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총

    • 삼성 내달 18일 주총…전자투표 첫 도입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가 다음달 18일 열린다. 창사 후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개최하는 주총이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주총 일정과 안건을 의결한다. 이 자리에선 후임 이사회 의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지난 14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이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

      2020.02.20 18:06

    • '조현아 연합군' 삐걱…추천 사내이사 자진 사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강성부펀드)·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한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자진 사퇴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에 있는 3자 연합이 주총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김 전 상무는 지난 17일 조원태...

      2020.02.18 18:18

    • 엔씨, 이사 보수한도 33% 늘린다는데…"성장 주도한 임원들에 보상 필요"

      엔씨소프트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보수한도 증액에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이 주시하는 대표적 주총 안건 중 하나가 이사의 보수한도라는 점에서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보수한도 증액 이유를 상세히 밝히며 주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보수한도 33%...

      2020.02.18 17:30

      엔씨, 이사 보수한도 33% 늘린다는데…"성장 주도한 임원들에 보상 필요"
    • 의결권 자문 800건에 1억 책정…국민연금 '날림 자문' 우려

      ▶ 마켓인사이트 2월 18일 오후 2시26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의결권 분석을 도울 자문사 선정에 들어갔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800여 개 기업의 주총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자문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시의 ...

      2020.02.18 17:24

       의결권 자문 800건에 1억 책정…국민연금 '날림 자문' 우려
    •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200여개 기업 유치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이 중소 상장법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200개 가까운 기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 안건 관련 의사 표시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서비스다...

      2020.02.18 14:37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200여개 기업 유치
    • 한진그룹 "한진칼 주총 전자투표 도입 안한다"

      한진그룹이 오는 3월 25일께로 예정된 지주사인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강성부펀드)·반도건설 ‘3자 연합’은 지난주 조 회장 측에 전자투표제 도입을 공식 요구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16일...

      2020.02.16 18:14

    • 현대차그룹 전 계열사로 전자투표제 확대…내달 주총부터

      작년 3곳 이어 나머지 9곳도 도입…비상장사 사외이사도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재 계열사 3곳에 도입한 전자투표제도를 모든 상장 계열사로 확대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한다. 주요 비상장에도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올려 이사회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

      2020.02.12 09:27

      현대차그룹 전 계열사로 전자투표제 확대…내달 주총부터
    • '한진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쥔 두 곳, 지분율 '스무고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편에 선 카카오가 최근 지주사인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총에는 의결권이 없지만 주총 이후를 염두에 둔 지분 확대라는 분석이다. 카카오와 국민연금은 지분율이 5% 미만이어서 공시 의무는 없지만, 한진그룹 경영권에 &ls...

      2020.02.10 18:19

      '한진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쥔 두 곳, 지분율 '스무고개'
    • 올해도 '슈퍼 주총 데이' 여전…3월 24일 하루만 320개사

      올해도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쏠리는 현상이 반복될 조짐이다. 개정된 '외부감사법'의 영향으로 다음달 말께 '슈퍼 주총 데이'가 잇따를 전망이다. 9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24일 정기 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기업...

      2020.02.09 10:46

      올해도 '슈퍼 주총 데이' 여전…3월 24일 하루만 320개사
    • 올해도 주총 쏠림 여전…내달 24일 230개사 이상 개최 예정

      외부감사법 시행 등 여파로 3월 하순 몰려 올해도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슈퍼 주총 데이' 문제가 반복될 전망이다. 9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지난 7일까지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기...

      2020.02.09 08:45

      올해도 주총 쏠림 여전…내달 24일 230개사 이상 개최 예정
    • '주총시즌 개봉박두'…국민연금 2년새 반대비율 4.6%P 상승

      '이사·감사 보상' 반대율 28.98%로 최고…유진그룹 반대율 55.6% CEO스코어, 2017∼19년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전수조사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가진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안건이 2년 만에 4.6...

      2020.02.05 05:31

      '주총시즌 개봉박두'…국민연금 2년새 반대비율 4.6%P 상승
    • 지분 1%가 아쉬운 조원태…한진칼 주총 전자투표 도입 적극 나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걸린 올 3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과의 ‘3자 동맹’으로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조 회장이 일반주주들을 ...

      2020.02.03 18:00

      지분 1%가 아쉬운 조원태…한진칼 주총 전자투표 도입 적극 나서
    • 삼성전자, 올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

      삼성전자가 의결권 행사에 있어 주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주주는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투표와 관련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은 추후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

      2020.01.30 09:12

    • 올 주총 대기업 사외이사 확보 비상…삼성SDI·셀트리온 대거 교체해야

      상장사 사외이사 임기를 제한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기업들이 사외이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9개 대기업집단 264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853명의 재임기간을 조사한 결과 상장사 ...

      2020.01.21 08:29

      올 주총 대기업 사외이사 확보 비상…삼성SDI·셀트리온 대거 교체해야
    • 셀트리온·삼성SDS 사외이사 모두 바꿔야…이사회 마비 위기

      ▶ 마켓인사이트 1월 15일 오후 4시21분 셀트리온, 삼성SDI, 삼성SDS, 네오위즈, 안랩 등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전원을 강제 물갈이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정부가 상장사 사외이사 임기를 최장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강행키로 ...

      2020.01.15 17:23

       셀트리온·삼성SDS 사외이사 모두 바꿔야…이사회 마비 위기
    • 내년 '사외이사 대란'…718명 강제교체

      ▶ 마켓인사이트 10월 27일 오후 4시31분 내년 봄 주주총회 시즌에 약 570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700여 명이 한꺼번에 강제 물갈이될 전망이다. 전체 상장사(금융회사 제외) 사외이사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다. 장기 재직한 사외이사와 경영진의 유착을 막기 위해 정부...

      2019.10.28 17:29

       내년 '사외이사 대란'…718명 강제교체
    • '국회 패싱'한 주총 내실화 방안에 '주총 대란' 우려[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법무부는 지난달 24일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다음달 4일까지 입법예고되는 이 개정안에는 상장사들이 주주총회 소집 통지 때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토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주총회 내실화 ...

      2019.10.18 14:07

      '국회 패싱'한 주총 내실화 방안에 '주총 대란' 우려[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 "당일 주총장 변경해도 절차 갖추면 효력"

      노동조합이 물적 분할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장을 불법 점거하면서 현대중공업이 31일 장소를 옮겨 주총을 강행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정관에는 임시주총을 열 때 2주 전 주주들에게 일시·장소·목적을 공지하도록 돼 있다. 정관대로라면 주...

      2019.05.30 17:34

      "당일 주총장 변경해도 절차 갖추면 효력"
    • 현대중 농성장에 노동자들 속속 집결…경찰도 4000여명 배치

      회사 측, 경비업체 190명·안내요원 800명 확보…충돌 우려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에 반대해 점거 농성 중인 주주총회 예정 장소에 30일 민주노총 조합원 수천 명이 모이고 있다. 사측은 경비용력인력과 안내요원 등 1천명가량...

      2019.05.30 13:23

      현대중 농성장에 노동자들 속속 집결…경찰도 4000여명 배치
    • 주총대란 대책이 고작…"선물 줘서 주주 모셔라"

      3월 말에 집중된 상장회사 정기 주주총회가 5~6월로 분산된다. 개인 주주의 주총 참석을 독려하기 위한 기념품 등 인센티브 제공도 허용된다. 하지만 올초 상당수 기업의 주총 안건 부결 사태를 초래한 ‘의결 정족수 제한’은 그대로 둔다. &lsquo...

      2019.04.24 18:01

      주총대란 대책이 고작…"선물 줘서 주주 모셔라"
    / 17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