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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플로이드

    • 시위대 강경 진압하는 홍콩 경찰

      ‘자유 홍콩’을 외치는 시위대와 홍콩·중국 당국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경찰의 강경 진압 현장이 실시간 촬영돼 공개되면서 갈등이 커지는 양상이다.외신 등에 따르면 홍콩 시민 수 천 명은 홍콩정부청사 인근 쇼핑몰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고공 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렁링킷 씨를 ...

      2020.06.16 10:56

    • 시위현장서 다친 백인 극우주의자 구한 흑인…"감동"

      영국에서 반(反)인종차별 시위에 참가한 한 흑인 남성이 이에 반대하는 맞불 시위에 참가했다가 다친 극우주의자 추정 백인 남성을 구한 일이 세상에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흑인 남성에 대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 채널4는 런던에서 열린 '흑인 목숨...

      2020.06.15 16:56

       시위현장서 다친 백인 극우주의자 구한 흑인…"감동"
    • 휘청인 트럼프…11월 대선 최대 악재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을 찾았다가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올해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선거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뒤 부자연스러운 모...

      2020.06.15 10:11

       휘청인 트럼프…11월 대선 최대 악재 되나
    • 저커버그 공개 비판 페이스북 직원 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동적인 게시글을 제지하지 않는다며 페이스북과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비판했던 직원이 해고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랜던 데일 페이스북 엔지니어는 “사측의 무대응을 공개 비판했다가 해고됐다”는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띄웠다. 데일을 포함한 페이스북 직원 10여 명은...

      2020.06.14 17:00

    • 뜨끔한 스타벅스, '흑인 지지' 직원 티셔츠 25만장 주문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매장 직원들에게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고 적힌 티셔츠 25만장을 지급한다. 며칠 전 스타벅스가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철폐 슬로건이 쓰인 옷이나 액세서리 착용을 금지하자 거센 비난이 일었고 결국 한 발 물러선 것이다.13일(현...

      2020.06.14 11:20

    • '플로이드 사건' 주범 경찰, 유죄 받아도 연금 12억원 수령

      전 세계에서 인종 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 사건으로 기소된 미국 전 경찰관이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은퇴 후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의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조지 플로이드를 살...

      2020.06.13 20:42

      '플로이드 사건' 주범 경찰, 유죄 받아도 연금 12억원 수령
    • 트럼프 유세 재개…하필 '노예 해방일'에 '흑인 학살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단된 대규모 유세를 3개월여만에 재개하기로 하면서 유세 장소와 시간을 '노예 해방일', '흑인 학살지'로 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9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유세를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를 끝으로 코로나 이후...

      2020.06.12 13:29

    • 시위대에 얻어맞고 피흘리는 영국 경찰

      경찰 가혹 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에 얻어 맞는 영국 경찰의 모습이 잇따라 카메라에 잡혔다. 경찰이 시위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현지시간) 트위터 ...

      2020.06.11 21:08

       시위대에 얻어맞고 피흘리는 영국 경찰
    • '머리 떨어지고 수몰되고'…미 콜럼버스 동상도 잇따라 훼손

      인종차별 항의시위 공격대상 돼…"신대륙 원주민 탄압·학살" '노예제 찬성' 남부연합 동상도 줄줄이 수난…나스카, '남부연합기' 사용 금지 미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면서 신대륙을 발견한 ...

      2020.06.11 17:14

      '머리 떨어지고 수몰되고'…미 콜럼버스 동상도 잇따라 훼손
    • 미국서 흑인에 폭행당한 60대 한국인, 얼굴 피투성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알토에 거주하는 60대 한인 남성이 흑인에게 구타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고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유사범죄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리알토 경찰은 10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2020.06.11 15:39

      미국서 흑인에 폭행당한 60대 한국인, 얼굴 피투성이 됐다
    • 조지 플로이드 시위 사태가 남긴 것들

      할 말이 참 많다. 2020년 새해 전야 때만 해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줄 알았다.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세계적으로 유행병이 퍼지고, 경제적인 재앙이 발생하고, 수많은 시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인생이 놀라움의 연속이라거나 ...

      2020.06.11 15:19

      조지 플로이드 시위 사태가 남긴 것들
    • 트럼프, 흑인들 백악관 '깜짝초청'…"난 흑인 잘 대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흑인 지지자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여론을 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태를 겪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해 재선 도전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날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

      2020.06.11 11:39

    • 콜럼버스마저…'역사 바로세우기'로 번지는 美시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이 미국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백인 경찰관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분노가 콜럼버스에 대한 재평가로 번지는 양상이다.1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가 9일 밤 리치몬드의 버드 공원에 세워진 콜럼버스 동상을 ...

      2020.06.11 10:07

    • 흑인들 들고 일어나자 아디다스 "흑인 많이 뽑겠다"

      아디다스가 앞으로 신규 채용의 30%를 흑인으로 뽑겠다고 밝혔다. 최근 아디다스의 흑인 직원들이 자사의 불평등한 기업 문화를 비판한 데 대한 발빠른 대처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향후 미국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신규 채용의 최소 3...

      2020.06.10 10:13

      흑인들 들고 일어나자 아디다스 "흑인 많이 뽑겠다"
    • 벨기에 국왕마저…바닥에 내팽개쳐지는 노예제 동상들 [영상]

      미국 백인 경찰관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노예제를 주장하거나 흑인 노예를 무역으로 거래하던 인물들의 동상 철거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벨기에 제2의 도시인 앤트워프가 최근 반(反) 인종차별 시위대에 훼손된 옛 국왕 레오폴드 2세의 동상을 철거했다고 AFP 통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레오폴드 2세는 18...

      2020.06.10 09:20

    • "숨 쉴 수 없다" 조지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영면

      미국 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희생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10일(현지시간) 46년의 생을 마감하고 고향 땅 텍사스 휴스턴에 영면했다.플로이드 유족은 이날 오전 11시45분께(중부 표준시 기준) 휴스턴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Fountain of Prais...

      2020.06.10 07:06

      "숨 쉴 수 없다" 조지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영면
    • 트럼프 41% vs 바이든 55%…지지율 격차 커지자 "가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뒤진다’는 여론조사를 “가짜”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 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2일을 끝으로 중단한 대규모 유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집회&r...

      2020.06.09 17:43

    • 美 역사상 가장 빠른 'V자' 반등…"실물경기 회복은 갈 길 멀어"

      “미국 증시의 기록적 상승은 미 중앙은행(Fed) 부양책의 도움을 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에서 ‘내 탓이오(mea culpa)’를 외치며 올해 말 S&P500지수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 석 달간 랠리를 놓친 데 대한 반성이었다. 이날 S&P지수는 전날보다 1.2% 오른 32...

      2020.06.09 17:32

    • '대선후보 선호도' 바이든에 14%p 뒤진 트럼프 "여론조사 가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뒤진다'는 여론조사를 "가짜"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 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2일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유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집회'를 이달중 재개하기로 ...

      2020.06.09 12:53

    • LA한인타운 주방위군 철수…시 외곽에만 일부 병력

      흑인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 타운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이 8일(현지시간) 철수했다.LA 한인회 등에 따르면 항의 시위 기간 약탈 피해 등을 막기 위해 한인 타운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쳤던 주 방위군 병력은 이날부로 원대로 ...

      2020.06.09 07:32

      LA한인타운 주방위군 철수…시 외곽에만 일부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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