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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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혈세 누수 막아야"…회계사들 거리로 나선 이유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16일 서울 태평로. 찬바람이 부는 서울시 의회회관 앞에 공인회계사들이 모여 피켓 시위를 벌였다. 청년공인회계사회는 서울시의회 앞에 근조화환을 여럿 보내는 등 시위에 간접적으로 동참했다. 서울시가 민간 위탁 사업비의 정산 검증을 약소화한 것을 놓고 회...
2024.12.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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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정책·재정정보 군민에 투명하게 공개
인천시와 인천 강화군이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각각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9개 지자체가 받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전국 243개 지자체...
2024.12.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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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정·정치 1번지' 종로구가 주차장 수입 30% 더 잡은 까닭
올 종로구 본예산 5243억 … 작년보다 6.8% 늘어 주차장수입 403억 … 잉여금사용 늘려 세수부족 대비 취약계층·노인·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예산 증가'어련히 알아서 잘 쓰겠지' 하지만, 정말일까? 우리 동네 지자체는 어떤 속사정이 있을까.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보기 ...
2023.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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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도, 재정운용도 '투명'…5조7000억대 예산 정확히 일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깜깜이 예산’으로 지적을 받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예산 투명성 모범 사례로 조명받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해 3차 추가경정예산까지 반영해 편성한 세입·세출 예산총액은 5조7858억원이었다. 이는 올해 여름 공시한 ‘2019년 결산서’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만큼 제주도의 예산 관리...
2020.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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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원 '구멍' 뚫린 지자체 회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 공시한 예산과 올초 결산 때 제출한 예산액수가 1조4000억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자체 추가경정예산 관리 부실이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의뢰해 작년 243개 지자체의 재정공시를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인 121곳이 최종 공시한 추경예산서와 이후 결산서에...
2020.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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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쪽 예산서 어느 세월에 읽나"…지자체, 불친절한 회계공시 여전
지방자치단체의 불친절한 회계 공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산서 분량만 수백~수천 쪽에 달하는 데다 숫자만 나열하다보니 이해가 쉽지 않아서다. 일부 지자체는 홈페이지에 결산서조차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회계 정보를 감추고 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서울시의 올해 예산서 분량은 1886쪽이다.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추가경정 ...
2020.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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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 옮기고 골프장 짓고…지자체들, 쌈짓돈마냥 추경예산 '펑펑'
지방자치단체들이 추가경정예산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행태는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차례 추경이 이뤄진 올해는 관리 부실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늘어난 예산을 당장 급하지 않은 각종 건축·개발사업에 사...
2020.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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