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장 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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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햇반 묶음 할인판매 허용될 듯
환경부가 식품 제조회사 등의 공장 출고 전 상품 재포장을 허용할 전망이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재포장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형마트가 묶음할인을 위해 재포장하기 위해선 공장 출고 전 제조사와 협의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포장 규제법안을 마련해 이달 중 행정예고하기로 했다. 묶음할인 판매를 금지한 ‘1+1 재포장 금지법&rsq...
2020.09.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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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장 금지법 원점 재검토"…또 업계 소집해 의견 내라는 환경부
환경부가 묶음할인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재포장 금지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업계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섰다. 환경부는 10일 식품 제조업체 32곳, 주류·화장품 제조사 29곳,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14곳, 시민단체...
2020.07.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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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뒤집어 놓고…언론·기업만 탓한 환경부
기자가 ‘재포장 금지법’ 얘기를 처음 들은 건 올초였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환경부가 포장 규제를 세게 한다는데 들리는 게 하나도 없다”며 불안해했다. 6개월이 지나 재포장 금지법 시행일이 코앞으로 다가와서야 환경부는 업계 관...
2020.06.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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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할인판매' 금지 이틀 만에…슬그머니 '없던 일'로 돌린 환경부
환경부가 묶음 할인판매를 금지한 속칭 ‘재포장 금지법’의 시행(7월 1일)을 열흘 앞두고 시행 계획을 지난 20일 사실상 백지화했다. 식품·유통업계에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지 이틀 만이고, 한국경제신문이 이 같은 규제로 묶음 할인판...
2020.06.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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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할인' 세계 최초로 금지한 환경부
햇반 1개 가격은 1600원이다. 6개짜리 묶음 상품은 7280원에 팔린다. 묶음 상품의 개당 가격이 낱개 상품보다 25% 정도 싸다.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이런 묶음 할인상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재포장 할인 판매를 금지하는 속칭 ‘재포...
2020.06.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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