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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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사느니…" 코로나 끝나자 중국인들 돌변한 이유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⑥·끝]
“요즘 중국 사람들 한국 화장품 안 찾아요. 한국 화장품 받아주는 중국 유통 대리상도 없더라고요.” 중소 화장품 업체를 운영하는 한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시장에서 판로를 뚫기 쉽지 않다”며 “...
2024.03.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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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바짝 쫓는 알리…'1000원 한우' 초저가 무기의 비결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⑤]
30대 직장인 A씨는 중국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알리익스프레스의 3월 '애니버서리 세일'에서 햇반, 알람시계, 의류 등 13만원어치를 구입했다. 다양한 할인코드와 행사카드 결제 할인을 적용해 10% 넘게 할인 받았다. 그는 "급하지 않은 상품은 알리에서...
2024.03.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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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문제가 아냐"…1위 탈환 노리는 삼성의 진짜 고민은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④]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아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12월 부산 한 재래시장을 방문했다가 자신을 찍는 수많은 휴대폰을 보며 이 같이 말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작년 애플에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내줬다. 스마트폰 시대 개막 직후 노키아&middo...
2024.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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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주고 집도 줄게"…'젊은 인재' 싹 쓸어가는 중국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③]
"최근엔 반도체 설계 기술자들을 제일 선호합니다." 이공계 전문 10년 경력의 한 헤드헌터(인재 스카우트)는 "올해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출신 기술자 몇 명이 중국으로 넘어갔다. 예전엔 기존 연봉의 10배씩 얹어주며 '임원급'...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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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앞에 장사 없죠"…'중국산 배터리 車' 줄줄이 나온다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②]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산이 주류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하고 나섰다. 가격만 보면 LFP 배터리 탑재가 효과적이지만 배터리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무작정 늘릴 순 없다. 규제 이슈에 정책적으로...
2024.03.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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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중국산보다 1000만원 싼 '국산 전기차'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①]
지난달 11일 찾은 강원 횡성군 이모빌리티산업단지에 위치한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 조립 공장. 이곳에서는 초소형 화물 전기차 '포트로 P250' 조립이 한창이었다. 연산 2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한 디피코는 현대차·기아 같은 대기업...
2024.03.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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