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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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증거인멸 의혹' 수사 마무리 단계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 대한 검찰의 증거인멸 의혹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검찰은 다음주께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팀장인 정현호 사장을 소환 조사한 뒤 사건의 본류인 분식회계 의혹에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5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새벽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소속 이모 부사장은 작년 5...
2019.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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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로 향하는 檢 삼바 수사 '칼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전달한 자료가 삭제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의 칼날을 이 부회장에게 겨누고 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 김태한 사장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수차례 소환한 데 이어 이 부회장의 측근이자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정현...
2019.05.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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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의혹'…삼성전자 TF 등 압수수색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후신 격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룹 차원의 조직적인 분식회계 증거인멸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혐의의 ‘윗선’으로 거론되는 정현호 사업지원 TF팀장(사장)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
2019.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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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뇌부' 정조준하는 삼바 수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회계법인에 이어 신용평가사 연루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의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삼성전자 수뇌부를 정조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검찰 관계자는 “삼성바이오 수사 관련 신평사 관계자 소환 조사는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9.05.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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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고민 끝에 나온 '180조 투자'… JY 경영전략 누가 만들었나
‘3년간 180조원 투자’ ‘취업준비생 1만 명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삼성전자서비스 직원 8000명 직접 고용’ ‘순환출자 고리 해소’….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8.08.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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