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
다크호스 된 ETF, 올해 어디로 달릴까 [다시 열자! 3000시대]
작년 주식시장의 중심에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있었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최고치와 최저치의 격차가 493.36포인트에 이를 정도로 변동성이 컸다. 2020년과는 다르게 종목별 움직임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었던데다 금리를 비롯한 외부 요인...
2022.01.02 06:04
-
“내년도 올해와 같은 박스피…일부 전통산업 반격에 주목할 것”
"내년도에도 코스피지수는 올해와 같은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도 노동 부족 문제가 계속되면서 쉽게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저평가 전통산업 종목에 집중하면서 내후년을 바라봐야할 때입니다" DB금융투자는...
2021.11.24 15:43
-
"S&P500 연말까지 최대 10%↑" vs "결국 벽 부딪힐 것"
‘박스피’ 흐름을 보이는 국내 증시와 달리 미국 증시는 실적 시즌을 맞아 산타랠리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S&P500지수는 지난 21일, 다우존스30지수는 22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의 큰손들은 단기 증시를 낙관하면서도 유동성 파티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
2021.10.24 18:17
-
美中 불안에 디폴트 우려까지…삼천피 회복할까 [주간전망]
이번 주 증시는 호악재가 맞물린 가운데 높은 변동성을 동반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부채한도를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은 상승 재료로, 중국 부동산시장 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고조된 점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2021.10.11 09:02
-
"4분기 코스피, 2900선까지 밀릴 수도"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중 70%는 올해 4분기 코스피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본격화하고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4분기 목표 수익률은 0~5% 수...
2021.10.04 17:37
-
끝나지 않은 中 헝다 리스크…증시 얼어붙나 [주간전망]
증시가 추석 연휴 기간 불거진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디폴트) 리스크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리먼 브라더스 사태'처럼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오며 불안감이 일부 완화됐으나 이번 주에도 헝다그룹의 달러 채권 이자 만기 도래가 예...
2021.09.26 10:01
-
외국인 돌아왔지만…여전히 코스피 '박스권' 머물듯 [주간전망]
증시가 우려했던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됐음에도 박스권 장세가 더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속도 둔화를 확인하며 3200선 안팎에서 맴돌 전망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2021.09.05 10:01
-
"아직 바닥 아냐, 현금 비중 확대" vs "테이퍼링 공식화땐 반등 가능"
올 들어 ‘동학개미’는 80조96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30조7270억원)과 기관(44조2940억원)이 팔아치운 주식을 다 받아냈다. 코스피지수는 5개월여 만에 3060선으로 내려앉았지만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여전하다. 지난해 낙폭...
2021.08.22 17:35
-
HSBC가 꼽은 배터리株 '투톱'…"LG화학·삼성SDI 30% 더 간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증시는 전체적으로 급등했다. 이런 상황에도 친환경주는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이 탄소 줄이기에 나서고 있어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은행 HSBC는 일부 종...
2021.07.06 10:40
-
"증시에 과도한 불안감 갖지 마라…車·건설·플랫폼株 유망"
지난달 코스피지수 3300 시대를 열며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던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2분기 실적 시즌, 경기 재개와 장기 금리 하락까지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악재와 호재가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 고점을 예측하기 까다롭다고 ...
2021.07.05 17:45
-
"코스피 불안해할 필요 없어…반도체·자동차·플랫폼 주목하라"
지난달 코스피 3300 시대를 열며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던 지수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2분기 실적 시즌, 경기 재개와 장기금리 하락까지.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악재와 호재가 쏟아지면서 코스피 고점을 예측하기 까다롭다고 호소하는 투...
2021.07.05 15:07
-
반·차 쏠 타이밍…3분기 국내선 반도체와 자동차, 선진국 주식과 성장주도 유망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은 올 3분기에 코스피지수가 3400까지 오르고, 조정받더라도 3000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0명 중 2명은 지수가 3500까지 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3분기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는 반도체주와 자동차주가 될 ...
2021.06.27 17:56
-
"하반기 다시 성장株 시간 올 것…반도체·전기차가 상승 이끈다"
“하반기엔 다시 성장주와 대형주의 시간이 옵니다. 특히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다른 업종에 비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반등을 시작할 겁니다.”15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본사에서 만난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은 ...
2021.06.15 18:03
-
공매도 재개 한 달…지금이라도 금융당국이 해야할 일[정의정의 동학개미통신]
우리나라 주식시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매도가 재개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그룹과, 앞날을 걱정하는 그룹으로 나뉘어있는 형국인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로 인한 과거의 트라우마로 박스피 장세(2007~2020년까지 코스...
2021.06.01 06:50
-
증시 덮친 인플레 공포…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긴급진단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전세계 증시를 강타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8%올라 시장 추정치였던 0.3%를 훌쩍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으로 국내에서도...
2021.05.13 15:03
-
2020 증시전망 "배당락 후 헬스케어·중소형株 주목"
올해 12월 결산법인의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명부가 닫힘에 따라 배당락 이후 연초까지 주식투자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배당락 이후 한 달 동안은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의 수익률이 더 높은 계절성에 주목해 중소형주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
2020.12.28 17:38
-
"국내 주식시장 고평가…내년 조정장 올 것"
※머니톡: 유튜브채널 한국경제의 동영상 인터뷰. 돈 버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상무(사진)가 국내 증시 상황에 대해 “상승 국면은 맞지만 대세 상승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지난 14일 한국경제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2020.12.18 07:04
-
달러 팔고 금을 사야하는 이유 [임락근의 머니톡]
▶임락근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임락근입니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님 모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율, 금리, 유가 이런 것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자면 달러를 사야 될까요? ▷김영익 교수 앞으로 4~5년은 달러 비중을 좀 줄이는 게 ...
2020.11.13 09:47
-
11월 조정 후 12월부터 강세장 온다 [임락근의 머니톡]
▶임락근 기자 여의도 일각에서 교수님을 가리켜 닥터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김영익 교수 가끔 일부 언론에서 저를 그렇게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갖고 있는 데이터, 모델에 의존해서 이야기를 하거든요. 사실...
2020.11.12 13:31
-
미국 주식 비중 줄이고 중국 늘려라
▶임락근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경제 임락근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고 나서 증시가 연일 뜨겁습니다. 대선 직전까지 조정을 받던 흐름과는 대조적인데요. 주식을 더 살아야 할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국내 투자자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문가 ...
2020.11.11 10:5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