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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 "육아휴직은커녕 출산휴가도 못 써요"…男 직장인 '한숨'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이 20만 명에 육박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남성 육아휴직자는 30%에도 못 미쳐 여성에 편중된 육아부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8세...

      2023.12.20 12:00

      "육아휴직은커녕 출산휴가도 못 써요"…男 직장인 '한숨'
    • 파격 인구대책…인천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 받는다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각종 수당과 함께 교육비, 보육료, 급식비, 의료비, 교통비 등 필수적인 비용을 대부분 인천시가 감당하겠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1억원’을 내건 것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12.18 18:08

    • 머스크 "출산율이 걱정" 이탈리아 투자에 난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탈리아에 투자하기 어려운 이유로 낮은 출산율을 꼽았다.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집권 여당인 이탈리아형제들(FdI)이 주최한 연례 정치행사 아트레유에 참석한 머스크는 ‘이탈리아에 투자할 의향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탈리아는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출산 상황이 ...

      2023.12.17 18:40

    • '최악의 경로'보다 더 나빠진 저출산

      한국의 인구구조가 과거 통계청이 전망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50년 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출산율과 고령화 비중, 부양인구 등 거의 모든 인구적인 측면에서 가장 비관적인 상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출산율은 과거 ‘장래인구추계&rsq...

      2023.12.17 18:26

    • 韓 저출산·고령화 '최악의 경로' 현실화…OECD 모든 분야 1위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최악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도 확연하다. 38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장래인구 모든 분야에서 1위 또는 최하위를 기록했다.17일 통계...

      2023.12.17 07:59

      韓 저출산·고령화 '최악의 경로' 현실화…OECD 모든 분야 1위
    • 2030女 70% "결혼 생각 없다"

      최근 10여 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여성 10명 중 3명 정도만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반면 독신·무자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비율은 50%에 육박했다.15일 통계청이 ...

      2023.12.15 18:11

      2030女 70% "결혼 생각 없다"
    • 50년 뒤 한국, 3000만명도 위태…절반이 63세 이상 '노인국가'

      한 국가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출산율(대체출산율)은 2.1명이다. 여성 한 명이 적어도 두 명의 아이를 낳아야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선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

      2023.12.14 18:35

      50년 뒤 한국, 3000만명도 위태…절반이 63세 이상 '노인국가'
    • "저출산 극복 위해선 다출산 직원 인센티브 더 줘야"

      저출산·고령화가 2050년까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연평균 1.13%포인트 낮출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선 기업의 다(多)출산 직원 인센티브 부여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4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rsquo...

      2023.12.14 18:14

    • 신세계백화점, 아기와 소중한 첫 만남…'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신세계백화점은 유아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출산·육아용품 선물 세트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를 출시했다.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고급 출산·육아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데 따른 대응이다.신세계 맘&베이비박스는 신세계백화점...

      2023.12.13 16:02

      신세계백화점, 아기와 소중한 첫 만남…'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 저출산 원인은 소득?…“돈 많이 벌어도 애 안 낳는다” [1분뉴스]

      연 평균소득이 7000만원 이상인 고소득 신혼부부일수록 자녀가 없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 평균소득이 '7000만~1억 원 미만'인 초혼 신혼부부는 '...

      2023.12.12 17:25

      저출산 원인은 소득?…“돈 많이 벌어도 애 안 낳는다” [1분뉴스] 비디오 뉴스
    • 日, 세자녀는 무조건 대학등록금…韓은 평균 재산·소득만 돼도 '탈락'

      소득 및 자산이 전국 평균 수준인 다자녀 가구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집이 있거나 맞벌이를 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정도로 소득 기준이 깐깐한 탓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26명으로 한국(0.78명)보다 사정이 나은 일본이 다자녀 가구의 대학등록금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00% 무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대조...

      2023.12.11 18:35

    • '슈링코노믹스' 더 빨라진다

      결혼한 지 5년 이하 신혼부부가 낳은 자녀 수가 평균 0.6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저다. 결혼해도 아이를 갖지 않거나 늦게 낳는 신혼부부가 늘면서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경제가 위축되는 ‘슈링코노믹스’(shrink+economics·축소 경제)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통계청이 11일 ...

      2023.12.11 18:31

    • 저출산 여파 줄어드는 학령인구…서울 일반고 지원자 6.6%↓

      5만7천600여명 지원해 4천명 넘게 감소…내년 2월 1일 배정학교 발표 서울지역의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줄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6~8일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09개 학교에 5만7천617명(남 2만9...

      2023.12.11 12:00

      저출산 여파 줄어드는 학령인구…서울 일반고 지원자 6.6%↓
    •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요즘 우리 국민은 한 달에 한 번씩 나라 걱정을 합니다. 통계청이 매달 인구 동향을 발표할 때마다 그렇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작년 세계 최저 수준인 0.78명까지 떨어진 데 따른 충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자기...

      2023.12.11 10:01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 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2012년 0.6명이던 이토추상사의 사내 합계특수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2021년 1.97명으로 뛰었다. 10년 만에 일본 3대 종합상사의 출산율이 세 배 넘게 뛴 현상을 일본 사회도 ‘기적’이라고 부르며 놀라...

      2023.12.10 18:24

      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 "애 키울 자신 없다"…입시지옥 맛본 젊은 부모, 딩크족 된다

      "요즘에는 돌잔치 때부터 아이가 걸어들어오는지 아닌지 비교하기 시작해 성적, 대학, 직업 등으로 끝없이 비교해요. 아이를 낳으면 엄마 자격으로 입시에 참전해야 하는데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마련한 저출산 관련 간담회에선 결...

      2023.12.08 10:02

      "애 키울 자신 없다"…입시지옥 맛본 젊은 부모, 딩크족 된다
    • 금감원·세종시·한화손보, 업무협약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오른쪽부터)과 최민호 세종시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4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금감원은 세종시 공공시설 및 각종 공식행사 등을 활용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

      2023.12.04 18:21

      금감원·세종시·한화손보, 업무협약
    • 금감원·세종시·한화손보, 보이스피싱 예방·저출산 극복 공동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오른쪽부터)과 최민호 세종시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4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감원은 세종시 공공시설 및 각종 공식행사 등을 활용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2023.12.04 15:24

      금감원·세종시·한화손보, 보이스피싱 예방·저출산 극복 공동 대응
    • NYT "한국 인구 감소 속도, 중세 유럽 흑사병때보다 심각"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의 인구 감소세가 흑사병이 창궐한 14세기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르다고 지적했다. 로스 다우서트 NYT 칼럼니스트는 2일(현지시간) ‘한국은 소멸하고 있나(Is South Korea Disappearing?)’란 제목의 칼럼에서 “선진국이 떠안은 인구 감소 문제에서 한국은 대표 연구 대상”이라며 “흑사병이 창궐한 14세기 중세 ...

      2023.12.03 18:23

    • 내년 초1 입학생 '40만명' 붕괴할 듯…30만명 추락 시간문제

      저출산 여파로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대 아래로 붕괴할 전망이다.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30만명선을 사수하지 못하는 것도 '시간 문제'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발송과 예비 소집이 이달 시작한다. ...

      2023.12.03 08:22

      내년 초1 입학생 '40만명' 붕괴할 듯…30만명 추락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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