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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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경제성장률 발표한다…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 전망
중국이 18일 지난해 경제성장률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세...
2021.01.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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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연간 GDP 증가율 발표…2% 안팎 전망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 중국 증시는 무역수지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오른 3566.38, 선전성분(成分)지수는 0.26% 하락한 15,031.70으로 마감했다.주간 단위로는 상하이가 0.1%, 선전이 1.9% 하락했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 동안 상하이증시에서 45억위...
2021.0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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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35년까지 GDP 2배 커질 것"…미국 추월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35년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현재보다 2배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최근 열린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 회의에서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
2020.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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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딛고 V자 회복…2030년 미국 추월 전망도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딛고 V자 반등에 나섰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4.9%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1분기 -6.8%까지 떨어졌다고 2분기 3.2%로 반등한데 이어 이번에 5% 가까이 오르면서 브이(V)자 곡선을 그렸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4분기 ...
2020.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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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3분기 GDP 성장률 4.9%
[속보] 중국 올해 3분기 GDP 성장률 4.9%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20.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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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중국 경제만 유일하게 1.9% 성장…한국은 -1.9%"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가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전망치 1.0%에 비해 0.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만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중국 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달러 기준 2397억6000만달러...
2020.10.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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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올해 플러스 성장 가능"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올해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자신했다. 홍수 피해 지역인 서부 충칭을 현장 점검 중인 리 총리는 23일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900만개 이상의 도시 일자리가 새로 생길 전망"이라...
2020.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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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성장률 목표'에 입 다문 까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없었다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 안팎으로 제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1990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경...
2020.05.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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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GDP 1%만 늘어도 모든 국민 생활 풍족해져" 주장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까지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샤오캉은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린다는 의미다. 25일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발...
2020.05.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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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성장률 -6.8% '추락'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8%로 추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다. 중국 경제가 역성장한 것은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6년(-1.6%) 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조6504억위안(약 3555조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2020.04.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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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여파 첫 마이너스 성장에도…"펀더멘털 문제없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경제적 충격파가 장기적인 성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오성용 중국 국가통계국(NBS) 대변인은 "코로나19 발병은 중국 수립 이후 가장 어려운 공중보건 비상사태였지만...
2020.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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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GDP -6.8%로 추락…"강력한 부양책, 하반기 경기 좌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8%로 급락했다. 전문가는 앞으로 중국 경제의 정상화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강력한 부양책 실시 여부가 하반기 중국 경기 반등 폭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
2020.04.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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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1분기 성장률, 3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주목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3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으로 2800선 아래로 밀렸다. 마지막 거래일인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2796.63에 마감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한 주 동안 1.18% 상승했다. 부진한 물가지표가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제조업 등 경제 활력을 보여주는 경기 선행 지표인 3...
2020.04.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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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의 경고 "中 1분기 성장률 -40%"…충격적 보고서 발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감안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내용이 충격적이다.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40% 이상 줄어들고, 미국은 2분기에 경제가 14% 위축될 것이라고 봤다. 다만 세계 경제는 ...
2020.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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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충격 예상보다 컸다…생산·소비·투자 첫 '마이너스'
중국의 올 1~2월 생산과 소비 지표가 동시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실물 경제에 고스란히 충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매월 발표하는 3대 실물경제지표인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가 모...
2020.03.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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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의 단기 변수 '코로나19'
2020년 들어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에 단기 변수가 등장했다.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다. 코로나19가 과거 전염성 질병에 비해 치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전염력이 큰 만큼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2020.02.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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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우한 폐렴 겹쳐 올해가 더 걱정
민주화 시위 여파로 홍콩 경제가 지난해 1.2%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마이너스 성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3일 홍콩 정부는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2%(속보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0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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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분기 '바오류' 어렵다"[이슈+]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올 1분기 중국 경제의 '바오류'(保六, 경제성장률 6%대 유지)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
2020.0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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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4분기도 6% 성장 턱걸이…'바오류' 올해는 쉽지 않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 이어 6%에 턱걸이했다. 연간 성장률 역시 1990년 이후 가장 낮았다. 발목을 잡아 왔던 미·중 무역분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많은 데다 구조적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들어 올해 6% 선이 깨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중국의 2019년...
2020.0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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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작년 4분기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가 반영된 가운데 시장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마지막 거래일인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하락한 3092.29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전주 말 대비 0.08% 상승했다. 이번주 투자자의 관심은 오는 1...
2020.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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