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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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사의 두 거장을 키운 한옥, 어떤 가족의 '집' 이야기
서울 성북동 언덕 위, 허름한 판잣집을 허물고 그 자리에 땅 모양을 살려 집을 짓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평소 창덕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연경당 사랑채'를 그대로 옮겨 오기로 했다. 연경당은 순조 대왕 시절 궁궐 안에 지은 선비의 ...
2024.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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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옥 화백의 두 아들 서도호와 서을호가 말하는 집의 의미
몸집만 한 붓끝이 화면 위를 지나며 춤추는 사람들이 됐다. 화면 뒤로 보이는 또 다른 군상들. 외로이 서 있던&nbs...
2024.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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