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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대

    • 文정부 3기 참모진은 '70년대생·SKY·男'…대신 이들이 줄었다

      집권 5년차를 맞아 '3기 참모진' 진용을 꾸린 청와대는 출범 초에 비해 젊어졌다. 50년대생 비서들이 떠난 자리에 70년대생이 왔다. 노영민 비서실장 시절 늘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 이 줄면서 실무형 '늘공(늘 공무원)'...

      2021.03.03 14:13

      文정부 3기 참모진은 '70년대생·SKY·男'…대신 이들이 줄었다
    • 대입 추가모집 경쟁률 0.17대 1

      지난달 22~27일 각 대학이 1~6차례에 걸쳐 2021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을 실시한 가운데 상당수 지방대가 ‘경쟁률 미달’로 모집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모집 지원 현황을 공개한 92개 대학은 마지막까지 1만 명 넘게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는 2000명을 밑돌았다. 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

      2021.03.01 18:09

    • 비수도권 중·고교 나와야 '지역인재'로 의대 간다

      앞으로 지방대 의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의무적으로 해당 지역 출신 인재를 일정 비율 선발해야 한다. 지역인재 요건도 기존의 소재지 고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까지 강화된다. 이와 함께 지방대학들은 공유대학과 특성화 전략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2021.02.28 17:50

      비수도권 중·고교 나와야 '지역인재'로 의대 간다
    • 공유대학, 특성화, 의무선발…지방대 위기 극복 나선다

      지방대학들이 공유대학과 의무 선발, 지역 특성화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지역인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로 정원미충족, 재정악화 등 악순환에 직면한 지방대들이 지역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취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2021.02.28 09:00

      공유대학, 특성화, 의무선발…지방대 위기 극복 나선다
    • 실무중시 수시채용…지방대엔 '기회의 사다리'

      대기업이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지방대 합격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학점, 공인영어점수, 직무적성평가 등이 중요한 정기공채에선 서울 주요 대학 졸업자와 경쟁하기가 버겁지만 수시채용에선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지방대의 공통된 설명이다. 2일 경제계...

      2021.02.02 17:32

      실무중시 수시채용…지방대엔 '기회의 사다리'
    • 지방국립대마저…전남대 정시 '사실상 미달'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의 경쟁률이 3 대 1 미만으로 ‘미달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부산대를 비롯한 주요 국립대는 경쟁률 3 대 1을 가까스로 넘겼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

      2021.01.12 16:53

      지방국립대마저…전남대 정시 '사실상 미달'
    • 전남대 경쟁률 10년래 최저…지방국립대 '정원미달' 위기

      학령인구 감소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방거점국립대인 전남대가 경쟁률 3대 1미만으로 ‘사실상 미달’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부산대를 비롯한 주요 국립대들도 경쟁률 3대1을 겨우 넘겨 ‘지방대 위기’...

      2021.01.12 14:02

      전남대 경쟁률 10년래 최저…지방국립대 '정원미달' 위기
    • 수시 이월인원 작년보다 40% 늘어…지방대 정시미달 속출할 듯

      전국 200개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3만7000여명 발생해 전년보다 4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이월인원의 85%가 지방소재 대학이라 정시모집에서도 다수의 지방대가 미달사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국 200...

      2021.01.08 14:34

      수시 이월인원 작년보다 40% 늘어…지방대 정시미달 속출할 듯
    • 2022학년도 정시 40% 이상…약학대 14년만의 학부 선발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는 정시 선발인원 확대와 약대의 학부 선발 등 변화가 크다.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식도 바뀐다. 수시에서 뽑지 못해 정시로 이월하는 인원까지 고려하면 주요 대학의 실제 정시 비중...

      2020.12.28 09:01

      2022학년도 정시 40% 이상…약학대 14년만의 학부 선발
    • 퇴출 위기 내몰리는 지방대…'돌파구'가 안 보인다

      부산에 있는 신라대는 수시전형으로 입학할 2021학년도 신입생 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를 반액 이상 면제해주기로 했다. 파격적인 조건이다. 광주 호남대는 신입생에게 아이폰을 준다고 홍보했다. 갈수록 신입생이 줄면서 정원 미달 사태를 막기 위해 지방대학들이 내놓은 ...

      2020.11.15 18:10

      퇴출 위기 내몰리는 지방대…'돌파구'가 안 보인다
    • 대전시, 3682억 투입 지역인재 육성

      대전시는 지역 대학들과 함께 2025년까지 11개 과제, 37개 세부 과제를 담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기본 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이 기간 3682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육성과 첨단 과학도시 대전에 맞는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본 계획 비전으로 ‘산·학·...

      2020.11.09 17:19

    • 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 출신 50%로…공무원도 해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무원 지방할당제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이 대표는 이날 대구 산격동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

      2020.11.04 10:01

      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 출신 50%로…공무원도 해당"
    • 위기의 거점국립대…부산대 합격자 75% 입학 포기

      올해 부산대 합격자 중 75%가 입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과는 정원의 2배 이상이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모집인원 4509명 중 합격포기인원이 3397명...

      2020.10.20 10:23

      위기의 거점국립대…부산대 합격자 75% 입학 포기
    • "지자체-기업-지방대 하나로 묶어서 지원"…교육계 "알맹이 없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교육부는 부랴부랴 지방대 지원 방안을 내놨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지방대학을 ‘지역혁신 플랫폼’이란 이름으로 묶어 지원하는 방안이다. 교육계에서는 ‘알맹이’는 없고, 지역 민심을 달래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0일 ‘지자체-...

      2020.01.20 18:06

    • "원서만 내면 바로 합격"…지방 전문대, 씁쓸한 홍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지방 전문대학의 신입생 모집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전국 전문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 원서접수가 지난 13일 종료된 가운데 전년도와 비교해 경쟁률이 반 토막 난 학교가 속출했다. 일부 전문대는 지원 경쟁률이 1 대 1에도 미치지 못해 정시 ...

      2020.01.20 17:57

      "원서만 내면 바로 합격"…지방 전문대, 씁쓸한 홍보
    • 박종구 총장 "학령인구 감소…독자적 개성 갖춘 지방대만 살아남을 것"

      ‘국내 대학이 위기’라는 말조차 이제 구문이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10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등으로 대학들은 저마다 위기감을 토로한다. 최근 초당대 11대 총장에 선임돼 학교를 4년 더 이끌 박종구 총장은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9.02.27 18:16

      박종구 총장 "학령인구 감소…독자적 개성 갖춘 지방대만 살아남을 것"
    • 대졸 취업률 2011년 이후 최저치 '추락'

      지난해 대학(대학원 포함) 졸업생의 취업률이 2011년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따지면 지방대 졸업생이 수도권대 졸업생보다 일자리를 구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2018.12.27 21:42

      대졸 취업률 2011년 이후 최저치 '추락'
    • 지방대 '기숙사 식권 끼워팔기' 관행 여전…왜 안 바뀌나

      지방대들의 '기숙사 의무식'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학생 선택권을 침해하는 거래강제행위라는 이유로 대학 기숙사 '식권 끼워팔기'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서울권 대학은 대부분 의무식을 폐지했지만 지방대는 다...

      2017.08.23 11:06

      지방대 '기숙사 식권 끼워팔기' 관행 여전…왜 안 바뀌나
    • 향후 10년간 대학교수 3분의1 은퇴…지방대 '반색'하기도

      교수사회가 늙어가고 있다. 현재 대학 교수의 3분의 1이 향후 10년간 현직에서 은퇴한다. 대학 반응은 엇갈린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한꺼번에 빠져나가 인력 문제가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한편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방대는 오히려 반색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017.08.08 14:20

      향후 10년간 대학교수 3분의1 은퇴…지방대 '반색'하기도
    • 서남대 폐교 사태…지자체 vs 교육부, 소송 각오한 갈등 예고

      사학비리로 논란을 빚었던 서남대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각각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반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폐교가 확정될 경우 학교 측은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2일 교육계...

      2017.08.02 10:05

      서남대 폐교 사태…지자체 vs 교육부, 소송 각오한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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