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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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내수시장 문단속을"...전자업계 일본제품 규제 건의
*** 수입제한 연장/관세인하 재조정 *** 전자업계는 일본산 가전제품으로부터 내수시장을 지키기위해선고부가가치제품의 수입선다변화품목 해제시기를 93년이후로 늦추고수입관세의 인하시기와 인하율도 재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업계는 국산가전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갖추기위해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VTR, CDP(컴팩트 디스크플...
198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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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수출둔화 내수확대 현상 심화
원화절상 등으로 우리상품의 대외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수출주력상품인전자공업분야 제품의 수출증가율이 지난해 보다 크게 둔화되는 한편 내수시장 증가율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 1/4분기 수출신장률 23.4%에 불과...지난해 보다 23.1P 떨어져 ** 23일 전자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전체 전자제품의 지난 1/4분기중 수출실적은39억4,800만달러로 전년동...
198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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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업계, OEM 조달처인 한국 기피현상 두드러져
*** RCA, VTR의 OEM 삼성전자서 일본 히타치로 옮겨 *** 미국의 대형전자업체인 RCA는 최근 한국산 VTR의 가격경쟁력이 급격한원화절상과 임금상승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 OEM(주문자상표에 의한생산)조달처를 그간의 한국위주에서 일본등지로 대거 옮길 계획인 것으로15일 알려졌다. RCA는 이에따라 그간 한국의 삼성전자에 집중의뢰해온 보급...
198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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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자업계 국내진출 급증...독자판매법인체 설립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의 수입개방정책에 따라 전기전자제품의 수입자유화가 실시된 이래 일본기업들의 대한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기업들의 진출이 급증하자 업계일각에서는 일본이 노사분규로 홍역을치르고 있는 올해와 내년을 한국시장침투의 최적기로 판단, 여러 통로를통해 다각적인 침투활동을 활발히 전개중이라고 분석하면서 현재는 한국내업체와 제휴관계를 맺으...
198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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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가동률 지난 3월중 작년보다 3.1% P 떨어져
*** 상반기 10조시장 초비상 *** 전자업계의 평균 가동률이 노사분규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중 85.6%를기록, 지난해 같은달보다 3.1%포인트나 떨어졌다. 18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밝힌 상반기 생산동향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의 금성사등 일부 전기전자업체, 중소부품업체들의 노사분규로 전업계의 평균 가동률은 1/4분기말 현재 예년보다 무척 낮은 수준을 기...
198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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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랩톱컴퓨터(휴대용)시장에 본격 진출..삼성/금성/대우
국내 컴퓨터업체들이 랩톱컴퓨터(휴대용컴퓨터)의 세계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국내시장에도 랩톱컴퓨터의 보급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수출을 개시한 S5200과 S5000등 2종류의 랩톱컴퓨터를 올해부터 적극 수출키로 하고 PC본고장인 미국을 비롯 영국, 독일, 프랑스등 유럽지역및 호주, ...
198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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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미국전자협회에 공문 발송..수입규제움직임 철회 촉구
전자업계가 미국관련단체에 29일 공문을 발송, 종합무역법 철회 촉구엮은 수입규제움직임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이날 미국전자협회(AEA)에 국내업계의 입장과 전자제품의 수입제도등을 자세히 알리는 의견서형식의 서한을 보내는 한편 부당한 수입규제움직임을 철회토록 촉구했다. 업계는 이 공문에서 과거 상당수의 전자제품이 한국전자공업진흥회의 수입...
198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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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자업계도 301조 들먹..USTR이사회,한국산제품 일단 보류
미국의 전자업계도 종합무역법의 슈퍼301조를 걸어 한국산전자제품의수입규제에 나서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전자업계가 한국을 슈퍼301조에 의한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선정, 미통상대표부(USTR)에 건의할 것을 논의한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무협에 따르면 미전자공업협회는 최근 이에따른 실무안을 마련,USTR에 건의키로 했으나 이사회의결의 과정에서 부결돼 일...
198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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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올해 대일본적자폭 20억달러로 낮춰
전자업계가 이 분야의 대일무역적자를 금년중 20억달러로 낮추기 위해 5월중 수출촉진단을 일본에 보내고 530개 수입부품을 국산화하는 한편 한 국전자전때 일본의 대형백화점 대기업그룹을 참관시킬 계획이다. 8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올해 대일수출을 20억달러, 수입 40억달러로 잡아 적자폭을 20억달러로 줄이기로 하고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또 ...
198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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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자업계, 설비분야 투자 총2조8,280억원
전자업계가 금년중 2조8,280억원을 설비분야에 투자, 나라안팎의 수요증가에 대처키로 했다. 27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전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투자전망에 따르면 산업용기기 가정용기기 부품업계의 투자규모는 지난해의 2조2,461억원보다 5,819억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분야별로는 부품쪽이 1조4,0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99억원이 증가할것으로...
198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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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올해 설비투자 작년보다 64.6% 확대키로
전자업계가 생 산능력과 자동화시설등을 늘리기위해 금년중 2조8,280 억원을 투자, 설비투자규모를 지난해보다 64.6%를 확대키로 했다. 30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전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89년중 전자업계 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규모는 2조8,280억원으로 지난해의 추정치인 1조7,178억원보다 1조1,102억원이 더 많은 것으로 되어 있다. ...
198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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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해외4개국개최 전자전람회 참가
전자업계는 금년중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등 4개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자전람회에 참가, 한국산전자제품의 해외홍보와 새시장개척으로 수출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1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공산권.새시장개척차원에서 올해 해외전자전참가계획을 운용키로하고 진흥회주최로선 처음으로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전자부품전에 참여한다. 중국전자부품전은 오는5월10일부터 15일까지, ...
198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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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주요품목 국산화율 높여
전자업계가 금년중 릴레이, 커넥터, 센서등 핵심부품을 개발, VTR FDD(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등 가전제품과 산업용전자 기기의 국산화율을 지난해보다최고 23% 포인트를 높일 계획이다. 국산화율제고대상품목은 VTR, 자판기, 국설교환기, 팩시밀리, 퍼스널컴퓨터,마이크로컴퓨터등 14개 품목이다.
198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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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산업구조 개편전략...전자업계 <<<
90년대를 겨냥한 전자업계의 산업전략을 고부가가치의 새 제품개발로 수출구조를 고도화하고 국제화추진, 자동화및 국산원부자재의 개발등으로 요약된다. 전자업계는 90년대 수출전략상품으로 팩시밀리/고집적반도체등 9개 제품을선정했으며 국제간 분업을 위해 중국/미주/유럽등지의 현지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8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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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내년 내수호황 전망
내년 국내전자업계의 경기는 원화절상으로 수출신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내수는 특소세 인하와 기업들의 내수치중으로올해보다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조사한 "89년도 전자부문 수급전망"에 따르면 내년 전자업계의 수출은 올해의 가속적인 원화절상에 영향받아 큰어려움을 겪을전망이며 이에따라 수출신장율이 지난87년...
198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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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투자진흥법/공장건설 법안 필요
전자업계는 이 분야의 설비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유치단계산업의 투자를 일정기간 보호해주는 진흥법과 공장설립에 관한 단일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업계는 원화절상과 임금인상등으로 생산자동화와 고부가가치제품개발등을 위한 설비투자가 90년대초까지 연간 2조원가량씩 투입되어야 하나 지금의 경제여건에선 이같은 설비투자의욕을 가로막는 저해요...
198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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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육성하려면 국민적뒷받침 따라야
제1의 수출산업인 전자공업의 성장을 이끌어 2000년대의 수출주도업종으 로 육성하려면 민관의 합일된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국민적인 뒷받침이 이어 져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첨단기술산업, 수출선도산업등 지나치게 부풀린 전자공업에의 기대나 낙관 적인 시각은 지금이야말로 바로 잡혀지고 또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자업계는 나라안팎의 기업경영환경이 ...
198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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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가전제품 아프터시대 열어
올림픽붐을 타고 브랜드이미지를 한껏 높인 전자업계가 이번엔 해외 에서 가전제품의 아프터서비스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가전3사는 올해수출이 69억달러안팎으로 늘고 고유브랜드제품의 비중이 커지는데다 올림픽이후 한국산의 성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 대외 신인도를 지키기위해 직영체제의 아프터서비스망과 대행수리센터를 경쟁 적으로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
198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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