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총리
-
조부총리, "한중민영화 변경여지 없어"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4일 상오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5공청산, 야3당공조, 북방외교, 예산안연계등 현안들에 관한 입장을 피력. 이 자리에서 김총재는 특히 연내 5공청산문제와 관련, "역사의 한 획을그으려면 무엇보다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노태우대통령의 결단과 여야협상의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호용의원(민정)의 용기를 거듭 촉구하면서 "그렇게되면 ...
1989.11.04
-
올경제성장 7%예상...조부총리, 청와대보고
올해 정부의 실질경제성장전망은 7%선으로 최종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순부총리경제기획원장관은 26일오전 청와대에서 있는 노태우대통령에대한 정기업무보고를 통해 지금까지 각종 경제지표상황으로 미루어 올해실질성장률은 7%, 경상수지흑자 규모는 70억달러, 연말소비자 물가상승률은5.5%선이 각각 예상된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 경상수지흑자는 70억 달러선...
1989.10.26
-
추곡수매가 두자리수 인상가능 시사....조부총리
국회는 5일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김식농수산장관을 출석시킨가운데 경과위와 농수산위연석회의를 열어 금년도 추곡수매가 인상및수매량문제등을 따졌다. 이날 회의에서 조부총리는 특히 추곡수매가인상문제에 대해 "추곡수매가결정은 정치적 측면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국회에서 최종결정을 내릴때경제논리와 정치논리를 잘 배합 조정하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기대한다"고...
1989.10.05
-
미, 반도체칩 관계법 제정 보호방침...조부총리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4일 추곡수매가가 우리 경제운용에미치는 영향이 아직도 크기 때문에 금년산 쌀수매가격을 대폭 인상하는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추곡수매가를 대폭 인상하기가 어려운 점으로 최근 경쟁적으로 분출되고있는 각계의 소득보상적 욕구를 자제해 국민경제의 안정적 운용을 도모하기위한...
1989.10.04
-
>>> 국정감사의 현장...추곡수매가놓고 조부총리에 화살 <<<
농림수산부를 상대로 첫 감사를 벌인 19일 상오 농수산위에서는 추곡수매가의 ''한자리수 인상'' 방침을 밝힌 조순 부총리를 증인으로 채택, 진의를따지자는 야당의원들의 요구로 여야의원이 한바탕 입씨름. 회의에서 김영진 의원 (평민)은 "조부총리가 18일 경과위 국감현장에서추곡수매가의 한자리수 인상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국회의 수매가결정권을무시한 처사"라며 증...
1989.09.19
-
카길사등 조기진출 허용요구..조부총리 모스배커 미상무장관회담
방한중인 모스배커 미상무장관은 11일 상오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만나 지적소유권 보호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고 태평양 국가 협력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측 입장에 동조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적소유권 침해단속의 경우 아직 법제화되지 않는 분야에도 입법추진 ** 모스배커 장관은 최근 한미양국간 통상문제가 잘 진행되고 있으나 지적소유권침...
1989.09.11
-
"금리 - 환율조정등 경기부양책 안쓴다"...조부총리
정부는 최근 업계에서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금리인하, 원화절하등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을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 *** 기업체질 개선에 역점 ***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경제상황에비추어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단계가 아니다"고 잘라 말하고 "이같은 시책추진으로 인한 안정기조 저해, 대외통상마찰 심화, 구조조정 지연등...
1989.08.30
-
탄광시찰 나섰던 조부총리등 탑승헬기 길잃어 곤욕
탄광운영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11일 태백 및 정선지역 시찰에 나섰던조순부총리와 이봉서 동자부장관은 탑승했던 군용헬리콥터가 도착지를 제대로찾아가지 못해 비행예정시간 1시간인 거리를 3시간동안이나 헤매고 그나마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하지 못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 두 각료가 탑승한 비행기는 3시간동안 비행하는 과정에서 연료가 떨어져비행도중 미군부대에 비...
1989.08.12
-
경제운용방향에 이상기류 형성...조부총리, 문수석 협력관계균열
경제운용의 방향과 작게는 산업정책 추진을 둘러싸고 조순부총리를정점으로 하는 경제팀 내부는 물론 최근 장관급으로 승진한 문희갑 청와대수석비서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향후 경제정책방향이 표류할조짐을 보이고 있다. 6공화국들이 두번째로 경제총수격인 부총리에 취임한 조순 경제기획원장관은그동안 기회가 있을때마다 정부의 경제정책이 신뢰를 얻고 국민의 협조를얻...
1989.07.31
-
국영기업 이사진 민간대표로...조부총리
**** 임금 10% 넘으면 기관장 문책 **** 정부는 10%이상 임금을 올리는 정부투자기관의 대표와 이사장은문책키로 했다. 또 정부투자기관 이사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사진을 전면개편,민간단체대표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7일 24개 정부투자기관 이사장들과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부총리는 이날 "정부가 제시한 임금 한...
1989.07.07
-
중소기업에 2,000억원 추가 지원...조부총리
** 하반기중 구조조정/경쟁력 강화위해 ** 정부는 원화절상과 임금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중에 2,000억원의 자금을 재정에서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 무역어음 도입, 수출업체 자금난 완화...올 하반기경 ** 또 수출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무역어음제도를 올 하반기중에새로 도입, 시행하기로 했다....
1989.05.31
-
대외통상문제 대책기구 설치...노대통령 조부총리 보고후 지시
*** 신도시지역 주민보상대책 당부 *** 노태우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순부총리로부터 최근 국내경제동향과 일산/분당지구 신도시개발계획, 대미통상협상결과등을 보고받고앞으로 정부내에 통상마찰등을 종합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대외통상문제 전담기구의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신도시건설지역의 주민들의 요구를 고려합리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6월...
1989.05.25
-
조부총리, 기업투자 늘지 않아 수출 부진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0일 "최근 3년간의 고도성장은 수출과소비에 의해 주도된 반면 건실한 경제성장을 위한 투자가 별로 늘지 않아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다"고 지적하고 "국민경제를 이끄는 기업가의투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요망된다고"고 말했다. 조부총리는 이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하이야트호텔에서 가진 조찬강연회에참석, "격변기 한국경제의 과제...
1989.05.10
-
경기부양책 현단계론 고려안해..조부총리,물가안정이 보다 시급
**** 한국 우선협상국 지정 확실...한국중공업 민영화 백지화될수도 ****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0일 최근의 수출 및 생산부진현상과관련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기부양책에 언급하면서 "현시점으로서는그같은 대응책을 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의 경기위축 조짐은 노사문제에기인한 부분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제...
1989.05.10
-
미국에 더이상 양보 안해...조부총리 귀국 기자회견
조순 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6일 미국의 우선협상대상국(PEC)지정과관련된 한미간 통상협상에서 한국측이 더이상 양보할 것이 없다고 강력히시사했다. ** 미국측의 양보 없는한 우리나라의 우선 협상대상국지정은 불가피 ** 이에 따라 미측이 한발 양보하지 않는 한 한국의 우선협상대상국 지정은불가피 한 것으로 보인다. 조부총리는 이날 하오7시 1주일간의 미국방문일...
1989.05.09
-
올 경상수지 흑자목표 대폭 감축...조부총리
** 당초 95억달러서 80억달러선으로..내수호조로 8%성장목표는 달성될듯 *** 노사분규에 의한 수출차질과 원화절상등으로 올해 우리수출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 흑자폭이 당초계획 95억달러에서 80억달러 내외로 15억달러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및 민간소비등 내수관련 지표는 비교적 견실한 상태를 보여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계획대로 8%에 이를 ...
1989.05.09
-
올 경상수지 흑자목표 대폭 감축..조부총리,임시각의 보고
** 당초 95억달러서 80억달러선으로..내수호조로 8%성장목표는 달성될듯 *** 노사분규에 의한 수출차질과 원화절상등으로 올해 우리수출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 흑자폭이 당초계획 95억달러에서 80억달러 내외로 15억달러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및 민간소비등 내수관련 지표는 비교적 견실한 상태를 보여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계획대로 8%에 이를 ...
1989.05.09
-
"우선협상국"지정하면 반미감정 자극...조부총리 외신기자회견
방미중인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일 상오(현지시간) 워싱턴의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내외신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갖고 한/미통상문제와 관련한 한국정부의 시각을 광범위하게 밝혔다. 다음은 조부총리와의 일문일답.미국으로부터 원화절상 압력을 받고 있는가.- 받고있다. 그러나 현재 원화환율 수준은 적정 수준으로 보고있다. 왜냐하면 지난 4월부터 ...
1989.05.04
-
"대미 무역흑자 크게 줄이겠다"..조부총리 92년까지 3분의2감축
** 경상흑자 GNP 2%로 낮춰 ** ** 외국인 투자 제한도 크게 완화 ** 정부는 통상마찰완화를 위해 한미무역마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대미무역흑자를 오는92년까지 현수준의 3분의1로 감축키로 했다. 이달말로 다가온 미국의 한국에 대한 우선협상대상국 지정을 앞두고미국을 방문중인 조순부총리는 1일하오(현지시간) 미국제경제연구소(IIE)가 마련한 세...
1989.05.01
-
"국내경기 예상보다 급격히 냉각"...조부총리,정책결정자 강연회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6일 "올해 우리경제의 성장목표를지난 3년간의 실적보다 낮은 8%로 책정함에 따라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는예상했으나 최근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급격 냉각되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 늦봄과 여름까지의 상황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순부총리는 이날 연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총동우회가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최한 ...
1989.04.2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