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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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으면 건보료 폭탄?…나도 앞당겨 받을까
올해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649만명의 수급자들의 연금액은 지난 1월부터 3.6%가 일괄 인상됐다. 국민연금은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그대로 반영해 급여액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여가 늘면서 연간 연금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선 수급자에겐 마냥 즐거운...
2024.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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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3년 연속 적자…적립금도 3.3조 줄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35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 2019년에 이은 3년 연속 적자다. 다만 적자 규모는 2019년보다 2조원 이상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의료기관 이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총수입이 73조4185억원, 총지출이 73조7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출이 수입보다 3531억...
2021.02.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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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보료 또 9% 올린다…소득없는 은퇴자 '분통'
서울 마포구에 사는 정모씨(65)는 11월이 두렵다. 그는 은퇴 후 매달 85만원의 연금에 의지해 살고 있다. 그런데 실거주하는 공덕동 아파트 한 채의 공시가격이 뛰면서 집값 상승을 반영해 인상된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매년 11월 날아온다. 정씨는 “2017년...
2020.11.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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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건보료, 이달부터 8245원↑…역대 최대 상승폭
자영업자와 은퇴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가 이달부터 8245원 오른다.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지역가입자 건보료에 반영되는 주택 등 부동산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연간 2000만원 이하 금융소득·임대소득...
2020.11.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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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90만원 서울 1주택자, 5년 뒤 건보료만 39만원 내야할 판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 정책 후폭풍으로 보유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도 크게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1주택자의 경우 앞으로 5년간 건보료가 100만원 이상 상승하는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료가 급증하면 소득이 변변치 않은 은퇴자에게 특히 타격이다. 은퇴자 ...
2020.1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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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세금 된 건보료…부자가 저소득층보다 25배 더 내
한국의 건강보험은 보험이라기보다 세금에 가깝다. 누구나 예외 없이 가입해 소득에 비례해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료를 ‘준조세’라고 부르는 이유다. 특히 고소득자·자산가에겐 가혹하고 저소득층엔 관대하다는 점에서 &lsquo...
2020.01.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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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건보료, 이달부터 가구 평균 6579원 오른다
작년 소득·재산 변동 반영…259만 세대 인상, 143만 세대 하락 자영업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가 이달부터 6천579원 오른다. 소득과 재산변동 사항을 반영해서다. 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도 귀속분 소득(이자&mid...
2019.11.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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