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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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 "신한울 3·4호기 건설 취소는 신중해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월성 1호기에 이어 2~4호기의 수명 연장도 어렵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로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중수로 방식인 월성 2~4호기는 경수로형 대비 사용후 핵연료가 7~8배 많이 나온다”며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인 만큼 수명을 연장하는 건 무리&...
2018.08.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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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한수원 과욕이 이번 사태 부른 측면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하기관장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과욕을 부린 측면이 있다”며 질타했다. ‘탈(脫)원전을 표방하는 정부가 전력수급이 불안해지자 결국 원전에 기댔다’는 여러 매체 보도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4일 “원전 가동 상황을 왜곡하는 주장이 있다...
2018.07.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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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교수들 줄 세우기 하나" 커지는 학계의 불안감
탈(脫) 원자력발전소 정책의 중심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행보에 교수 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놓고서입니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R&D 과제에 대한 전수 조사를...
2018.07.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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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앞으론 한전 아닌 한수원이 주도하겠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이 “앞으로 원자력발전소 수출을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가 아니라 한수원이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7일 신고리원전이 있는 울산 울주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까지는 &l...
2018.06.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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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 WANO 이사 선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 이사회에서 WANO 이사 및 아시아지역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사장은 올해 7월 WANO 이사로 취임하고 내년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
2018.04.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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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군기 잡기'… 한수원 사장 첫날 1급 11명 물갈이
국내 원자력발전 사업을 주도하는 대형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술렁이고 있다. 신임 사장 취임과 동시에 고위직 간부 11명이 물갈이돼서다. 한수원은 지난 5일 처·실장급인 1급 고위직 간부 144명 중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했다. 일부 처장은 직책이 없...
2018.04.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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