하며 통화 완화 사이클에 들어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0.2...
2024.1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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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학비·결혼자금…특별한 선물이 될 신탁
자수성가로 부와 명예를 쌓은 한 중견기업 대표가 최근 신탁계약 상담을 받았다. 사업은 아들에게 물려주고, 자산 중 일부는 손주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주고 싶다고 했다. 손주가 초·중·고교,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에 본인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입...
2024.11.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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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짠물이자 시대'…연 4% 파킹통장에 돈 몰린다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는 ‘짠물 이자’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만족스럽지 못한 이자에 돈을 묶어두려니 망설여지지만, 그렇다고 위험을 감수한 투자에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다. 마지막까지 남아있...
2024.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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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카드 조회부터 해지까지…앱 하나로 가능
각종 할인 혜택을 노리고 신용카드를 여러 장 만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쓰이는 카드는 보통 1~2장에 불과하다. 나머지 카드는 한 번 사용한 뒤 방치한다는 얘기다.실제 휴면카드 수는 작년 말 1779만 장에서 올해 6월 말 1861만 장으로 82만 장 늘어...
2024.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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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외환시장…美 장기채권 매수 고려할 때
주춤하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다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환율은 국가 간 금리 차이나 경상수지, 정부 재정정책 등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올해 초 환율 전문가들이 예상한 ...
2024.10.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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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직무 변경 숨겼다면 보험금 아예 못 받을 수도
보험 가입 후 변동 사항이 있으면 이를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 이를 ‘알릴 의무’라고 한다. 알릴 의무를 미이행하면 보험금을 덜 받거나 아예 받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상해보험 가입자는 직업이 바뀌면 이를 보험사에 통지해야 한다. 직업의 성...
2024.10.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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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고수' 되려면 … 신용카드는 월급의 25%만 써라
연말을 두 달여 남겨두고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는 내년 1월에 하지만 남은 2개월 동안 연말정산 준비를 얼마나 착실히 하느냐에 따라 돌려받을 환급세액도 달라진다. 똑같은 액수의 소비를 하더라도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
2024.10.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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