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
홍남기 "주52시간제 보완책 발표, 11월 넘길 수는 없을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책 발표 시기에 대해 "11월을 넘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당초 정부가 10월 중 보완책을 발표하겠...
2019.11.04 23:22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노사 협력 통해 주52시간 부작용 막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부터 적용되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52시간 근로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노동계와 소통·협력에 나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을 방문,김주영 위원장을 비...
2019.10.30 13:44
-
"탄력근로 노·사 합의안, 국회가 뭉개면 안돼"
“노·사·정이 양보와 타협 끝에 어렵게 끌어낸 합의안이 국회에서 변질되고 왜곡된다면 더 이상의 사회적 대화는 어려워집니다. 추후 예정돼 있는 다양한 의제의 노·사·정 논의가 모두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rdq...
2019.10.28 17:31
-
현대중공업 협력사들, '주52시간 적용 유예' 요청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업체들이 25일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적용 유예’를 요청했다. 지난 14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 현대중공업 19개 사내 협력사 대표들과 현대미포조선 15개 사내 협력사 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50인 이상∼299인 이하 중소기업에까지 주 52시간...
2019.10.25 15:59
-
4차위 "정부, 유연한 주 52시간제 적용·대학 자율권 강화 필요"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발표…인재 도전과 성장 조력 역할 강조 바이오헬스·제조·금융·스마트도시·모빌리티·농수산식품 6대 전략분야 선정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가 혁신 성장을 이...
2019.10.25 10:00
-
국내 중소기업 세 곳 중 두 곳…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준비 '미흡'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을 앞둔 중소기업(50~299인)의 65%가량은 근로시간 단축 준비가 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4일 내년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8.4%가 주 52...
2019.10.24 17:18
-
스타트업 57% "주52시간제 준비 못 했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 중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근로제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9’를 공개했다.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1%에 달한다는 게 리포트의 골자다. 근태 관리 ...
2019.10.22 18:18
-
금융권 종사자 4명 중 3명 "주52시간제, 일자리 창출 이어지지 않아"
대부분의 금융권 종사자는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해 노동시간이 줄어들더라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금융산업위원회의 22일 ‘금융산업공동실태조사’에 따르면 금융권 종사자...
2019.10.22 15:49
-
이재갑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여러방안 검토…유예는 검토안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50∼299인 규모 기업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계도 기간에 대해 "여러 상황에 맞춰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종합감사에 출석해 전날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 수석이 언급한 '...
2019.10.21 12:02
-
청와대-노동계 갈등 심화되나…"주 52시간, 계도기간 필요 없다"
청와대가 “50∼299인 중소기업에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노동계가 극구 반발하며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기업 규모에 따...
2019.10.21 10:21
-
노동계 "중소기업에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줄 필요 없어"
靑 수석 '계도기간 검토' 발언에 반발…"준비 기간 충분히 줬다" 노동계는 21일 청와대가 50∼299인 중소기업에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반발하며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를 ...
2019.10.21 09:48
-
靑 "내달초 탄력근로 입법 안되면 정부가 주52시간제 보완책 발표"
정부가 늦어도 내달 중 주 52시간 근로제의 내년 중소기업(50인 이상 300인 미만) 확대 적용에 따른 보완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국회 입법 마지노선을 11월 초로 보고 불발 시 계도기간 연장 등의 대응책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황덕순 청와대...
2019.10.20 17:30
-
靑 "주 52시간 보완책으로 '계도기간 도입' 방안 등 논의"
황덕순 "탄력근로제 입법 최우선이지만…입법 안되면 정부보완 불가피" "12월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어…11월 초까지 국회상황 볼 것" 청와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50∼299인 기업 대상 주 52시간제 적용과 관련,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방안...
2019.10.20 16:37
-
월가 "文정부 親노조정책에 우려"…홍남기 "속도조절"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IR).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마치자 참석자들은 홍 부총리에게 우려 섞인 질문을 던졌다. 문재인 정부의 친(親)노조정책, 디플레이션 우려, 감소하는 수출 등이었다. 피터 마...
2019.10.17 17:16
-
김병관, '근로소득 상위 3% 이내' 주52시간 적용 제외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17일 근로소득 상위 3% 이내인 근로자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을 제외하는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대상에 소득세법에 따른 근로소득이 상위 100분의 3 이내에 드는 근로자를 추가...
2019.10.17 16:49
-
文대통령, 경제장관들에 '투자' 10번 반복…건설투자 확대 언급
일각서 '건설로 경기부양 나서나' 분석…靑 "정책전환 아냐" 확대해석 경계 "두달 연속 최고 고용률" 언급하면서도 청년·제조업·40대 일자리 대책 주문 연일 '親기업' 메시지…'포스트...
2019.10.17 16:47
-
홍남기 "노동친화정책 속도조절"…월가 반응은?
“여기 월가 사람들을 만났을 텐데 이들의 가장 큰 우려가 무엇인가”“최저임금 인상이나 52시간 근무제처럼 기업 활동에 제한되는 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유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2019.10.17 08:50
-
대한민국 공무원과 코브라 효과
정부는 주 52시간 도입으로 버스기사가 부족해지자 국토교통부와 육군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군 운전병의 버스회사 취업 지원 사업’에 따라 전역한 군 운전병을 3,000명 넘게 채용하겠다고 공표했다. 이 사업에는 장병들에게 버스기사 자격시험 비용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
2019.10.16 10:30
-
"탄력근로제 입법 서둘러야…통과 불발 대비 대안책 검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14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관련해 “탄력근로제 입법과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없다면 주 52시간제를 준수하기 어려운 기업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장...
2019.10.14 17:40
-
홍남기 "주52시간 보완책 10월 발표…부처 간 협의 진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중소기업에서 여러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어 이달 중 52시간 근무제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mid...
2019.10.11 10:0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