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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익

    • "귀가 떨어지게 틀어놓기도 해요" 한강이 사랑한 음악들

      "그저 조용히 글 쓰고 싶다. "소설가 한강(54)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이런 소감을 전했다. 전세계의 호들갑 속에서도 이토록 차분히 자신 만의 속도를 지키는 한강의 내면에는 어떤 음악이 자리하고 있을까.2021년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했을 당시 문학동네...

      2024.10.18 14:17

      "귀가 떨어지게 틀어놓기도 해요" 한강이 사랑한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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