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PK 경제 활성화" vs 나경원 "내가 정권심판 적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빅3’ 후보인 주호영·이준석·나경원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영남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주 후보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두 번째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rs...

2021.06.02 20:05

"이준석 계파정치" vs "나경원·주호영 구태정치"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간 오가는 설전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나경원, 주호영 등 중진 후보들이 이준석 후보에 대해 연일 ‘유승민계’라며 계파 논쟁을 부각시키자, 이 후보는 “당에 장기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는 해당(害黨) 행위&rdqu...

2021.06.02 17:29

이준석·나경원 "문 대통령에 MB·朴 사면 요청 안할 것"

이준석·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주호영·조경태·홍문표 후보는 사면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2021.06.01 22:57

野 당권주자 2차 TV토론도 이준석 견제…네티즌 "미리 축하" [종합]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두 번째 TV토론이 1일 진행된 가운데 이날도 이준석 후보를 향한 중진들의 견제가 이어졌지만 전날 첫 TV토론 보다는 톤다운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90분간 진행된 MBN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2021.06.01 22:16

주호영 "출마 위해 시험치는 나라 어딨나"…'공천자격심사' 때리기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두 번째 TV토론에서 주호영 후보가 이준석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인 '공천자격시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오후 5시40분부터 90분간 진행된 MBN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는 이준석&m...

2021.06.01 20:36

"文에 MB·박근혜 사면 요청?" 질문에…이준석·나경원 'X'

1일 열린 국민의힘 대표 후보 2차 토론회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요청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준석·나경원 후보는 "사면을 요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 복당에는 전원 찬성했다.  이&...

2021.06.01 20:36

거침없는 이준석 스타일…"논리적" vs "공격적"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신세대 정치 스타일과 리더십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서구 젊은 지도자들처럼 논리성과 명확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이 후보의 모습이 TV 토론을 통해 비쳐지면서다.1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전날 열린 첫 당대표...

2021.06.01 17:43

논리적? 공격적?…이준석의 'MZ세대형 리더십'은 받아들여질까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의 신세대 정치 스타일과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평가대에 오르고 있다. 미국·유럽 정치무대의 젊은 지도자들처럼, ‘논리성·명확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이 후보자의 색깔이 티비...

2021.06.01 15:38

이준석 태도 논란…주호영 '노무현 장학금' 질문에 불쾌감

"이준석이 평소처럼 토론을 잘했다고 보기 힘들다. 아버지도 이준석 좋게 생각하다가 첫 토론회 보더니 '왜 저렇게 날 서 있냐'라고 하시더라. 당원들 상대로 한 토론이니만큼 상대를 공격하는 거랑 별개로 차분해져야 하는 데 필요 이상 날카로웠다." 국민의힘 ...

2021.06.01 10:08

"윤석열 대선 의지 확고, 전당대회 이후 적절한 시점 입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대권 도전 의사를 확실히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이 퇴임 후 현직 의원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권 의원은 3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대...

2021.05.31 11:12

이준석 "공정" 나경원 "野 통합" 주호영 "중도 공략"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전국 합동 연설회가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앞서 1차 예선 경선 성적표를 받아든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는 각자의 ‘맞춤 전략’을 구사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

2021.05.30 17:51

36세 이준석 1위로 본선행 '돌풍'…나경원·주호영 '조직표' 넘을까

국민의힘의 6·11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 등 5명이 진출했다. 국회의원 ‘0’선의 30대 기수인 이준석 후보가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등 출발부터 ‘이변’이 속...

2021.05.28 17:13

이준석, 1위에 'V'…하태경 "상상 뛰어넘는 변화 계속돼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와 관련해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 민심이 우리당에 바라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년 패싱' 불골정 룰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

2021.05.28 15:25

주호영 "세대교체론·영남홀대론·계파부활론은 3대 필패론"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8일 예비경선 결과 발표후 "함께 컷오프를 통과한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홍문표 후보님께 제안 드린다"며 "예비경선 기간 동안 당원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대선 3대 필패론'인 '영남 ...

2021.05.28 10:58

이준석, 유승민계 논란에 "계파적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사람 아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유승민계 논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갈등' 등에 대해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사적인 친분이나 감정으로 당을 운영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더 객관적으로 당운영에 임하겠다...

2021.05.28 10:48

이준석, 1위로 본선行…국민의힘 30대 당대표 나오나 [종합]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조경태 의원 등 5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

2021.05.28 10:01

주호영·나경원 '계파' 거론에…이준석 "탐욕스런 선배들 심판"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해묵은 계파 논쟁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주호영, 나경원 후보 측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준석 후보를 연일 ‘유승민계’로 몰아붙이자, 이 후보는 “구태 정치”라고 반격했다. 주 ...

2021.05.27 17:32

'세대교체론 잠재우자'…계파정치 프레임 꺼낸 野 중진후보

당대표 경선에 뛰어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나경원 전 의원 등 중진 후보들이 '계파정치' 프레임을 꺼내들고 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김웅 의원·김은혜 의원 등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세대교체론'을...

2021.05.27 10:50

주호영 "계파정치 청산해야 …이준석은 유승민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27일 "계파정치 청산이 가장 큰 개혁"이라면서도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 "유승민계"라고 공세를 펼쳤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논란’, &lsqu...

2021.05.27 10:27

주호영 "안정성 없는 세대교체는 대선 패배 부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서 회사에서 대리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진 않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정치적으...

2021.05.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