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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요금

    • 당정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 사회배려계층엔 1년 유예"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3.05.15 08:29

       당정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 사회배려계층엔 1년 유예"
    • 당정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국민부담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전기·가스요금 당정협의…"고민의 시간 지나고 결정의 시간" 국민의힘과 정부는 15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등 보완책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협의 모...

      2023.05.15 08:04

      당정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국민부담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 한전 재무개선 5.6조 중 1.3조는 전력망 투자 연기…"자구가 아니라 자해"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발표한 5조6000억원 규모 추가 자구안에 송·변전망 등 일부 전력시설의 건설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전의 전력망 투자 축소가 전력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전이 이날 낸 자구안엔 일부 전력시설 건설 시기를 미뤄 2026년까지 1조3000억원을 절감하겠다는...

      2023.05.14 18:44

    • 내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16일부터 '㎾h당 8원↑' 잠정 확정

      정부·여당이 오는 1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전기요금 인상 폭은 ㎾h(킬로와트시)당 8원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상 요금은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이 45일가량 늦어졌지만, 인상한 요금을...

      2023.05.14 18:18

      내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16일부터 '㎾h당 8원↑' 잠정 확정
    • 정승일 한전 사장 사의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밝혔다. 여권으로부터 공개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은 지 20일 만이다. 한전은 이날 전 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 5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도 내놨다. 이에 따라 당정은 이르면 오는 15일 당정협의회 후 2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조가 임금 동결에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정...

      2023.05.12 18:32

    • 한전 어닝쇼크…1분기 6.2조 적자

      한국전력이 올 1분기에 6조원 넘는 적자를 냈다. 여덟 분기 연속 적자다. 정부·여당이 전기요금을 충분히 올리지 않으면서 전기를 원가 이하에 판 결과다. 당정은 다음주에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나설 계획이지만 소폭 인상에 그칠 가능성이 커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엔 역부족...

      2023.05.12 18:24

      한전 어닝쇼크…1분기 6.2조 적자
    • "가능한 모든 부동산 매각"…한전, 25.7조 자구안 발표

      한국전력은 여의도 남서울본부 빌딩 등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을 통해 25조7000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12일 발표했다. 한전은 이날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라 수립했던 전력그룹 재정건전화 종합 계획(5개년...

      2023.05.12 10:20

      "가능한 모든 부동산 매각"…한전, 25.7조 자구안 발표
    • 이창양 "한전공대 출연 전면 재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한국전력의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출연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이 대규모 적자로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한전공대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집권 2년째...

      2023.05.11 18:26

      이창양 "한전공대 출연 전면 재검토"
    • 한전공대 올해 출연금 1588억, 대폭 깎일 듯

      문재인 정부 공약에 따라 설립된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11일 “한전의 한전공대 출연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전은 당정 요구에 따라 12일 ...

      2023.05.11 18:26

      한전공대 올해 출연금 1588억, 대폭 깎일 듯
    • 당정, 전기요금 결정 또 연기

      11일 열릴 예정이던 전기요금 관련 당정협의회가 하루 전인 10일 전격 취소됐다. 정부와 여당은 애초 당정협의회를 거쳐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요금 인상폭 등과 관련해 부처 간 조율을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 인상 결정이 또 미뤄지면서 한국전력 적자는 더 심화할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2023.05.10 18:22

    • 이창양 "전기요금 인상, 조만간 결정"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정말 조만간 이뤄진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10~11일께 당정협의회를 열어 한국전력의 자구안을 검토하고 전기요금 인상폭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 인상 시점과 폭을 묻는 질문에 “5월을 넘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장...

      2023.05.09 18:20

    • '적자늪' 한전, 송·변전 투자 부담 56조

      한국전력이 2036년까지 국내 송·변전 설비 투자에 56조원이 필요하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 확정한 ‘10차 송·변전 설비계획(2022~2036년)’에서다. 전력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년째 대규모 ‘적자 늪’에 빠진...

      2023.05.08 18:38

      '적자늪' 한전, 송·변전 투자 부담 56조
    • "전기료 왜 못올려"…英펀드, 한전에 항의

      한국전력의 주요 주주인 영국 투자회사 실체스터인터내셔널인베스터즈가 최근 한전에 ‘원가 이하로 전기를 팔아 대규모 적자를 내는데도 왜 요금을 못 올리느냐’는 취지의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여당이 정치적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미루면서 상장사인 한...

      2023.05.05 18:19

       "전기료 왜 못올려"…英펀드, 한전에 항의
    • 한전 외국인 지분 5년새 '반토막'…"전기료 결정을 왜 정치가 하나"

      한국전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전에 항의 서한을 보낸 영국계 투자회사 실체스터뿐 아니다. 현재 한전의 외국인 지분율은 외환위기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보유한 한전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지분도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A...

      2023.05.05 18:11

      한전 외국인 지분 5년새 '반토막'…"전기료 결정을 왜 정치가 하나"
    • ㎾h당 7원 올릴 경우 4인 가구 월 2440원↑

      올 2분기 전기요금 인상폭이 1분기(13.1원)의 절반 수준인 ㎾h당 7원일 경우 4인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은 월 2440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5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h당 7원 인상 시 월평균 전기요금은 △1인 가구 3만4630원(증가액 1830원) △2인 가구 4만7180원(2300원) △3인 가구 4만9090원(2360원) △4인 가구 5만...

      2023.05.05 18:11

    • 전기요금 'kWh당 10원미만' 인상될듯…한전 자구책 논의 계속

      '고강도 자구책'에 정승일 한전사장 거취표명 포함 여부 주목 한 달여 미뤄진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내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Wh당 10원 미만'의 소폭 인상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부·여당에 따르면 정부는 이...

      2023.05.03 11:21

      전기요금 'kWh당 10원미만' 인상될듯…한전 자구책 논의 계속
    • 전기요금 이르면 내주 인상 결정…얼마나 오르나

      올해 2분기 전기 요금 인상이 이르면 내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요금이 오르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기준 5만원대 후반에서 6만원대로 올라갈 수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가스 요금은 향후 민·당·정 협의를 거쳐 인상 기본 방향을 확정한 뒤 이르면...

      2023.05.02 13:51

      전기요금 이르면 내주 인상 결정…얼마나 오르나
    • 與 "한전 사장, 경영난 책임져야" 사퇴 압박

      여당인 국민의힘이 한국전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전에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을 위한 자구책을 요구하는 한편 정승일 한전 사장에겐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에게 왜 전기요금을 올려야 하는지, 한전에 수십조원의 적자가 누적되도록 (정 사장이) 무엇을 했는지 솔직하게 설명하고, 거기에 책임...

      2023.04.30 18:22

    • 여론에 휘둘리는 경제정책…전기료·근로시간 '표류'

      윤석열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이 내년 4월 총선을 1년가량 앞두고 휘둘리고 있다. 세수 펑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고, ‘폭탄 돌리기’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기·가스요금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노동개혁 1호로 꼽히는 근로시간 개편도 여론 수렴을 이유로 늦춰졌고 연금개혁은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

      2023.04.23 18:34

    • 한전 "뼈 깎는 심정으로…성과급·임금인상분 반납 검토"

      한국전력이 20조원 이상의 자구 계획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직원 인건비 감축 등을 포함한 새로운 자구안을 이달 말 내놓기로 했다. 전기요금 인상 전 한전의 자구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여당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21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국민의힘과 자구안을 조...

      2023.04.21 18:36

      한전 "뼈 깎는 심정으로…성과급·임금인상분 반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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