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2010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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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에 '1300만원 희망통장'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 중 간병 서비스 제도화,해외 환자 유치 등을 통해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취약 계층의 증가가 사회 통합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에 1만8000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이하 수급자)가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저축통장'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취업한 수급자가 매월 수입에서 10만원을...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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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여성에 '파트타임 정규직'
여성부는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둬야 했던 구직자들이 재취업에 나설 수 있도록 파트타임 정규직인 이른바 '퍼플잡'을 도입하기로 했다. 퍼플잡은 정규직 근로자로 근무하되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 제도다. 여성부는 먼저 내년 초 정부부터 이 제도를 도입,시간제 근무 공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후 공공 부문으로 확대한 후 민간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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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80만명·中企 6만곳 DB 구축…일자리 알선
노동부의 내년 업무보고에는 일자리 창출,노사문화 선진화 등 기존 정책 외에 고령화 사회 대책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55~63세의 베이비붐 세대 712만명이 내년부터 9년간 거대한 퇴직 대열을 형성함에 따라 향후 구직난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부양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우선 임금을 줄여 정년을 연장하는 임금피크제...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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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쯤 서민도 경기회복 체감"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내년도 첫 부처 업무보고에서 '서민'을 집중 강조했다.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여성부 보훈처 등을 첫 보고 대상으로 삼은 것은 서민을 위한 배려와 일자리 문제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다. 이 대통령은 "기업하는 사람들은 위기 이전 정도로 체감을 하는 것 같다"며 "아마 내년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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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업무보고 실행 액션플랜 만들라"
첫 부처 업무보고..정책수요자들과 토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4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내년도 서민.고용 분야 부처 업무보고에는 기업 및 단체 대표, 구직자 등 정책수요자 40여명이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경기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내년도 부처별 업무보고를 보...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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