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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전국

    • 경북경찰청 건물 허물고 대구시 새 청사 짓는다

      대구시가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14만2000㎡)로 청사를 완전히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청이 떠난 곳 전체를 별도 재정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자 논의 끝에 "청사 이전이 가장 효율적인 활용방안"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곳에는 경북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경북도...

      2016.04.14 08:04

    • 빠르게 늙는 서울…2030년 노인 인구 세계 8위

      급속한 고령화로 2030년 서울의 60세 이상 인구가 세계 주요 도시 중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북 안동은 2030년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세계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맥킨지글로벌인스티튜트(MGI)는 12일 내놓은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2016.04.12 18:12

      빠르게 늙는 서울…2030년 노인 인구 세계 8위
    • '철보다 강한 슈퍼섬유'로 부활한 대구 섬유산업

      사양길을 걷던 대구지역 섬유산업이 부활하고 있다. 탄소섬유 등 슈퍼섬유를 기반으로 한 산업용 섬유기업이 증가하는 등 대구지역 섬유산업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중국에 밀려 추락하던 중소 의류 섬유업체가 재도약에 성공한 사례도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5년 전부터 정부와 대...

      2016.03.31 17:36

      '철보다 강한 슈퍼섬유'로 부활한 대구 섬유산업
    • 면세점 효과…동여의도 상권 모처럼 '들썩'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인근의 주상복합 여의도리버타워 지하 1층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6년간 비어 있던 상가에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전복 샤부샤부와 삼계탕을 파는 식당이 들어오기로 한 것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동여의도는 업무시설이...

      2016.03.20 20:45

      면세점 효과…동여의도 상권 모처럼 '들썩'
    • 박원순 시장 "평창올림픽,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이 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강원도-서울시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2016.03.18 17:36

      박원순 시장 "평창올림픽,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 포토 뉴스
    • "일감 없어 오후엔 기계 세워"…반월공단 부품공장 가동률 50%대 추락

      대기업 부진의 충격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로 확산되고 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파장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대기업이 휘청거리자 소규모 하도급업체와 음식점 등 자영업체는 아예 존폐 기로에 섰다. 대기업발(發) 불황이 바닥 경기를 꽁꽁 얼게 하는 일종의 ‘역(逆)...

      2016.03.10 18:00

      "일감 없어 오후엔 기계 세워"…반월공단 부품공장 가동률 50%대 추락
    • '조선 불황' 거제…4개월간 1600여개 점포 폐업

      “예전 같았으면 2월 말부터 ‘승진 턱’ 낸다고 식당가가 북적였죠. 요즘은 저녁 회식이 사라진 지는 오래됐고 점심시간에도 통 밖에 나오질 않네요.” 서울 양재동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사장(51)은 지난 9일 점심시간 무렵 한 대형 빌딩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 사장은 “주...

      2016.03.10 17:56

    • 대구국제공항 북적댄다…국제선 신·증설 잇따라

      올해 두달간 국제선 이용객 79.8% 증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국제선 신설 계획이 활발하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한 사람은 모두 34만2천836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8만9천58명)보다 18.6%(5만3천778명) 늘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 수가 4만1천288명에서 7만4천221명으로 79.8%(3만...

      2016.03.09 17:52

    • 홍준표 "신공항 입지 밀양이 절대적으로 유리"

      "공항 유치 시 나노융합 국가산단 산업용지 확대…테마파크 계속 추진" 경남도는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고 신공항 유치 시 나노융합국가산단 산업용지를 확대해 신도심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 복합리조트 공모에서 탈락한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사업을 계속 추진해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9일 열...

      2016.03.09 15:27

    • "동부산단지에 초대형 리조트"…프랑스사, 5900억 투자 제안

      프랑스의 글로벌 리조트 전문개발업체인 피에르 바캉스 센터팍스(PVCP)가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조감도)에 초대형 리조트를 건립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센터팍스가 동부산관광단지 내 리조트 개발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1일 발표했다. PVCP가 지난해 5월 ...

      2016.03.01 22:53

      "동부산단지에 초대형 리조트"…프랑스사, 5900억 투자 제안
    • "기술개발 돕고 수출 지원"…'R&D 해결사' 대구TP

      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대구의 성신금속 곽한 대표는 프랑스 V사로부터 엔진 내부 공기유입량을 조절하는 스로틀보디 납품의뢰를 받았다. 하지만 주조 과정에서 기포가 생기는 결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속을 태웠다. 유럽 수출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유로 6’ 기준이었다. 이 회사는 대구테크노파크가 소개해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주조...

      2016.03.01 22:50

    • 울산시 '하늘의 산업혁명' 드론산업 띄운다

      울산시는 드론산업을 지역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전국 규모의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 사업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오는 9월까지 드론산업 연구를 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걸맞은 드론산업을 발굴해...

      2016.03.01 22:48

      울산시 '하늘의 산업혁명' 드론산업 띄운다
    • 창원시, 방위산업 '미래 먹거리'로 육성

      경남 창원시가 한국방위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의창구 동읍에 국방첨단기술 연구단지(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위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2021년까지 1230억원을 투입해 방위산업을 지역의 전...

      2016.03.01 22:18

      창원시, 방위산업 '미래 먹거리'로 육성
    • 가뭄에 문경·봉화 저수율 30%대…"봄 농사 걱정"

      경천댐 저수율 평년 절반…농어촌공사 물 채우기 나서 경북 북부에는 가뭄으로 당분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면 올해 봄 농사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현재 73.2%이다. 지난해 가을 저수율이 50%까지 떨어졌다가 겨울 동안 잦은 비로 서서히 올라가 평년의 81.1%에 근접하고 있다. 포항,...

      2016.02.25 10:29

    • 여수시, 일본 기업 잡아 일자리 3000개 창출

      전남 여수시의 1000억원대 외자유치사업이 이례적으로 감사원의 투자유치 모범사례로 꼽혔다. 감사원은 24일 “여수시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을 설득하고 국토교통부의 입지제한변경 승인을 받아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며 “이를 통해 ...

      2016.02.24 18:42

      여수시, 일본 기업 잡아 일자리 3000개 창출
    •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방식…2018년초 착공

      난공사 구간 선착공·2025년 완공…예타 재조사 불필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지하로 건설된다. 민선 5기 결정된 이른바 저심도 방식과 다름이 없다. 2018년 초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도로폭이 협소한 난공사 구간부터 우선 착공한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졌던 2호선 건설사업의 논란과 갈등이...

      2016.02.24 11:06

    • 물·에너지·의료…미래 신산업으로 '창조 대구' 탈바꿈

      지난달 2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경제 현장점검회의.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후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사회 분야 현장회의를 자주 했지만 새해 첫 회의는 경제 분야로 시작했다. 지난해 대구 경제는 실질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고용률도 역대 최고인...

      2016.02.03 07:10

       물·에너지·의료…미래 신산업으로 '창조 대구' 탈바꿈
    • '물산업클러스터' 본격 시동…대구, 글로벌 물사업 허브로 뜬다

      대구가 물산업 글로벌 허브로 도약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분양과 함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인 롯데케미칼을 유치했다. 롯데케미칼은 3만2261㎡의 부지에 멤브레인(분리막) 공장을 오는 7월 착공한...

      2016.02.03 07:01

       '물산업클러스터' 본격 시동…대구, 글로벌 물사업 허브로 뜬다
    • 파인메딕스·메가젠 임플란트·CM TECH…국내외서 잘 나가는 대구 강소의료기업

      대구시가 첨복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의료단지를 중심으로 의료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의료기업들이 대구로 몰려오고 있다. 현직 의사가 창업하거나 기계산업분야 기업이 의료분야로 전환하는 등 의료산업 육성 정책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파인메딕스메디밸리 입주기업 가운데 가장 ...

      2016.02.03 07:01

       파인메딕스·메가젠 임플란트·CM TECH…국내외서 잘 나가는 대구 강소의료기업
    • 기업-의료기관 공동연구 활발…'글로벌 메디시티'로 커가는 대구

      한국 경제가 위기다. 그동안 한국 경제를 이끌던 5대 주력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철강산업의 대부인 포스코는 45년 만에 적자를 냈고, 석유화학과 조선산업도 저유가와 중국 추격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돌파구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올해 초...

      2016.02.03 07:00

       기업-의료기관 공동연구 활발…'글로벌 메디시티'로 커가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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