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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익 칼럼

    • 한국에서 '손정의' 같은 인물 나오려면

      최근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 유통회사 쿠팡에 2조원이 넘는 금액을 추가로 투자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세계 정보통신산업을 주도하는 다른 글로벌 기업이 정보기술(IT)시장의 성장성 등을 우려하면서 신규 투자를 망설이고 있을 때 소프트뱅크...

      2018.12.23 17:38

       한국에서 '손정의' 같은 인물 나오려면
    • 산업부, 기업의 대변인 돼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부처 중에서 ‘좀 수상한 부처’가 하나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 부처는 바로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였다. 아마 정부 업무로서는 성격이 딱 떨어지...

      2018.11.25 17:45

       산업부, 기업의 대변인 돼야
    • 한국, 더 열고 더 융합해야 산다

      세계 경제사에서 부(富)는 어느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경제적 패권 경쟁은 15세기 말 신대륙을 정복하며 최고의 영화를 누린 스페인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스페인은 아랍인과 유대인을 추방해 돈과 인재가 떠나면서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유럽에서 정치적으로 줄타...

      2018.10.28 17:15

       한국, 더 열고 더 융합해야 산다
    • 전기요금 체제 개편 논의 시작할 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전기요금을 전기세라고 한다. 이젠 수도세, 전화세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전기요금만이 여전히 세금처럼 인식되는 것은 강한 공공성 때문일 것이다. 즉 전기요금은 시장이 아니라 정부의 공공요금 정책에 의해 결정된다. 전기요금 책정에는 각종 정책적 고려가...

      2018.09.30 17:32

       전기요금 체제 개편 논의 시작할 때
    • 올여름은 왜 그렇게 더웠을까?

      사상 초유의 폭염과 가뭄 속에서 한가닥 빗줄기도 아쉬웠던 올여름이 태풍 솔릭으로 마감되는 것 같다. 과거에도 혹서기는 많이 경험했지만 금년의 패턴은 많이 달랐다. 장마가 일찌감치 물러가고 몇 차례의 태풍이 비켜가면서 바람과 열이 꽁꽁 묶여 한반도는 화상을 입었고, 한국...

      2018.08.26 17:18

       올여름은 왜 그렇게 더웠을까?
    • 新중상주의 시대의 격랑 헤쳐나가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시장을 신(新)중상주의 판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는 국가 간의 교역을 무역수지라는 단기적 손익계산서로만 평가한다. 비단 무역뿐이 아니다. 기후변화 문제도, 동맹국 안보도, 심지어 이민자 문제까지도 그 관점에서 득실만 따지고 있다. 아마...

      2018.07.22 17:54

       新중상주의 시대의 격랑 헤쳐나가려면
    • 공기업의 氣를 살려야 할 때다

      우리나라 공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육박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다. 그런데 국내 공기업에 대한 평가는 해외에서보다 국내에서 더 박한 편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철밥통’ ‘비능률&rsqu...

      2018.07.01 17:55

       공기업의 氣를 살려야 할 때다
    • 탄소감축에서 경제의 미래를 본다

      봄날은 정말 짧게 왔다 가버리고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봄철의 걱정거리가 미세먼지라면 여름철의 위험경보는 가뭄과 집중호우다. 특히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지는 ‘물폭탄’은 빈도가 5년 전에 비해 3~4배 늘었으며 올여름에도 긴장해야 할 ...

      2018.05.27 17:54

       탄소감축에서 경제의 미래를 본다
    • 지역 균형발전, 초심으로 돌아가야

      역대 어느 정부도 지방을 걱정하지 않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무언가 나름대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정부는 없다. 그 결과 도로망이 지역 구석구석 깔리고, 기초자치단체마다 산업단지 한두 개는 다 있고, 특화산업이나 개발계획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2018.04.22 17:33

       지역 균형발전, 초심으로 돌아가야
    • 평창 '스마트 올림픽' 의 성공을 기원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뜨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위기가 막판에 뜨거워지고 있다. 북한의 참가를 포함해 역대 최대 참가국 규모가 물론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그러나 또한 질적으로도 과거 올림픽에서 보지 못한 ‘스마트 올림픽’에 대한 각국 정부 대표...

      2018.02.04 17:41

       평창 '스마트 올림픽' 의 성공을 기원한다
    • '데이터 전쟁'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종 데이터가 폭포수같이 쏟아져 홍수처럼 밀려오고 있다. 생성되는 데이터는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디지털화는 더욱 빠르고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다.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 발생량은 현재의 10배 수준인 163제타바이트...

      2018.01.07 17:27

       '데이터 전쟁'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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