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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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의 위기, 부동산 활용해 극복하면 어떨까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들끼리 모이면 하는 얘기입니다. 아무래도 지방대학들이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이야기되지만 사실 수도권 대학들도 안심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난 15년 가까운 기간동안 등록금이 동결되...
2023.04.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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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등급도 'SKY' 합격했다더니…이유 있었다
수능 응시인원 수가 지난 10년 간 17만명 감소했지만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 입학정원은 42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감축이 지방대학에만 쏠렸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학령인...
2023.03.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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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면 60만원" 현금 뿌려도…"안 가요"
호남대는 올해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현금 60만원을 준다. 스마트기기 구입을 지원한다는 명목이다. 입학 전까지 운전면허, 워드프로세서, 한국사능력시험 등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격증 한 개당 현금 10만원씩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토익 850점 이상이면 100만원을 ...
2023.01.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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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3 학생수 '사상 최저'…대입 '역대급 미달' 예고
한때 80만 명에 육박하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방대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당장 대학 정원을 줄이지 않으면 내년에 더 큰 후폭풍이 닥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교육...
2023.01.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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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생 5만명 모자라…지방대 대부분 '미달 쓰나미' 온다
지방대학들은 올해 유난히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3 대 1 미만을 기록해 ‘사실상 미달’인 대학 중 87%가 지방대였다. 14개 대학 26개 학과는 지원자가 아예 없었다. 올해 대입 추정 인원(고3 재학생+N수...
2023.0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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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의 눈물…14개 대학 26개학과 지원자 0명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곳이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자 ‘0명’인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에서 나왔다. 올해 수시모집 전형에서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은 수험생 수도 3만3000명에...
2023.0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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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의 '눈물'…14개 대학 26개학과 지원자 0명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는 학과가 26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자 '0명'인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에서 나왔다.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정시 모집에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26...
2023.01.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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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어쩌나…정시 '사실상 미달' 87%가 지방대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전형에서 지방대 미달사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정시모집 경쟁률 3대 1 미만으로 ‘사실상 미달’인 대학 10곳 중 8곳은 지방대인 것으로 집계됐다.종로학원이 3일 내놓은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을 보...
2023.01.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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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통합하고 정원 줄이며 버티지만…지방대 소멸 위기
인구 소멸은 지방대학을 직격했다.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집중 현상의 심화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10년 안에 문을 닫는 지방대가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9일 전국 지방 대학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주요 대학인 전남대와 조선대는 올초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미달 ...
2022.12.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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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정부가 경영위기대학 지정해 통폐합"
학령인구가 줄면서 재정위기에 직면한 부실대학의 구조 개선을 위해 정부가 학과 또는 대학을 통폐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실사학 구조개선법’...
2022.10.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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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통폐합 77%가 지방대서 발생
최근 3년간 학과 통폐합의 77%가 지방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0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반대학 학과 통폐합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일반대에서 700개 학과가 통폐합됐다. 통폐합...
2022.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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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학과도 프라임대학처럼 수도권-지방 양극화 전철 우려"
교육부의 반도체학과 육성책이 수험생들의 수도권대 이과 쏠림 현상을 더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런 부작용이 현실화할 경우 지방의 반도체학과들이 ‘프라임대학’처럼 대규모 미달 사태를 겪을 것이란 지적이다. 프라임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첨...
2022.07.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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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교육교부금, 지방대 살리기에 쓴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중 일부를 대학 지원에 쓰겠다고 27일 밝혔다. 방만한 교육 예산의 ...
2022.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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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정시 비율 40%…비수도권大 11.9%로 역대 최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서 서울 주요 16개 대학 모두 전년도 전형과 마찬가지로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2023학년도부터 대폭 확대된 정시 비중은 앞으로 더 늘거나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정시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교육부와 한국...
2022.04.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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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지방대 "인권센터 의무 설치 난감"
고등교육법령 개정안 시행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열악한 재정 상황에 처한 지방대학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총 336개 대학 중 작년 10월 기준 인권센터를 설치한 대학은 129개다. 나머지 대학은 올해 상반기 계도기간에 의무적으로 이를 설치해야 한다. 인권센터는 학교 구성원 ...
2022.03.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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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추가모집 93%가 지방대…올해도 대규모 미달사태 우려
2022학년도 대학입시 ‘막차’인 추가모집이 22일 시작됐다. 올해 대학들이 정시모집에서 1만8000여 명을 충원하지 못한 가운데 추가모집 인원의 90% 이상이 지방대학에 쏠려 작년과 같은 대규모 미달 사태가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에서 141개 대학이 1만8038명을 뽑...
2022.02.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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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위기 생각보다 심각…경북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올해 경북대와 부산대 합격생 10명 중 8명이 입학을 포기하고 다른 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국립대의 위기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양새다. 2021학년도 경북대학교의 신입생 모집 인원은 5000여명이지만 최초 합격생 중 86%인 약 4300여명이...
2021.10.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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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약대 40% '지역인재' 뽑는다
내년부터 비수도권 의대·치대·약대·한의대는 정원의 40%를 지역인재로 뽑는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고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해당 지역에서 나와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 의대·약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요건이 까다로워진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에...
2021.09.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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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원점수 기준 의대 합격선은 293~271점, 치대 287~266점 예상
의약학계열은 1점 차이로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정도로 최상위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하다. 내 점수를 분석할 때는 정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며,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냉정해져야 한다. 우선은 6월 모의평가 점수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이 가능할지 가늠하는 것이 우선...
2021.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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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방대…'규제 완화' 심폐소생 나선 정부
정부가 지방 대학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혁신사업을 구축하면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25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
2021.05.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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