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로
-
한국-소련간 직항로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한-소간 정기직항로 개설과 관련, 우리측 적격업체 선정은 컨소시엄(공동투자단)형태로 결정될 전망이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소련등 미수교국과의 해운교류가 추진되면서북방해운협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주해운공사(FESCO)측과합작을 추진할 우리측 적격업체 선정방안의 하나로 컨소시엄 구성을 적극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방해운협의회의 이같...
1989.05.13
-
한/중 정기 직항로 개설 늦어질듯...5월중순으로
한/중 정기 직항로 개설이 선박확보및 합작회사 설립절차등으로 당초예정보다 한달이상 늦어져 5월중에 개설될 전망이다. 6일 해운항만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작년 8월 중국의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SINOTRANS)와 50대50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중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월 정부로부터 항로개설승인을 받고 4월 취항예정으로 ...
1989.04.06
-
서울-시드니 직항로 올해 개설합의
노태우대통령은 30일상오 호크호주총리와 한/호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긴장완화문제와 북한개방문제등에 서로 긴밀히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정상도 지난해 노대통령이 호주방문시 합의한 항공협종을 조속히 체결해 올해안에 서울과 시드니간의 직항로가 개설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호크총리는 노대통령의 북방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989.01.30
-
한-소 직항로 개설협상 난항
한국과 소련의 해상직항로 개설 협상이 양국간의 기본적인 견해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해운항만청및 업계에 따르면 우리측에서는 부산과 소련동부 보스토 치니간의 비교적 근거리 직항로 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양국간 직교역 화물부터 상호 적취하면서 점진적으로 상호주의적인 입장에서 해운협력을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반해 소련측은 양국간 직교역 화물은...
1989.01.23
-
한국-중국간 컨테이너 직항로 3월 개설
오는 3월 한국 해운사상 처음으로 한국-중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 된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한중 직항로 개설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선 사들의 협의체인 한중해운협의회는 11일하오 한국-중국간 정기항로 개설은 우 선 컨테이너 항로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그동안 중국측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동남아해운을 첫 취항선사로 결정했다. 동남아해운이...
1989.01.12
-
한/중 컨테이너 직항로 개설...부산/인천~상해/천진 기항
한중간 정기컨테이너 직항로가 빠르면 내년3월안에 개설된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한중직항로개설협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중해운조사단(단장 박효원)은 방문기간중 중국대외무역운수공사(시노트랜스)와 직항로개설문제를 협의, 컨테이너선분야의 조기직항개설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테이너항로개설시 주요 기항지는 우리나라의 부산~인천과 ...
1988.12.19
-
한-소련간 직항로 개설 검토
해운항만청은 최근 한국-중국간 직항로 개설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 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소련 직항로 개설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12일 해항청 관계자에 따르면 연내에 부산과 중국의 상해와 천진등을 잇 는 한중직항로가 개설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따라 현재 외국선사 를 통해 소련의 시베리아철도를 이용, 구주지역으로 수출되고...
1988.11.1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