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주총회

    • 국민연금, 19일 한미약품 주총서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결정

      국민연금이 19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모두 반대 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이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6차 위원회에서 한미약품 주주총회 ...

      2024.12.13 18:14

      국민연금, 19일 한미약품 주총서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결정
    • 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늘었지만… 반대율 5.7% 불과

      공모펀드가 지난 2분기(4~6월) 공시대상법인의 주주총회 안건 251건 가운데 92.5%(242건)에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비율은 5.7%(7건)에 그쳤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 2분기 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현황 및 향후 계획&...

      2024.12.10 14:34

      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늘었지만… 반대율 5.7% 불과
    • 고려아연 급등…지분매입 경쟁 재가열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급등했다. 내년 임시 주주총회 개최가 유력시되면서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다.2일 고려아연은 19.58% 급등한 14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뛰면서 장중 153만4000원으로 치솟았다. 11월 25일 90만3000원에 마감한 주가는...

      2024.12.02 18:05

    • '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나흘째 상한가

      ▶마켓인사이트 9월 24일 오후 3시 34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시가총액이 4300억원을 돌파했다. 에프앤가이드 경영권을 놓고 최대주주인 화천기공·화천기계와 에프앤가이드 전현직 대표이사인 김군호·이철순 씨 등...

      2024.09.24 17:48

      '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나흘째 상한가
    • "국내 증시, 저평가란 말도 부끄러운 수준"…잇단 쓴소리

      국내 증시가 저평가 상태(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선 일반주주의 권리 보호 강화와 장기 투자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 학계 관계자 등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민연금공단이 이날 서울 ...

      2024.09.12 17:38

      "국내 증시, 저평가란 말도 부끄러운 수준"…잇단 쓴소리
    • 밸류업 적극 나선 조주완, 4분기 세부내용 공개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해외 영업과 전략 부서에서 일했다. 엔지니어 일색인 다른 정보기술(IT) 기업의 CEO들과는 결이 다르다. 소통과 조율 업무에 익숙하다 보니 사장을 맡은 뒤에도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미래비전 발표회(지난해 7월), 주주총회(지난 3월), 인베스터 포럼(21일) 등 LG전자가 연 굵직한 행사마다...

      2024.08.21 18:38

    • 벌써 두번 정정…금감원 압박에 두산 사업재편 좌초 위기

      “금융당국이 기업 인수합병(M&A)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꾼 것이나 다름없습니다.”경제계 관계자는 두산그룹이 16일 그룹 사업 재편에 관한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효력 발생을 미룬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 논리...

      2024.08.16 18:09

      벌써 두번 정정…금감원 압박에 두산 사업재편 좌초 위기
    • 자산운용사, 위법성 주총 안건도 '일단 찬성'…97%는 불성실 공시

      대부분 자산운용사들이 운용 펀드를 통해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성실히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표만 던지고, 근거는 형식적으로 기재하거나 아예 공개하지 않는 식이다. 6일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 정기 주주총회 의...

      2024.08.06 16:35

      자산운용사, 위법성 주총 안건도 '일단 찬성'…97%는 불성실 공시
    • "웬만하면 찬성"…자산운용사 펀드 의결권 행사·공시 '불성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해 대부분 찬성표를 던진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공시 의무를 소홀히 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단 근거를 기재하지 않고 대부분 형식적으로 써낸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내역을 한국거래소...

      2024.08.06 13:14

      "웬만하면 찬성"…자산운용사 펀드 의결권 행사·공시 '불성실'
    • "테슬라가 졌으니 10조원 내놔"…충격의 판결에 '초비상'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머스크의 ‘광대 쇼’가 보상안 판결에 영향을 끼쳐선 안 됩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 수십명의 변호사들이 재판장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피고 측 테슬라 이사회와 원고 측...

      2024.07.13 07:00

      "테슬라가 졌으니 10조원 내놔"…충격의 판결에 '초비상'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문제, 네이버와 합의 안 돼…협의중"

      소프트뱅크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 문제에 관해 네이버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라인야후 요청을 받아들여 보안 거버넌스와 사업 전략 관점에서 네이버와 계속...

      2024.06.20 13:00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문제, 네이버와 합의 안 돼…협의중"
    • 이사진도 시스템도 日 품으로…라인야후, 네이버 지웠다 [종합]

      라인야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네이버 지우기' 방침을 다시 한 번 공식화했다.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예정이다. 일본 내 서비스 사업도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기로 했다.  라인야후 "일본 서비스서 네이버 ...

      2024.06.18 15:28

      이사진도 시스템도 日 품으로…라인야후, 네이버 지웠다 [종합]
    • 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공식화…자본관계 변경은 '미정'

      라인야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네이버 지우기' 방침을 다시 한 번 공식화했다. 라인야후는 18일 제29기 정기 주총 안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전질의 답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네트워크 분리에 따른 안전관리 조치 재검토"와 "위탁처 관리 ...

      2024.06.18 14:48

      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공식화…자본관계 변경은 '미정'
    • '라인야후' 이사진 일본인이 독차지…'네이버 지우기' 속도

      라인야후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네이버 지우기'에 속도를 낸다. 라인야후는 이날 주총을 통해 이사진 전원을 일본인으로 꾸리게 된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렸던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는 일찌감치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CPO직...

      2024.06.18 09:54

      '라인야후' 이사진 일본인이 독차지…'네이버 지우기' 속도
    • 태영건설 무상감자 결정…채권자 출자전환도 승인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채권자의 출자전환 안건도 승인됐다.태영건설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무상감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의 감자 비율은 100 대 1, 소액주주 지분의 감자 비율은 2 대 1이다. 태영건설 주식은 기존 4020만1240주에서 1212만4035주...

      2024.06.11 18:06

    • 개미 입김 세졌다…"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소각 좋아"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기관 투자가나 개인투자자의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 135건 중 37건이 통과됐다. 가결률은 27.41%로, 작년 대비 9.3%포인트(p) 가량 높아졌다. 연...

      2024.04.16 07:32

      개미 입김 세졌다…"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소각 좋아"
    • 소수주주들 '감사 선임' 제안에…"추가 선임 묻는 案 상정은 적법"

      소수주주들이 감사 선임 안건을 내자 회사가 선임 여부를 별도로 판단하는 의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회사가 주총에서 결의할 안건의 상정 순서를 정한 것이 주주제안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차경환)는 금속제조업체인 상장사 A사의 소수주주들이 회사...

      2024.04.12 18:01

    • 올해도 소액주주 이사회 입성 막는 ‘꼼수’ 기승

      [한경ESG] ESG NOW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소액주주의 이사회 입성을 막으려는 ‘꼼수’가 기승을 부렸다.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회피하려는 움직임 등이 나왔다. 감사위원 분리선출은 감사위원 중 1명 이상을 다른 이사들과 분리해 선임하...

      2024.04.05 06:00

      올해도 소액주주 이사회 입성 막는 ‘꼼수’ 기승
    • 디즈니, 행동주의펀드에 완승

      수천만달러의 위임장 대결로 주목받았던 월트디즈니와 월가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 간 경영권 분쟁이 디즈니의 압승으로 끝났다. 디즈니는 3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제안한 이사회 멤버 12명에 대한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펠츠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트라이언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실 경영을 ...

      2024.04.04 18:34

    • 디즈니, 행동주의펀드와 대결 완승…"이젠 주주·소비자에 집중"

      월트디즈니가 월가의 행동주의 투자자와 이사회의 이사 자리를 두고 벌인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디즈니는 3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제안한 이사회 멤버 12명에 대한 재선임안을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디즈니 주주(1.8% 보유)로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이끄는...

      2024.04.04 16:55

    / 38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