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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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벌써 7조달러… 中 경제성장 견인해 온 내수 '빨간불'
중국에 가계부채발(發) 경보음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부채 규모가 6조7000억달러(약 7400조원)로 늘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0% 수준이다. 가계부채 증가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중국의 경제 성장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
2018.04.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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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통계 조작 감추려고… 중국, 고의로 성장률 낮췄다?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던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 껑충 뛰었다. 글로벌 투자은행 보고서엔 중국 내 석탄도시의 호텔 앞에 값비싼 자동차가 즐비한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좋아졌다는 분명한 신호로 읽힌다. 그러나 정작 중국 정부가 18일 발표할 예정인 2...
2018.01.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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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선방…1분기 GDP 6.9% 1년반만에 최고치
중국 3월 산업생산 7.6% 늘며 호조…조강 생산량 사상 최대 지표 개선에도 하반기 성장둔화 전망…전문가들 "위험 여전" 정주호 특파원·이 율 기자 =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을 웃도는 6.9%를 기록하며 중국경제의 반등 조짐을 보여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18조683억 위안으로 ...
2017.04.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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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美 여파에 하락 출발 예상…장중 반등 기대"
키움증권은 20일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해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글로벌 및 유로존 경제는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미국 경제지표도 연이어 개선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가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ECB는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의 정책을 유지했다. 드라...
2017.01.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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