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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2호선 추돌

    • "서울시, 2호선 추돌사고 책임 현업직원에 떠넘겨"

      지난 5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 사고의 원인이 서울시의 설계 지침 부족 등으로 결론났지만 서울시는 현업직원들의 징계를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경협(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토교통부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상왕십리역 사고원인으로 1개 노선에 2개 신호체계 사용, 신호연동장치...

      2014.10.20 08:11

    • 서울메트로 장정우 사장, 열차사고 책임 사의 표명

      서울메트로의 장정우 사장이 9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지하철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장 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사고에 대해) 책임질 부분은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긴급 대책 마련하는 게 중...

      2014.05.09 10:17

    • '아찔한' 지하철 후진사고 신호기 고장원인 못 밝혀

      코레일 "최근 신호기 점검때 이상없어"…정밀조사 중 많은 부상자를 낸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지하철 1호선이 후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8일 발생했다. 원인은 2호선 사고와 같은 신호기 고장 때문이다.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이어 '시민의 발'인 지하철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2014.05.08 23:19

    • 경찰 '지하철 추돌' 신호체계 관련자 소환 조사

      사고 당일 오전 1시30분께 신호오류 확인 후 상부보고 여부 조사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일 새벽 신호체계의 오류를 확인했던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7일 오후 서울메트로 신호체계를 관리하는 신호팀 직원 오모(54)씨 등 2명을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

      2014.05.07 13:09

    • 지하철 추돌사고 14시간前 신호오류 알고도 방치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이 사고 14시간 전에 이미 신호 오류를 인지하고도 이를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6일 성동경찰서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일인 2일 오전 1시30분께 신호 오류를 확인했지만 통상적 오류로 여겨 적극적 조치를 취...

      2014.05.06 21:25

    • "서울메트로, 오류 알았지만 다른 조치 안해"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6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한 수사진행상황을 발표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인 지난 2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이 신호기계실에서 모니터상으로 신호 오류가 난 것을 확인했지만 통상적 오류로 생각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다음은 백경흠 ...

      2014.05.06 16:56

    • "서울메트로 직원, 충돌 사고 14시간 전 신호 오류 인지"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사고 당일인 지난 2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이 신호기계실에서 모니터 상으로 신호 오류가 난 것을 확인했지만 통상적 오류로 생각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메트로 직원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라기 14시간 전 신호 오류를 인지했음에도 특별...

      2014.05.06 14:15

    • 경찰,서울메트로 등 4곳 압수수색…신호변경 자료확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6일 오전 11시5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 기계실 관련 부서, 중구 서울메트로 동대문 별관,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금천구에 있는 신호 데이터를 입력하는 민간업체 한 곳도 포함됐다. 경찰은 서울시가 발표한 이번...

      2014.05.06 12:14

    • 지하철 '먹통 신호기' 나흘 방치

      지난 2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는 부실한 시설 안전점검에서 비롯된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 열차에 정지 신호를 보내는 신호기가 지난달 29일 고장났음에도 관리기관은 나흘간 이를 방치해 사고를 자초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3일 공식 브리핑에서 이번 추돌 사고는 상왕십리역 승강장 진입 ...

      2014.05.05 22:26

    • 특별점검서 신호기 빼…2호선 550대 '아찔한 운행'

      “상식적으로 일어나서도 안 되고 일어날 수도 없는 황당한 사고다.” 지난 2일 사고 발생 직후 서울시 고위 관계자가 털어놓은 얘기다. 지금까지 지하철 전력공급 및 출입문 오작동 등의 사고는 수차례 있었지만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은 서울 지하철 40년 역사상 처음이다.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지 보름 만이다. 대형참사는 면했지만 이번 추...

      2014.05.05 20:34

    • 무인운전·인력 재조정…지하철 구조조정 '덜컹'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로 향후 서울시의 지하철 구조조정 계획이 무산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5일 맥킨지·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산하기관 대상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당시 경영혁신안 내용의 대부분은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당시 박...

      2014.05.05 20:33

    • '지하철 추돌' 서울메트로·상왕십리역 압수수색

      경찰, 운행일지·무전 교신 내용·CCTV 등 확보 2일 오후 일어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와 사고 현장인 성동구 상왕십리역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메트로 본사에 도착했으며, 약 30분 뒤 압수수색...

      2014.05.03 11:50

    • '지하철 추돌' 부상 59명 입원 중…서울시 대책회의

      [ 포토슬라이드 2014050208657 ]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다친 승객 240명 중 59명이 3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59명 중 3명은 뇌출혈 등 중상으로 알려졌다. 추돌한 뒷 열차 기관사 엄모(45)씨도 어깨 골절 등으로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

      2014.05.03 09:52

    • 열차 추돌 상황서 "대기? 대피?"…안내방송 논란

      메트로 "기관사가 방송 후 대피 유도" vs 승객 "제대로 된 방송 없어" 2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과 관련, 사고 직후 대피 안내방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추돌 사고는 2일 오후 3시 30분께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했다. 종합관제센터는 열차 추돌 4분 만인 오후 3시34분께 전 역사에 ...

      2014.05.03 05:07

    • 응급실엔 사고승객 '북적'…"세월호 떠올라 공포"

      일부 승객 "역 아닌 선로서 사고났다면 아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한 2일 오후 서울시내 대형병원 응급실은 부상 승객들로 북적거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10시 20분 기준으로 부상자는 총 240명으로 한양대·건국대·순천향대·국립의료원·서울중앙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4.05.03 00:22

    • '안전' '안전' 외치는 와중에 지하철 '쾅'…나사풀린 대한민국

      2일 오후 추돌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사고 발생 직후 앞서 역에 정차돼 있던 열차를 들이받은 2260호 전동차 앞 유리창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산산이 깨져 있었다. 객실 내부 바닥 곳곳에 승객들이 흘린 피가 묻어있었고, 승객들의 소지품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최근 세월호 참사가 인재에서 비롯된 것처럼 이번 사고도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2014.05.02 20:42

    • 또 '철렁'…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서 추돌사고…승객 238명 부상

      [ 포토슬라이드 2014050208657 ]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두 대가 2일 오후 추돌해 23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2260호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 중이던 2958호 열차를 들이받았다. 후속 열차가 뒤늦게 앞...

      2014.05.02 20:38

    • '열차 자동정지 장치' 제대로 작동 안한 듯

      곡선 선로에서 기기 오작동 가능성도 거론 기관사 "갑자기 신호 바뀌어 제동거리 확보 못해" 2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는 비상제동하려던 후속 열차가 안전거리를 미처 확보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가던 2258 열차가 승객을 승·하차 시키기 위해 정차했다가 출발하려던 중에 뒤따르던 2260 열차가...

      2014.05.02 20:28

    • 지하철 상왕십리역서 열차 추돌…"240명 부상"

      [ 포토슬라이드 2014050208657 ] 정차 중인 열차 뒤에서 들이받아…승객 1천여명 선로로 대피 서울메트로 "비상제동 걸었는데 안전거리 확보 못해" 2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 서 있던 열차를 추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 바레인 국적의 외국인 2명...

      2014.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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