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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회장

    • 정주영회장등 소련 경협사절단 30여명 출국

      정주영 전경련명예회장을 단장으로 한 30여명의 소련방문 경제협력사절단이24일 상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일본 니이가다를 거쳐 소련 극동지역인 하바로프스크를 첫 방문지로해 블라디보스크, 모스크바등지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각 방문지에서는 소련 기업인들과 정부, 경제계인사들을 만나 시베리아개발을 포함한 한-소련 양국의 경제협력증진 타당성과 투자가능...

      1989.07.24

    • 정주영회장 2차방북 않기로...이통일, 새통일방안 곧 확정

      이홍구 통일원장관은 6일 "금강산개발문제와 관련한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의 2차 방북은 정부에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정회장도 현상황에서방북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미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문익환목사의 북한방문을 계기로 우리의 새로운 통일방안을조속한 시일내에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이를곧 확정지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9.04.06

    • 정주영회장 2차 북한방문 연기

      정부는 문익환목사의 입북이 남북한의 민간교류에 혼선을 초래함에 따라 오는 4월20일께 예정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 회장의 2차북한방문을 2차북한방문을 1-2개월 연기시킬 방침 이다. 28일 정부의 한 당국자는 "문목사의 입북으로 남북한간의 민간교류를 둘러싸고 상당한 기간동안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989.03.28

    • 정주영회장 농성근로자와 대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6일 서울종로구계동 현대그룹 사옥앞에서7일째 텐트농성을 벌이고 있는 울산현대중공업 상경근로자 250여명과 2차례 직접대화를 갖고 사태수습책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정회장은 이날 상오9시30분과 하오4시께 본사2층 강당에서 정몽준 현대중공업회장등 임직원 100여명을 배석시킨 가운데 문을 걸어 잠궈 외부인사의 출입...

      1989.03.06

    • 외국자본도입 북한측과 구두합의... 정주영회장 국회외무위 출석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2일 국회외무통일위에 출석, "금강산개발에 따른 과실송금등의 안전장치로 미국, 일본, 서독등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서는 1차 방북시 북한측과 구두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금강산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앞으로 4-5차례 북한을 방문, 협의를 해보아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1989.02.23

    • 정주영회장, "금강산개발 외국기업과 함께 컨소시업으로 참여"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15일 하오 전경련회장단 및 고문단회의에 참석한후 출입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그의 북한 및 소련방문결과와 재계의 입장을 설명했다. 다음은 정회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북한에서 김일성을 만났는가?북의 행정수반을 만났느냐의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된게 사실이다. 나는 오늘날까지 거짓말을 안했다고 자부한다. 전혀 만난 일이 없다.- 허담...

      1989.02.15

    • 정주영회장, 김일성면담설 부인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9일 이번 북한방문에서 김일성을 만나지 않았으며 허담정무위원도 초청하지 않았다고 김일성면담설과 허담초청설을 부인했다. 전경련의 제28회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온 정회장은 기자들과 잠시 만나 최근 그의 방북과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내주쯤 관계기관및 인사들과 협의를 마친뒤 북한 방문에 따른 보다 자...

      1989.02.09

    • 정주영회장, 4월방문때 김일성 면담

      북한측과 금강산공동개발에 합의한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오는 4월북한을 다시 방문할때 김일성주석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8일 "정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동안 김일성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회장은 김일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전하고 "정회장은 4월 금강산공동개발등에 관한 추가협의를 하기 위해 북한을 다시 방문하면 김일성을 만...

      1989.02.08

    • 정주영회장, 북한 김일성주석 만났다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이번 방북기간중 김일성주석을 단독으로 만나 회담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리에서 금강산개발과 시베리아개발에 공동진출하는등 남북한경제협력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금강산개발에 드는 자금은 우리측이 대며 시베리아개발에는 미국 일본서독국가의 자본을 포함, 우리측도 자본과 기술을 제공키로 하는데 합의를본 것으로 알...

      1989.02.05

    • 증권투자의욕 되살아날듯...정주영회장 방북성과 힘입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북한방문으로 증권투자심리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유망업종은 트로이카주보다는 제조업종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투자자문에 따르면 지난1월 한달간의 증시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융/무역/건설등 이른바 트로이카주보다는 제조업종 주식이 상승무드를 타기 시작했고 특히 앞으로는 정회장의 방북성과로 전자/통신/철강주등이 ...

      1989.02.04

    • 정주영회장, 금강산공동개발 원칙합의후 귀국길

      북한방문을 마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일상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부주석 전금철과 허담의 전송을 받으며 일본항공편으로 평양을 떠나 북경을 거쳐 하오7시30분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정회장을 수행한 관계자들은 정회장이 방북일정동안 북한측과 금강산공동개발문제에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며 원산의 명사십리로부터 통천의 시중호,총석적, 금란지구등을 개발대상지로 확정...

      1989.02.02

    • "4월이나 5월에 다시 평양간다" 정주영회장

      북한방문을 마친 정주영회장은 1일하오 오사카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방문의 가장 큰 수확은 금강산공동개발에 합의한것이며 이의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 오는4월하순이나 5월초에 다시 북한을 방 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소련 시베리아개발에 대해서는 일부 공동조사하자는데에만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은 북한에서 북한당국이 초청한 인...

      1989.02.02

    • 정주영회장 평양 떠나...금강산 공동개발 합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일 9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평양을떠났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1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정주영씨는 방북기간동안 북한측과 금강산을 관광지로 공동개발하는 문제와 남북한이 소련의 시베리아경제개발계획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 문제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보았다고 북한방송은 보도했다. 정주영씨와 북한측은 금강산을 관...

      1989.02.01

    • 정주영회장, 오사카공항에서 도착기자회견

      북한방문을 마친 정주영회장은 1일하오 오사카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북한방문의 가장 큰 수확은 금강산공동개발에 합의한것이며 이의 구체적인협의를 위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 오는4월하순이나 5월초에 다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소련 시베리아개발에 대해서는 일부 공동조사하자는데에만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은 북한에서 북한당국이 초청한 인사들만 ...

      1989.02.01

    • 정주영회장 북한 허담과 회담

      평양을 방문중인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방북 이틀째인 지난24일 조국평화통일위워회 위원장겸 당비서인 허담과 만나 회담했다고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북한의 이 방송은 정씨의 방문목적을 "고향방문"이라고 전했다.

      1989.01.26

    • 정주영회장, 귀로에 중국지도자와 경협논의

      북한을 방문중인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귀국길에 북경에 잠시 체류하면서 중국의 각료급 고위지도자들과 한-중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협의할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정주영회장의 이번 여행이 중국방문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나 북한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북경을 경유토록 돼 있어 이 기회에 중국의 지도자들과 현대그룹의 중국진출을 포함한 전반적인...

      1989.01.24

    • 정주영회장, "고위층 메세지 북한전달 가능성"

      북한은 방문키위해 21일정오 대한항공으로 출국한 정주영회장이 우리측고위층의 메세지를 북한측에 전달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 관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남북결합에 관한 정부의 메세지가정주영회장을 통해 북축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정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북경제교류문제에 언급,"남/북의 경제교류가 일본/중국/소련과의 선례를...

      1989.01.21

    • 정주영회장, 북한경제특구/간척사업제의 방침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허담 북한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기위해 21일 상오 10시30분 KAL기편으로 출국했다. 정주영회장은 동경과 북경을 거쳐 오는 23일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며 북한 방문기간중 북한특의 고위인사를 비롯 초청자인 허담등과 만나 북한의경제발전및 대외개방을 위한 북한내 경제특구 설치와 간척사업을 제의, 구체적인 방안을...

      1989.01.21

    • 정주영회장, 방북때 남북합작 간척사업등 논의

      통일원은 20일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오는 23일 평양방문과 관련"정회장은 이번 방북기간중 북측과 금강산관광특구 공동개발, 합영법에 의한 남북합작투자, 공동간척사업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며 금강산공동개발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볼수 있을것"이라고 발표했다. 통일원당국자는 "정회장은 이번 방북기간중 허담조국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등 북측 고위인사를 면담할 ...

      1989.01.20

    • 정주영회장, 일해재단모금 일부강제성 시인

      검찰5공비리특별수사부는 일해재단기금모금비리와 관련,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을 조사한 결과 기금모금과정에 일부 강제성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17일 하오 소환된 정회장은 아웅산사건직후 낸 23억과 그후 1차모금 100억원은 자신과 정수창 대한상의회장과 함께 기업의 지명도와 재정을 감안해 기금을 배정한뒤 출연했다고 밝혀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것임을 밝혔다. 정씨는 ...

      198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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