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
'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마쓰야마 히데키(32·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선수 PGA투어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마쓰야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대...
2024.02.19 18:34
-
9언더파 몰아쳐 '9승 달성'…마쓰야마, 최경주 넘어 亞최다승 기록
마쓰야마 히데키(32·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골퍼의 역사를 새로 썼다. 마쓰야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2024.02.19 15:05
-
한국 선수들의 해외진출 등용문…'골프 키다리아저씨' 제네시스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성장의 발판이 될 것 같습니다.” 1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막이 오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을 앞두고 김비오(33)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
2023.07.13 18:18
-
'신상' 줘도 안 들던 매킬로이…우즈 이기려 드라이버 바꿨다?
골프용품 회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선수들의 사용 여부다. 프로골퍼들이 손에 익은 클럽을 계속 사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선수가 이전 모델의 클럽을 쓰면 회사가 홍보를 위해 드라이버 커버만 신제품으로 갈아 끼워주는 편법까지 동원할 정도다.올...
2023.03.03 18:07
-
'흥행 참패'서 '특급 대회'로…이게 '우즈-현대차 콤비'의 힘
47회.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매년 여는 대회 수다. 이 중 권위로 보나, 상금 규모로 보나,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대회는 5개다. ‘메이저’ 4개(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와 ‘메이저급’ 1개(플레이어스 챔피언십).그다음은 ‘인비테이셔널’이란 이름이 붙은 대회다. 역사상...
2023.02.20 18:32
-
2월인데 3승 쓸어담은 람…우즈도 "세계 최고의 선수" 찬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한 시즌 최다승은 샘 스니드가 1945년에 기록한 18승이다. 골프가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선수층도 얇았던 시절이었기에 나올 수 있는 숫자다.세계 최고 골프선수들이 겨루기 시작한 1990년 이후 PGA투어에서 한 선수가 한 시즌에 거둔 최다승은 9승이었다. 2000년 타이거 우즈와 2004년 비제이 싱이 각각 달성했다. 2010년대...
2023.02.20 18:30
-
메이저 대회만 출전한다는 우즈가 제네시스를 찍은 이유
2021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두 다리를 크게 다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자신의 선수 인생에 ‘시한부’를 선고했다. 지난해 출전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육체적 한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프로골퍼는 대회마다 적어도 8~9㎞를 걷는데 우즈의 다리로는 견디기 어려웠다. 경기가 끝나면 우즈의 다리는 퉁퉁 부어올랐고 고통스런 ...
2023.02.12 18:12
-
우즈 앞에서 펄펄 난 '타이거 키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마련한 무대에서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29·이상 미국) 등 ‘타이거 키즈’들이 대회 첫날부터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
2022.02.18 17:47
-
91위 호마의 반란, 특급대회서 역전 우승
“타이거 우즈는 내가 골프를 시작하게 만든 우상입니다. 그런 우즈 앞에서 우승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타이거 키즈’ 맥스 호마(31·미국·사진)가 복받치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
2021.02.22 17:46
-
'38년 만에 최악의 평균 타수'…PGA선수도 강풍엔 어쩔 수 없네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도 최대 초속 15.5m의 강풍을 이기진 못했다. PGA투어에 따르면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의 평균타수가 73.36타를 기록했다. 1983년 이 대회가 시작된 뒤 38년 만에...
2021.02.21 15:14
-
'제네시스 사나이' 김태훈, PGA 첫 데뷔서 이글·홀인원
‘테리우스’ 김태훈(36·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홀인원을 기록해 고급 승용차를 손에 넣었지만 3홀 연속 타수를 잃는 등 들쭉날쭉한 모습도 노출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midd...
2021.02.19 17:16
-
'장타 3인방' 새해 처음 한자리에…존슨·디섐보·켑카, 제네시스 대회서 장타 대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 3인방’이 새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더스틴 존슨(37), 브라이슨 디섐보(28), 브룩스 켑카(31)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개막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50만달러)이 이들의 결전지다. ‘차세대 황제...
2021.02.18 17:55
-
애덤 스콧, 47개월만에 PGA투어 우승
애덤 스콧(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4승째를 따냈다. 47개월만이다. 스콧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CC(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친 그...
2020.02.17 08:47
-
83승 도전 나선 우즈, 힘찬 시동…'리비에라 징크스' 이번엔 깰까?
‘리비에라 무승 징크스’ 깨기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진군이 시작됐다. 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CC(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를 2언더파 공동 17위로 마쳤다. 선두 맷 쿠처(미국)와는 5타 차다. 전반만 ...
2020.02.14 17:50
-
토머스가 우즈에 유독 강한 이유?…"상대가 강할수록 승부욕 더 활활"
붉은 셔츠에 검은 바지. 옆에서 팔짱을 낀 채 ‘호랑이 눈’으로 레이저를 쏜다. 딱히 무언가를 하진 않았지만 상대는 알아서 무너진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사진 오른쪽)와 경기한 수많은 ...
2020.02.13 15:28
-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8번홀 꾸며 '코비 추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이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미국프로농구(NBA) '슈퍼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를 이어간다.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이번 대회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CC 8번홀에 ...
2020.02.11 12:45
-
'메이저급' 거듭난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우즈·매킬로이도 뜬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이틀 쟁탈전에 들어간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lsquo...
2020.02.10 16: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