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
韓·日 2개국 단체관광 상품 등장…한한령 해제 '솔솔'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지난 1년간 중국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이 부쩍 눈에 띄고 있다. 중국의 한국 여행 제재 조치에 대한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중국 3대 국영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CYTS) 온라...
2018.04.02 11:47
-
화장품 등 중국 소비주 '급등'…사드 보복 철회 기대감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 기대감에 화장품, 면세점, 여행, 레저 등 중국 소비주들이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5.48%) 급등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온과 한국화장품제조도 각각 12.86%, 10.06%, 애경산업도 7% 강세다. 이외에도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한국회장품, 코스맥스, 연...
2018.04.02 09:19
-
中 '한국행 단체관광' 1년만에 재등장…'롯데면세점' 제외
중국 국영 여행사 온라인 홈페이지에 한국행 단체관광 여행상품이 1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으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중국 ...
2018.03.12 11:15
-
"화교 아니면 따이공 뿐"…'대목' 中 춘제 앞두고 유통가 울상
"동남아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나 따이공(보따리상)들이 조금 다니고 있는 수준이죠. 작년 말 베이징에서 출발한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 이후 아직 한 팀도 오지 않았어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대거 방한하는 연중 최대 성수기 춘제(중국 설) 기간(2월15~21일)을 앞둔...
2018.01.31 10:50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中선양 출장…사드 보복 해결 모색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중국을 방문했다. 롯데그룹은 24일 황 부회장이 이달 23~24일 양일간 중국 선양을 방문해 '롯데월드 선양' 공사 현장을 포함한 현지 사업장을 돌아봤다고 밝혔다. 황 부회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2018.01.24 10:10
-
착 붙는 중국어 회화 : (악화된 관계가) 해빙되다
关系破冰 Guānxi pòbīng (악화된 관계가) 해빙되다 A: 最近来我们美容院的中国游客变多了。 A: Zuìjìn lái wǒmen měiróngyuàn de Zhōngguó yóukè biàn duō le. A: 쮀이진 라이 워먼 메이룽위앤 더 쯍구어 여우커 삐앤 ...
2017.12.21 10:30
-
중국 폭격기, KADIZ 침범… 우리 전투기 긴급 출격
중국의 전략 핵폭격기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 5대가 18일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청와대가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사실상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을 철회했다고 ...
2017.12.18 18:40
-
韓美日 미사일 추적훈련 한 날 中·러도 합동방어훈련 '확인'
중국·러시아 "제3국 겨냥 아니다"…사실상 사드겨냥 워게임 한국·미국·일본 3국이 미사일을 탐지 추적하는 경보훈련에 들어간 날 중국과 러시아 군도 합동으로 미사일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
2017.12.12 10:08
-
中 여행사 "한국 관광 전망 밝아"…재개 기대감 '솔솔'
중국이 베이징과 산둥 지역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현지 여행업계는 한국행 관광 상품 출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지 여행사들은 '사드 보복' 조치로 관광이 중단된 만큼 중국 당국의 눈치를 보면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시장은 전망이 밝다"며 ...
2017.12.05 14:05
-
'사드해빙'…평창올림픽 맞아 중국인 '무비자 입국' 파격 혜택
한국과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해소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평창올림픽 전후 기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파격적인 무비자 혜택을 내놨다.법무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국인에게 체류 기간 15...
2017.11.30 13:03
-
中 관영매체 "다방면서 한중관계 회복 징후…관광·한류·화장품 부활"
냉각된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경제와 문화, 학술 교류가 활발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1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달 31일 양국 정부가 사드 배치 이후 1년 간의 긴장관계를 종식하고 전략적 관계 발전을 추진키로 합의 발표한 이후 ...
2017.11.14 15:08
-
외교부 "韓·中 이면합의 없다…중국 '약속' 표현 문제제기"
외교부는 사드 갈등을 봉합한 한중 합의와 관련해 "이면 합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중국이 '약속'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면 합의설과 구두 합의설에 대한 불을 지피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노덕규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사드 합의를 둘러싼 정부 입장에 대해 "발표 내용 그대로 이해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사드 추가배...
2017.11.02 15:14
-
'베트남'에 꽂힌 한국 대학들…베트남 유학생 10년새 8배 급증
대학들이 베트남 유학생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현지를 직접 찾아 설명회를 열거나 국내 베트남 유학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중국 유학생에 의존하던 국내 대학들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를 계기로 다변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
2017.10.11 12:55
-
사드 보복 여파에 중국인 관광객 절반으로 '뚝'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관광객을 포함한 중국인 입국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은 302만2590명(연인원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574만3천294명의 52.6%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3.7%)...
2017.10.06 15:10
-
중국 상무부, 韓 사드 임시배치에 "한중 무역에 악영향" 경고
중국 상무부가 한국 정부의 7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임시 배치와 관련해 한중 무역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가오 대변인은 우선 ...
2017.09.15 10:01
-
안호영 "사드가 안보이익 훼손한다는 中 주장에 매우 불만"
"中, 한국 공격할 게 아니라면 사드로 안보이익 훼손될 이유 없어""무역대국 中, 보복적 언사들에서 법규 지키는 모습 찾을 수 없다"안호영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과 보복 조치를 놓고...
2017.09.12 08:08
-
오만한 中 관영 환구시보, 막말 사설 삭제 후 재게재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막말 사설을 쓴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우리 정부의 항의를 받고 해당 사설을 삭제했다가 제목만 바꿔 다시 게재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이 신문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사설을 삭제했으나, 그 ...
2017.09.09 15:47
-
막말 사설 삭제한 中환구시보…수위 낮춘 공세 지속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막말 사설을 써 공분을 샀던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일단 꼬리를 내렸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이 신문은 "사드배치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 "사드배치 완료 순...
2017.09.09 11:22
-
중국, '사드 한미중 3자회담' 제안에 "韓반대여론 달래려는 의도"
중국 관영매체와 관변학자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한 한·미·중 3자 회담 제안에 대해 "한국의 반대여론을 달래려는 의도"라는 주장을 폈다.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7일 &...
2017.08.17 11:13
-
중국 외교부, 북미 갈등 속 사드 배치 반대 재천명
북한과 미국이 '말 폭탄' 전쟁을 벌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재천명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최소한도로...
2017.08.14 17:1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