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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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 예산안' 일단 막혔지만…예산 주도권도 거머쥔 巨野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여야의 ‘예산안 대치’가 한숨 돌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상정한 감액 예산안 의결을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미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예산 논의의 기준점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아니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
2024.12.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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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종결까지 정치협상 배제...노대통령 당직자회의 주재
민정당은 4일 낮 청와대에서 박준규 대표위원등 5역이 참석한 가운데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오찬을 겸한 당직자회의를 열어 김대중 평민당총재의구인 조사이후 정국운영방안과 영등포을 재선거대책등을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자리에서 김총재문제에 관한한 서경원의원사건에 대한 검찰의수사가 종결될때까지 일체의 정치협상을 배제한다는 방침을 보고했다.
198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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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설관련 정치협상 않기로...민정, 공안당국 수사에 맡겨
민정당은 27일 김대중평민당총재의 대북친서전달설과 관련, 이를공안당국의 수사에 맡기고 정치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했다. 민정당은 27일 상오 박준규 대표위원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어 친서설문제를 논의, 당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희태대변인인 발표했다. 박대변인은 그러나 서의원사건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198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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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여야중진회담등 정치협상 제의..기자회견서 밝혀
*** "실종된 정치 되찾아야" *** 김대중평민당총재는 24일상오 "지금은 6공화국수립이래 최대의 위기국면이며 5공청산과 민주화는 그 가망성이 날로 희박해져 가고 있다"고지적하고 "여야 4당은 즉시 중진회담을 소집, 실종된 정치를 되찾아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 필요하면 여야 4당 총재회담 *** 김총재는 이날 공안당국의 3차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대...
198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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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야권3당, 시국사건 정치협상서 배제
정부와 야권3당은 이번의 구속자석방및 사면복권조치로써 시국사범문제를 완결 짓고 앞으로는 이를 정치적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지양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법무부의 서정신 차관과 야3당 인권옹회위원장인 평민당의 조승형의원,민주당의 강신옥의원, 공화당의 신오철의원등은 20일 회합을 갖고 이같은원칙에 합의하는 한편 앞으로는 모든 시국사범을 일반...
198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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