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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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의 올해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 LIV골프 간 ‘진검 승부’였다. 작년 6월 LIV골프가 출범한 뒤 양측의 톱 랭커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루는 첫 대결이어서다. 지난해 6월(US오픈)과 7월(디오픈)에도 두 단체가 맞붙었지만, 그때는 당시 세계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와 PG...
2023.04.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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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 켑카에 역전승 거두며 그린재킷 주인공
올해 첫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욘 람(29·스페인)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023.04.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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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2주 만에 세계 1위 탈환하나…빅3 랭킹 '엎치락뒤치락'
세계랭킹 2위의 스코티 셰플러(27·미국·사진)가 2주일 만에 1위 탈환 기회를 잡았다.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빅토르 호블란(노...
2023.03.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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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다시 한번 세계1위에 '한발짝 더'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세계랭킹 1위 탈환에 한 발짝 다가섰다.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공동 2위에 올랐다. ...
2023.03.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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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셰플러-매킬로이, 男 골프 '트로이카' 2주 만에 맞대결
남자골프의 '트로이카 시대'를 열고 있는 욘 람(스페인)과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주만에 다시 붙는다. 3일9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다. 올해 들어 남자골프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람과...
2023.03.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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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람 "우린 PGA맨…PGL 안 가"
거액의 상금을 앞세워 유명 선수 영입에 나섰던 프리미어골프리그(PGL)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세계랭킹 ‘톱3’ 선수들이 줄줄이 리그에 참여하지 않을 뜻을 나타내서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세계랭킹 3위)는 1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미어리그로 가지 않고 미국프...
2020.03.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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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로 공 갈아탄 리키 파울러·박성현, 스위치 효과 볼까
‘오렌지 보이’리키 파울러(미국)가 테일러메이드로 공을 바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강자 박성현(26)도 공 교체에 가세했다.22일 테일러메이드 측에 따르면 파울러는 최근 테일러메이드의 골프공 브랜드 TP5x와 장갑을 쓰기로 이 회사와 ...
2019.0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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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400야드…물 만난 PGA '비거리 몬스터'들
2019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650만달러)가 화끈한 장타쇼로 달아올랐다. 191㎝ 거구인 케빈 트웨이(미국)가 첫날 392야드를 때리며 단독 선두에 오르더니 둘째, 셋째 날에는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400야드 장거리포를 앞세워 선두를 뒤집었다. 우들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
2019.0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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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우즈 너무 달렸나?…"내년부터 대회 출전 확 줄일 것"
‘부활한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사진)를 앞으로 올해처럼 자주 보긴 힘들 듯하다. 우즈가 내년부터 출전 대회 수를 대폭 줄이기로 해서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월...
2018.12.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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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 짜릿한 역전승… PGA에 '람보' 경계령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가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43)의 복귀가 1주일 남은 가운데 만만치 않은 새 강자들이 수면 위로 속속 떠오르고 있어서다.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등에 이어 이번엔 존 람(스페인)이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T...
2018.0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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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존 람, 유럽투어도 우승컵
‘헐크’ 존 람(스페인)이 유럽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람은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아일랜드오픈(총상금 700만달러·약 8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9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포트스튜어트GC(파72·7004야드)에서 열린 대회 ...
2017.07.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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