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한 중고나라…앱 거래액 2년새 4배↑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거래액이 2년 만에 4배 증가했다.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새 물건 대신 중고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고나라는 13일 지난해 모바일 앱 부문 거래액이 34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앱 출시 첫해...

2019.03.13 15:31

불황·IT가 키운 中古시장…중고나라 올해 거래액 2兆

“반찬 가게를 닫게 돼 처분합니다. 2년 썼고요, 상태 깨끗합니다.” 충남 천안의 자영업자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 ‘중고나라’에 업소용 냉장고를 구입가의 반값인 50만원에 내놨다. 올 1~10월 올라온 업소용 냉장고 매물...

2018.11.23 18:03

"온라인 중고거래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수준을 넘어 개인의 재능까지 거래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겁니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 “누구나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사용하는 칫솔 같은 앱(응용프로그램)으로 키우고 싶습니다.”(장원...

2018.11.23 17:51

"전자거래 분쟁 4건중 1건, 중고나라·번개장터서 발생"

노웅래 과방위원장 "중고거래 플랫폼 소비자 보호체계 구축 시급" 올해 온라인 쇼핑 구매자와 판매자간 분쟁 약 4건 중 1건이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

2018.10.23 06:57

중고나라, NHN페이코로부터 50억원 투자받아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NHN페이코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받은 지 한 달만이다.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한 중고거래 서비스 업체다....

2018.09.13 14:59

‘중고로운 평화나라’는 잊어주세요… IT 스타트업 변신한 중고나라

회원 1600만명, 하루 평균 등록상품 20만건, 연간 추산 거래액 1조8000억원….대기업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실적이 아니다. 국내 ...

2018.09.10 10:32

중고나라, 50억 투자 유치… 중고차 유통 진출

국내 최대 중고거래 카페 ‘중고나라’를 운영하는 큐딜리온은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에서 총 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1일 밝혔다.J...

2018.08.21 09:54

'함께하니 찰떡궁합!' 중고거래에 법률·배달 서비스 결합… 이용자 '쑤~욱'

변호사 세 명이 공동 창업한 법률서비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리걸인사이트는 올초 국내 최대 중고거래 장터 ‘중고나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리걸인사이트는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고소장을 10분 안에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술을 갖고 있는데...

2018.07.03 17:11

중고나라에서 에어컨, 침대도 보낸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를 운영하는 큐딜리온은 물류 스타트업 벤디츠와 제휴를 맺고 중고나라 회원들에게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중고나라는 벤디츠의 화물운송...

2018.02.22 13:17

끊이지 않는 '중고나라' 사기…4주 만에 400만원 챙긴 30대

국내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 사기 판매 글을 올려 한 달 동안 400여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중고나라에 가짜 판매 글을 올려 12명으로부터 총 428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로 박모씨(34)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절도 등 전과 ...

2017.05.14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