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적성검사는 코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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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750명 계열사별 선발…한국사·외국어 가산점
포스코패밀리(그룹)는 올해 계열사를 포함해 사무직, 엔지니어, 현장 생산직 등의 부문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37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를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등 계열사들이 개별 공채를 진행한다. 상반기 채용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신 포스코는 군 전역장교 채용을 이달에 우선 실시한다.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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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적성 검사·구조화 면접 등 하루안에 끝내
롯데그룹은 올해 채용의 최대 원칙을 ‘공정성’으로 정했다. 성별, 학력, 지역,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열정과 역량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공채부터는 회사와 지원자 간의 공정한 채용과 경쟁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쓰기로 했다.롯데는 2013년 상반기 신입 공채의 구체적인 일정과 채용 인원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다만 원서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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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4000명 안팎 채용…중국어 구사자 우대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총 770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이 중 절반인 3850~4200명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3월 초 서류를 접수한 뒤 단계별 전형을 거쳐 6월에 합격자를 발표한다.상반기 채용 기준은 작년과 달라진 게 거의 없다. 서류전형은 학점, 영어성적, 전공 등 이른바 스펙을 보지 않는다. 대신 본인의 관심분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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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스펙보다 인재상 평가 DBS 시험
두산그룹은 올 상반기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입사원 공채와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계 인턴공채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총 채용 규모는 조율 중이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예상되는 전형 일정은 △3월 말 지원서 접수 △4월 중 인적성검사 실시 △5월 면접일정 순이다. 하계 인턴에 합격하면 여름 방학이 시작하는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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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성·적성검사 나눠서…한자 가산점 유지
삼성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졸(3급) 사원 공채 서류를 접수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45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열린 채용’ 방식을 시행해 저소득층에 5%를 할당하고 지방대 출신을 35% 뽑을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 과거와 달라지는 점은 두 가지다. 우선 삼성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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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직무 이해도·관련 경험 중시
STX그룹은 올 상반기에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서류전형 마감 일정과 채용 인원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채용에서 STX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자기소개서다. 평가를 강화해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취지다. STX 관계자는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자신만의 경쟁...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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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고득점자, 729개 상장사에 '인재' 채용 추천
테샛(TESAT) 고득점자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상장사협의회는 테샛 2급 이상 고득점자를 국내 729개 회원 상장사의 상시 채용에 추천하고 있고, 삼성 SK 두산 등 대기업들은 채용 홈페이지에 테샛 자격증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한 상태다.협의회는 홈페이지(www.klca.or.kr)에 테샛 성적 2급 이상을...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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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2일까지 전국 19개 대학서 채용설명회
현대중공업그룹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상·하반기 정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현대중공업 장학생 및 해외유학생 모집, 일반 분야의 인턴사원 모집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채용부터는 가산점 부여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북한이탈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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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만 잘해도 대기업 입사…현대차, 지난해 134명 합격
상반기 대졸 공채를 앞두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구직자들이 고(高)스펙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2~3학년부터 영어와 자격증 공부에 노력을 쏟다보니 눈에 띄는 인재 찾기가 쉽지 않다. 이강무 SK(주) 기업문화팀 상무는 지난달 서울대를 찾아 바이킹형 인재상 도입 배경을 설명하며 ‘인재 균질화 문제’를 제기했다. 전반적으로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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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말아먹고 가진 스펙이라곤 '나이'뿐…삼성맨 된 비결은
지난달 26일 동국대에서 ‘삼성그룹 취업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시작 시간 10분 전부터 입구가 막혀버린 대강당의 치열한 자리다툼 현장 맨 앞에 ‘우뚝’ 서 있는 신입 삼성맨 4인은 그러나 딱 ‘평균 수준’의 지극히 평범한 누나였고 오빠였다.입사지원서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는 손이 덜덜 떨리는 것, 면접관의 얼굴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 것은 모두 ‘이번이 아...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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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배사원이 취업 상담…찾아가는 잡 캠프
LG그룹은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3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대졸 신입 외에 대졸 경력, 고졸 신입, 기타 기능직 등 총 7300명 이상을 선발한다. 하반기까지 포함하면 올해 모두 1만5000명의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올해는 상반기 채용 규모가 하반기보다 많을 것”이라며 “상반기 채용 인원이 늘어날 수 있...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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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4월에 공채 원서접수…계열사 2곳 중복지원 가능
동부그룹은 올 상반기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3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월 중에 지원서를 받고 4~5월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 희망자에게 선택폭을 넓혀 주기 위해 2개 계열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채용 기본 일정 및 모집 공고는 그룹 공동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선발은 계열사별로 각각 진행한다.서...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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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칼텍스 한국사 시험…GS샵은 심층면접
GS는 상반기에 올해 채용 예정인 3000명의 절반을 뽑을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3월과 4월에 걸쳐 지원을 받고 5월 인·적성 검사 후 면접을 거쳐 7월께 선발을 마무리 짓는다. 인·적성검사의 유형과 방식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GS칼텍스는 ‘GSC웨이’ 부합도 검사와 직무역량검사, 한국사 등 세 가지를 실시한다. GSC웨이 부합도 검사는 450문항으로 한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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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한 알바경험 빼고 무섭게 파고드는 집중력 부각시켜라
자소서를 읽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자소서를 써야 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생각하면 더없이 미안한 말이겠지만, 자소서는 재미있는 글이다. 거기에는 한 사람, 그것도 막 인생의 꽃을 피우려는 청년의 솔직한 자기진술이 담겨 있으며, 처음 마주서는 세상을 향하여 그들의 최선을 보여주려는 앳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림엽서 같은 예쁘장한 소품도 있고, 정갈한 보...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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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킹형 인재·지방대 출신 채용 확대
SK그룹의 상반기 채용은 인턴사원과 수시, 경력사원 채용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SK가 올해 통틀어 채용할 인원은 고졸 2500명을 포함해 7500명으로, 상반기엔 3000명 정도를 뽑는다. SK는 올 상반기에만 인턴사원을 500~600명가량 선발한다. 3월에 모집해 7월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 중 업무능력이 검증된 약 70%를 신입사원으로 채용...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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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경험·소비 트렌드 읽을 줄 아는 당신…"언제든 환영"
정보기술(IT) 업계는 요즘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하기에 혈안이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새로운 IT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까닭이다. 인터넷 포털, 게임, 보안 등 전통적인 수요처 외에 삼성전자 같은 제조업체, KT와 같은 이동통신사들도 소프트웨어 인재 뽑기에 열심이다. ○IT,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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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 인재 있는 곳 찾아 '출장채용' 서비스
게임빌은 상반기에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한다. 다만 채용 인원은 지원자와 부서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총 40여명을 뽑았다. 채용 분야는 △게임 기획, 개발, 서버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인 등 게임제작 △웹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제작 지원 △사업 기획, 해외 사업, 게임 퍼블리싱, 마케...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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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개발 인력 주로 채용…스펙 중시 안해
엔씨소프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원한 사람 중에 적합한 사람이 많으면 채용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국내 게임회사 중 게임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개발 인력이 주를 이룬다.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엔씨테스트(적성 및 인성, 직무능력) △역량 면접 △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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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채용시장 門…스펙보다 '스토리' 시대
LG그룹을 시작으로 상반기 채용 시즌이 개막했다. ‘취업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 실업 문제는 심각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대기업들이 작년 수준 이상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 새 정부가 고용률 상승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위안거리다.○3월부터 서류 접수올해엔 LG그룹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10대 그룹 중...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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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상반기 600명 공채…글로벌부문 인력 확대
CJ그룹은 올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600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는 전년 동기(500명)보다 20% 늘어난 것이다. 이번 공채에선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직군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인·적성검사 시기는 4월14일로 정해졌다. 면접일정은 아직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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