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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로나

    • "코로나19 걸렸던 사람도 면역 안 될 수 있다"

      인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지 못할 수 있다는 중국과 미국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은 아직 다른 전문가의 객관적 검증(피어리뷰)를 거치지 않은 결과로, 이런 논문을 싣는 사이트인 메드알엑시브(MedRxviv)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우한대 종난병원의 왕신환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텍사스대 과학자들이 참가한...

      2020.06.18 15:06

    • "차이나머니 막아라"…中 기업 '헐값인수' 차단 나선 EU·英

      유럽연합(EU)과 영국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외국 기업이 자국 기업을 ‘헐값 인수’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차이나머니’를 앞세운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 인수합병(M&A)를 막기 위한 조치다. EU 행정부인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외국 ...

      2020.06.18 07:38

    • "발밑에 붙은 껌 주제에..." 중국은 왜 연일 호주만 두들길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책임 공방에서 미국 편을 든 호주를 중국이 연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호주산 보리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국민들에게 호주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의 우방국 중 상대적으로 대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호주...

      2020.06.07 14:12

      "발밑에 붙은 껌 주제에..." 중국은 왜 연일 호주만 두들길까
    • 소독·보온 되는 음식보관함…코로나에 中도 '언택트' 바람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국제"따끈따끈하네요." 지난달 20일 정오 중국 상하이의 한 오피스 빌딩. 보관함에서 한 직장인이 꺼낸 것은 다름아닌 생선 요리. 30분 전 도착했지만 여전히 손이 델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는 "요즘처럼 조심해야 하는 시기에는 이 보관함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2020.06.07 08:00

      소독·보온 되는 음식보관함…코로나에 中도 '언택트' 바람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 "WHO, 중국의 코로나19 정보 공유 지연에 '깜깜이' 상태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적으로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칭찬했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정보 공유 지연에 좌절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AP통신이 WHO 내부 문서와 이메일, 인터뷰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WHO 관계자들은 중국이 코로나19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세부 사항 제공에 시간을 지체하고 있다는 불만을 ...

      2020.06.02 23:10

    • 뉴욕증시, 경제활동 재개한 美…고용보고서에 촉각

      세계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는 뉴욕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어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코로나19 책임론에 이어 홍콩보안법 제정으로 증폭되고 있는 미·중 갈등이 지속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0.05.31 17:34

    • '코로나 뉴딜' 중국, 820조 푼다…경기부양 본격 가동

      중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가동한다. 중국의 중앙정부 격인 국무원은 22일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부채 증가를 감수하고서라도 대규모 재정정책을 써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존 2.8%이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율을 '3.6%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린 것은 이 같은 의...

      2020.05.22 13:59

    • 중국, 코로나19 기원 조사 WHO 전문가팀 방중 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원 조사 전문가팀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천쉬 유엔(스위스 제네바) 주재 중국 대사는 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우선순위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과 싸우는 것"이라며 "전문가팀을 초청하는 것은...

      2020.05.07 14:46

    • '배트우먼' 中 우한연구소 박쥐 전문가 스정리는 누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유출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박쥐 전문가 스정리(石正麗·55) 연구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 연구원은 박쥐와 관련된 바이러스 연구에 일생을 바쳐왔다. 그는 박쥐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균주...

      2020.05.06 14:29

    • 코로나 이후 중국 비즈니스 'H.O.M.E'이 돈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트렌드를 ‘H.O.M.E’으로 전망한 보고서가 나왔다. KOTRA가 5일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 상품, 유망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선 건강과 비대면(언택트) 등이 강조되며 △헬스케어( Healthcare ) △온라인( O...

      2020.05.05 17:33

    • "코로나 우한硏서 시작된 증거있다"…美, 연일 중국 때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사진)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발병 원인을 놓고 미·중 간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폭스뉴스 행...

      2020.05.04 14:18

    • 美,中 겨냥했나…아마존 해외사이트 5곳 '짝퉁 판매처' 지정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해외 사이트 5곳을 가짜·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지정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STR은 이날 아마존의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인도, 영국 사이트를 '악명 높은 시장'(notorious markets)으로 지정했다. 미 정부가 지정하는 악명 높...

      2020.04.30 11:53

    • 中, 제조업 이익 두달째 '마이너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중국 기업의 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소 폭은 전달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공업기업(제조·광공업) 이익이 3706억6000만위안(약 64조4800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감소했다고 27일 발표...

      2020.04.27 17:40

    •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청정지역 선언…확진자 모두 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확진 환자들이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이에 따라 우한시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4개월 만이다. 우한시 보건당국은 26일 성...

      2020.04.27 10:58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청정지역 선언…확진자 모두 퇴원
    • 상하이증시,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 PMI 등 지표 관심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6% 하락한 2808.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전주 말 대비 1.05% 떨어졌다.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

      2020.04.26 17:05

    • "中 코로나 거짓말로 수많은 인명 손실"…美 미주리주, 소송

      미국 미주리주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에 법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주 정부가 이런 소송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정치전문 더힐에 따르면 에릭 슈미트 미주리주 법무장관은 이날 주 지방법원에 관련 소송을 내면서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로 "수많은 인명 손실과 인적 고통, 경제적 혼란이...

      2020.04.22 08:06

    • 페북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으로 올해 안에 개발…디지털 화폐 전쟁 치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리브라가 당초 계획과 달리 달러·유로 등 각국 통화에 연동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개발된다. 각국 금융당국의 압박에 글로벌 시장을 통합하는 단일 가상화폐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페이스북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리브...

      2020.04.17 13:26

    • 中 코로나 사망자 '디지털 자산' 어쩌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이 ‘디지털 유산’ 처리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디지털 유산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업체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하고 있어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160명으로, ...

      2020.04.13 11:43

    • NYT "'코로나 발병' 발표 후 중국서 미국으로 43만명 입국"

      중국이 우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이후 약 43만명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NYT는 5일(현지시간) 항공편과 다른 데이터 분석 ...

      2020.04.06 13:23

      NYT "'코로나 발병' 발표 후 중국서 미국으로 43만명 입국"
    • K뷰티 中수출액, 코로나에도 역대 최고…J뷰티 "게 섰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K뷰티의 인기를 꺾진 못했다. 지난달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수요는 더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J뷰티(일본)에 밀린 K뷰티가 올해 다시 ...

      2020.04.03 10:58

      K뷰티 中수출액, 코로나에도 역대 최고…J뷰티 "게 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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