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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금융에 몰리는 서민들

    • 수익공유형 주택대출 저금리에 '없던 일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연 1%대 금리로 은행 돈을 빌려주는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 시범사업이 무기한 연기됐다.국토교통부는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연 1% 초반의 변동금리로 무주택자나 1주택자에게 아파트 구매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7년 뒤 집값 상승분을 은행과 나누...

      2015.06.16 20:37

    • 국토부, 금리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출시 '연기'

      은행 재원을 활용한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 출시가 또 연기됐다. 국토부는 16일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우리은행을 통해 3000 가구에 판매하는 시범사업 시행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싼 연 1%대 변동금리로 무주택자나 1주택자에 소득과 상관없이 아파트 구매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아파트를 팔거나 대출만기가 돌아오면 집값 상승분을 은행과 대...

      2015.06.16 11:43

    • 금리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무기한 출시 연기

      주택시장 회복과 가계부채 증가 등 영향 은행 재원을 활용한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 출시가 다시 연기됐다. 지난 3월 말 금융위원회 주도로 나온 안심전환대출 인기에 밀려 출시가 미뤄진 것을 포함해 두번째다. 애초 이 상품을 계획한 국토교통부가 향후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

      2015.06.16 11:02

      금리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무기한 출시 연기
    • 폭증하는 주택대출…7대은행 월 증가액 5조 돌파

      4월 들어 5조2천억 늘어…월간 증가폭으로 5년 만에 최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7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월간 증가액이 올 4월 들어서만 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7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한 ...

      2015.04.29 11:13

      폭증하는 주택대출…7대은행 월 증가액 5조 돌파
    • 금융을 왜 자꾸 복지로 만들려 하나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대학생 및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저금리 생활자금 대출을 신설했다.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신용회복위 보증을 통해 은행권에서 연 4.5~5.4% 금리로 최대 8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게 했다. 최장 4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또 연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대학생 및 청년층에도 같은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

      2015.04.27 20:38

    • 저소득 청년층·대학생 위한 저금리 생활자금 대출 나온다

      생활자금이 필요한 대학생과 청년층이 최대 800만원까지 연 5% 안팎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만 2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을 27일부터 16개 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대출 대상은 대학생이나 연소득 3000만원 이하(신용등급 6등급 이하는 연소득 4000만원 이하...

      2015.04.26 21:25

    • '고금리 허덕' 대학생·청년 위한 전환대출 출시

      신용회복위 '햇살론' 개편…전환기준 연이율 20%→15% 이상으로 완화 신용회복위원회가 고금리 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비교적 저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고금리 전환대출의 문턱을 낮췄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던 안심전환대출과 비슷한 개념의 상품이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신용회복위원회와 ...

      2015.04.26 12:48

    • 보금자리론 연체이자율 내달부터 최대 3%p 인하

      장기·고정금리 주택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연체 이자율이 내달부터 최대 3%포인트 낮아진다고 주택금융공사가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체기간이 3개월 이내일 경우 약정금리+4%포인트, 연체 3개월 초과부터는 약정금리+5%포인트의 연체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약정금리에 6∼8%포인트를 더했다. 연체이자율은 최고 12%를 넘을 수 없도록...

      2015.04.23 15:31

    • 복잡해도 너무 복잡…정책성 모기지 개편론 부상

      "접근성 높이고 문턱 낮추는 쪽으로 개편 바람직" 정부가 정책성 모기지 상품의 전면 개편에 나선 것은 우선 안심전환대출에서 소외된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자들을 배려하자는 취지다.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낮은 금리의 정책성 모기지로 끌어들여 안심전환대출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시중은행으로 흩어진 디딤돌대출, ...

      2015.04.19 08:16

    • 서민 주택대출 금리 내린다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서민 주택마련·전월세 대출 금리를 연 0.2~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전세금 반환 보증 수수료도 기존보다 25% 정도 떨어뜨릴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 주거비 ...

      2015.04.06 21:26

      서민 주택대출 금리 내린다
    • 유일호 국토장관 "서민 금융·주거안정 후속대책 내겠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조만간 서민의 금융안정 및 주거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토부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주택자금...

      2015.04.06 16:15

    • 서민주택자금대출 금리 0.2∼0.5%p 이달말 인하

      '깡통전세' 막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는 25% 인하 지원대상 확대…저소득층 월세대출 금리도 0.5% 포인트 내린다 국토부 "이번 대책으로 서민 123만명 이상이 혜택받을 것" 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주택마련·전월세 대출 금리가...

      2015.04.06 15:36

      서민주택자금대출 금리 0.2∼0.5%p 이달말 인하
    • 서민주택자금대출 금리 0.2∼0.5%p 이달말 인하…대상 확대

      '깡통전세' 막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는 25% 인하 저소득층 월세대출 금리 0.5%포인트 내린다 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주택마련·전월세 대출 금리가 이달 27일부터 0.2∼0.5%포인트 내려간다. '깡통전세' 위험으로...

      2015.04.06 15:31

      서민주택자금대출 금리 0.2∼0.5%p 이달말 인하…대상 확대
    •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금리 일제히 내릴 듯

      금융委, 안심대출 소외층 보듬는 방안 추진 햇살론,·바꿔드림론, 미소금융 등 대상 정부가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같은 대표적인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의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변동금리·만기일시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을 연...

      2015.04.06 07:03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금리 일제히 내릴 듯
    • '정책금융'에 휘둘리는 은행 … 대출창구 大혼란

      정부가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2%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후속으로 서민 및 취약계층의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는 대책을 내놓기로 하면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금융지원 대책을 발표...

      2015.04.01 22:01

      '정책금융'에 휘둘리는 은행 … 대출창구 大혼란
    • 안심대출 보완대책, 서민금융 강화에 '방점'

      금융위, 2금융권·고정금리 대출자 형평성 해법 검토 가계대출 구조 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을 보완할 대책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안심전환대출이 중산층 이상 계층에 혜택을 몰아주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들여 서민 금융 강화안을 모색하고, 제2금융권과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자와의 형평성 논란에도 해법을 내놓는...

      2015.04.01 19:02

    • 하나銀-캐피털社 첫 제휴…은행 '문턱'에 걸린 저신용자 '숨통'

      하나은행이 저신용자 대상의 신용대출에 나선 이유는 2금융권보다 저렴한 조달비용 등을 통해 연 10%대 금리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저신용자 대출은 하나은행이 올해 영업전략의 하나로 개인대출 중심의 시장 확대를 꼽은 것과 맥을 같이한다. 신용카드사들이...

      2015.02.02 21:32

       하나銀-캐피털社 첫 제휴…은행 '문턱'에 걸린 저신용자 '숨통'
    • 하나銀, 저신용자에 年 10%대 신용대출

      하나은행이 7~10등급의 신용 최하위 그룹에 연 10%대의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해주는 상품을 상반기 출시한다. 저축은행 캐피털 대부업체 등에서 연 30% 안팎의 고금리로 돈을 빌리던 저신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OK아프로캐피탈과 손잡고 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게 연 15% 이하로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lsq...

      2015.02.02 20:56

    • 저신용자 카드깡에 내몰린다

      이른바 ‘카드깡’으로 급전을 조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은 물론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구하지 못하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불법 카드깡 규모는 5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19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A카드사에서 이뤄진 카드깡으로 의심되는 거래는 5142건에 달했다. 이는 201...

      2014.08.19 22:02

    • 오픈마켓이 카드깡 새 루트…클릭 몇 번이면 '검은 거래'

      카드론 비용 150만원을 갚지 못해 고민하던 자영업자 정모씨(43)는 카드대납 업체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업체는 김씨에게 이른바 ‘카드깡’ 거래를 제안했다. 이 업체는 우선 148만원을 김씨 계좌로 입금했다. 김씨는 이 돈으로 카드론 대금을 갚았다. 이후 김씨는 카드대납 업체가 지시한 대로 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약 200...

      2014.08.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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