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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 상상인 '대주주 주식처분' 취소 소송 패소

      상상인그룹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유지요건 충족명령과 주식처분명령 효력 정지·취소 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26일 상상인이 금융위를 상대로 낸 대주주 적격성 유지요건 충족명령 및 주식처분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상상인은 김앤장법률사무소가, 금융위는 법무법인 바른이 대리했다.재판부는 원...

      2024.12.26 18:36

    • 수술대 오른 저축은행…안국·라온 강제 구조조정 돌입

      안국과 라온 등 저축은행 두 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강제 구조조정 명령을 받았다. 경기 부진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악화한 탓이다. 내수 부진과 건설업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돼 수술대에 오르는 저축은행이 더 늘어날 것...

      2024.12.24 17:27

      수술대 오른 저축은행…안국·라온 강제 구조조정 돌입
    • 부동산PF 변곡점…저축은행중앙회로 쏠리는 눈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의 임기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그간 당국과 발맞춰 '질서 있는 정리'를 이어오고 있는 오 회장의 ...

      2024.12.20 14:34

      부동산PF 변곡점…저축은행중앙회로 쏠리는 눈
    •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저축은행 8%→28%…PF시장 침체 후 급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뇌관으로 꼽히는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9월 말 기준 토담대 연체율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9월 말 토담대 연체율은 18.57%다. 작년 9월 말 6.85%였던 토담대 연체율은 PF 시장 침체가 본격화한 작년 말부터 가파...

      2024.12.19 18:58

    • 탄핵 정국 후폭풍…저축은행 부실정리도 미뤄진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정리 속도도 더뎌질 전망입니다.금융당국은 당초 이번 주중 저축은행 2곳에 대해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현 상황에선 예금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결국 일정을 연기했습니다.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탄핵 정...

      2024.12.12 17:51

      탄핵 정국 후폭풍…저축은행 부실정리도 미뤄진다 비디오 뉴스
    • 금감원, 저축은행·여전사 소집…유동성 관리 강화 주문

      탄핵 정국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제2금융권의 '뱅크런' 우려가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업계와 여신전문금융업계 CEO들을 소집해 유동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김병칠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은 10일 저축은행, 여전사 CEO 간담회를...

      2024.12.10 16:01

      금감원, 저축은행·여전사 소집…유동성 관리 강화 주문
    • 금감원 "저축은행·여전사, 충분한 가용 유동성 확보해야"

      비상계엄 사태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여전사 최고경영자(CEO)에 가용 유동성 확보, 비상대응체계 재점검, 부실자산의 신속한 정리를 당부했다.김병칠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4.12.10 16:00

      금감원 "저축은행·여전사, 충분한 가용 유동성 확보해야"
    • 신협·수협 등 상호금융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정부가 제각각인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회사의 감독 기준을 상향 평준화한다. 일부 건전성 기준은 은행 수준의 강한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3일 관계부처와 올해 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

      2024.12.03 17:49

      신협·수협 등 상호금융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 상호금융,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정부가 기관별로 제각각인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의 감독기준을 상향 평준화한다. 일부 건전성 기준은 은행 수준의 강한 규제를 도입한다.금융위원회는 3일 관계부처와 올해 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2024.12.03 16:43

      상호금융,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 저축銀 '빅5' 948억 흑자…중·소형사는 '적자 늪'

      저축은행 업권이 1년9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이는 대형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 상위 5개사가 올 3분기 1000억원 가까운 순이익을 냈지만 이들을 제외한 중소형 저축은행은 여전히 적자 늪에 빠져 ...

      2024.12.02 17:56

      저축銀 '빅5' 948억 흑자…중·소형사는 '적자 늪'
    • 저축은행 구조조정 시동…지각변동 온다

      부실이 높아진 저축은행업권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저축은행간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 시도까지 더해지면서, 업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경기 부진과 부동산 PF대출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부실 우...

      2024.12.02 17:34

      저축은행 구조조정 시동…지각변동 온다 비디오 뉴스
    • 10대 저축은행 PF 부실 우려↑…연체율 2배 '껑충'

      금융당국이 올 들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주요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고정이하여신 및 연체액이 지난해 연말 대비 7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SBI·OK...

      2024.12.01 10:33

      10대 저축은행 PF 부실 우려↑…연체율 2배 '껑충'
    • 2년 만에 흑자 전환한 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권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쌓아놓은 덕이다.28일 저축은행중앙회는 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지난 3분기 순이익 258억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저축은행 업권이 분기 흑자를 낸 것은 2022년 12월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흑자 전환 배경에 대해 &l...

      2024.11.28 17:59

    •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지난해부터 적자폭이 확대돼왔던 저축은행업계가 올 3분기 첫 반등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 손실은 줄였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부동산과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28 13:39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 "만 12세 이하 자녀 있으면 최대 연 8% 드려요"

      애큐온저축은행이 저출생시대 문제 극복 지원을 위해 임신과 출산, 유자녀 가구에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애(愛)랑해 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상품 가입일부터 만기 전까지 임신·출산·자녀 1명 이상 등 조건에 해당할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

      2024.11.27 10:08

      "만 12세 이하 자녀 있으면 최대 연 8% 드려요"
    • 애큐온저축은행 '다시만난예금'…재거래 고객에 최고 연 4.0% 금리

      애큐온저축은행은 정기예금을 다시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다시만난예금’을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 거래 이력이 있으나 가입 전일기준 최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보유 및 거래가 없었던 고객은 우대금리를 받을...

      2024.11.05 16:10

      애큐온저축은행 '다시만난예금'…재거래 고객에 최고 연 4.0% 금리
    • 김병환 "저축銀 적기시정조치 일부 있어…업권 영향 줄 정돈 아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부실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을 가능성에 "일부 건전성 부분에 있어 절차에 따라 해야 할 대상이 조금 있다"면서 "다만 이는 저축은행업권 전반 또는 일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

      2024.10.30 17:49

      김병환 "저축銀 적기시정조치 일부 있어…업권 영향 줄 정돈 아냐"
    • 은행 조이자…2금융권 가계대출 1兆 급증

      보험 및 상호금융, 저축은행, 카드 등 2금융권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1조원 넘게 불어났다. 시중은행이 신규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일어난 ‘풍선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이미 1조원...

      2024.10.29 17:43

      은행 조이자…2금융권 가계대출 1兆 급증
    • SBI저축은행, 2024년 대졸 신입 공개채용

      SBI저축은행이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금융 영업과 금융 일반, 통계, 금융IT로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

      2024.10.28 12:40

      SBI저축은행, 2024년 대졸 신입 공개채용
    • 저축은행 부실에 공적자금 27.2조 투입…회수율은 '반토막'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공적자금 27조2,000억 원을 지원했지만, 이에 대한 회수율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저축은행별 지원금 회수실적'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부...

      2024.10.14 10:41

      저축은행 부실에 공적자금 27.2조 투입…회수율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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