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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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금리5-6%로 인상 검토..조부총리,농민과의 대화서 밝혀
*** 93년까지 구조조정자금 5,000억원 확보 ***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4일 하오 영농자금의 금리를 현행 연8%에서5-6%로 인하하고 농수산물수입개방과 관련된 보완대책재원으로 오는 93년까지5,000억원을 국고에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또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농어촌발전종합대책과 관련, 농지공사및 농지관리기금의 신설과 함께 농지제도...
198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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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곧 호전...조부총리 올해 8%성장 예상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올해 국내경기는 12%의 고도성장기를벗어나 8%대의 정상성장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27일 한국능률협회주최로 호텔롯데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 최근의 경기둔화에 대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것은 지난 3년동안 12%수준의 성장에 젖어온 것에 비해 당연한 일이라고 전제하고,그러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
198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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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등/불공정 해소에 역점둘터...조부총리와의 일문일답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간평가 연기이후의 경제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다음은 조부총리의 설명내용과 일문일답조부총리 설명 = 중간평가를 연기한 것은 경제정책에 있어서도 새로운 국면의 변화다. 경제정책의 앞으로의 기본방향에관해 경제팀이 자주 회의를 열어 개별부처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국무위원의 입장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기로...
198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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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지세/실명제 강력추진..조부총리, 부의 공정분배에 역점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우리경제의 질적발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의 제한, 부의 공정한 분배등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부총리는 21일 "소수국민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부의 분배가공정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화합은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부총리는 "국민의 광범위한 합의에 바탕을 둔 여러가지 개혁조치가 시급하다"면서 ...
198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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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안 해결에 제도개혁 시급...조부총리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1일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소요는 소득과 부의 분배에 있어서의 형평제고와 지역간/계층간 균형성장에 대한 강력한 요구와 관계가 깊다"고 지적,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농업부문, 노사관계, 부동산투기등에 대한 제도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부총리는 이날 하오 서울 힐튼호텔에...
198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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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게만 EC집행위원 22일 방한...조부총리등과 통상문제 논의
마르킨 방게만 유럽공동체(EC) 역내시장 및 산업문제담당집행위원은 오는22-2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 한국정부지도자들과 EC-한국간 주요통상문제를 논의한다고 EC집행위가 17일 공식 발표했다. 방게만 집행위원의 대변인인 헬린씨는 이날 연합통신과의 회견에서 방게만전 서독경제장관이 3일간의 이번 방한중 조순부총리, 한승수 상공장관, 이규성재무장관 및 최영철...
198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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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해결에 상호신뢰 중요...조부총리,기자간담회서 강조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7일 노사분규 관계장관 대책회의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최대의 현안은 노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대미통상마찰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부총리는 특히 노사분규와 관련, "정부는 물론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강조했다...
198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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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 필요하면 방미 무역입장 설명할터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일 한미통상마찰과 관련, 우리측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올 상반기중에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조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러나 "특정한 사안이나 시장개방일정에 관해 미행정부와 협상하기 위해 방미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비/투자등 내수호조 8% 성장 무난 **** 조부총리는 또 최근의...
198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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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교역국 지정 안되게 최선 다할터...조부총리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일 대미통상마찰과 관련, 불공정 우선협상국으로 선정되지 않도록 우리의 개방화 및 국제화노력과 의지를 미국에 최대한 설득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위해 필요하다면 직접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또 그동안의 원화절상 임금인상등으로 기업의 경쟁력약화에 따른 최근의 수출둔화는 부인할 수 없는 객관적 상황...
198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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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 대우조선정상화 "정부안"수용 강력설득
정부는 13일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우그룹측이 계열사처분을통해 4,000억원을 자구노력하고 1,500억원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확정한 대우조선 정상화방안을 대우그룹측이 받아들이도록 강력히 종용했다.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3일 하오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을 과천정부종합청사 부총리집무실로 불러 이같은 정부방침을 설명하고 대우조선의사활이 곧 대우그룹...
198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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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불법행위 공권력으로 강력대처...조부총리
정부는 연초부터 경기가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 노사분규가확산될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분규는 노사자율 해결의원칙을 존중하되 불법노조행위에 대해서는 공권력으로 강력하게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9일 상오 한국공업표준협회가 서울 하이얏트호텔에서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 "전반적인 노사분규 발생건수는감소하...
198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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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관계 급진전 기대 어려워"...조부총리 귀국회견
유럽은 순방하고 4일 하오 귀국한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스위스의 다보스에서 북한의 채희정 합영공업부장을 잠시 만났으나 북한은 아직까지 남북당국자끼리의 공식 접촉보다는 민간업계간의 접촉을시도하려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남북관계는 정치적 요인이 크게 고려돼기때문에 당장 급진전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최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
198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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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경제각료 회동...조부총리 채합영부장
분단44년만에 남북한의 경제각료가 처음 만났다.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27일(현지시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지도자회의에서 한국의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북한의 합영공업부 채희정부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전세계의 경제지도자 2,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진 두사람의 만남은 하리 홀케리 핀란드수상이 이날 저녁 7시 다보스회의 참석자 전원을 위해...
198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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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 북방경협창구 IPECK 일원화방침 불변
정부는 최근 북방경제정책 실무위원회가 소련, 중국등과의 북방경제교류창구를 작년에 설립된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경련이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음을 중시, 이같은 정부방침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5일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지도자회의 ...
198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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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 대우조선 경영정밀진단 선행돼야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0일 대우조선 경영정상화방안과 관련,"현단계에서 정부가 얼마를 지원할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 대우조선의 재무구조, 경영실태, 앞으로의 사업전망등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우선돼야한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항간에서는 대우조선에 정부가얼마만큼을 지원할 것인가가 관심의 초점으로 되어 있으나 그보다는 현...
198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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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 기자회견 "국민적 신뢰회복" 선언
조순부총리는 20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국민적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 앞으로 정부가 권위주의를 탈피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부총리는 정부권한을 지방에 대폭 넘겨주는 분권화와 솔직하게정부정책을 공개한다는 원칙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8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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