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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주하는 인도 경제

    • 20억 '미니 IPO'까지…스타트업 돈줄 된 인도 증시

      “올해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사례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처럼 공모 규모가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인 기업부터 150만달러(약 20억원)인 영세 업체까지 다양한 규모의 상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2일 뭄바이 인도증권거래소(NSE)...

      2024.10.24 18:14

      20억 '미니 IPO'까지…스타트업 돈줄 된 인도 증시
    • 도로 깔고 지하철 연결…印 사모대출 6.5배 '껑충'

      지난 23일 인도 뭄바이 지하철 3호선 반드라쿨라콤플렉스(BKC)역 일대는 아직도 공사가 한창이었다. 반경 500m 내에 굉음이 울려 퍼졌다. 아쿠아 라인으로 불리는 뭄바이 지하철 3호선은 100% 지하화한 인도의 첫 지하철이다. 뭄바이를 종으로 가로지르는 전체 27개 역(총 33.5㎞) 중 1단계 구간인 중심부 BKC역부터 북부 아레이역까지 10개 역 1...

      2024.10.24 18:14

    • 인구 절반이 MZ·중산층…"돈 되는 건 죄다 '이 나라'로 몰려"

      “요즘 이 바닥(철강용 소재)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 인도를 찾습니다. 다른 나라에는 별로 갈 일이 없습니다. 새로운 ‘먹거리’가 죄다 인도에 있으니까요.”경기 광명시에서 냉장고 강판 부착용 래미네이트 필름을 생산하는 이희덕 대...

      2024.10.24 18:01

      인구 절반이 MZ·중산층…"돈 되는 건 죄다 '이 나라'로 몰려"
    • '폭발적 내수시장' 인도, 기업 빨아들인다

      “요즘 이 바닥(철강용 소재)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 인도를 찾습니다. 다른 나라에는 별로 갈 일이 없습니다. 새로운 ‘먹거리’가 죄다 인도에 있으니까요.”경기 광명시에서 냉장고 강판 부착용 래미네이트 필름을 생산하는 이희덕 대...

      2024.10.24 17:57

      '폭발적 내수시장' 인도, 기업 빨아들인다
    • 인도 IPO 규모 '세계 2위'…지멘스·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 집결

      글로벌 컨설팅 회사 언스트&영(EY)에 따르면 인도 증시 기업공개(IPO) 규모는 올해 3분기까지 94억4000만달러로 미국(273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한국 IPO 시장(21억달러)은 물론 중국 시장(68억달러)도 제쳤다.니르베르 시두 HSBC 인도법인 투...

      2024.10.22 17:58

      인도 IPO 규모 '세계 2위'…지멘스·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 집결
    • LG전자·CJ대한통운, 인도 증시 상장 준비

      인도법인을 인도 증시에 상장하려는 국내 기업은 현대자동차뿐이 아니다. LG전자는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위해 최근 모건스탠리 등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도 인도 계열사 CJ다슬의 상장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할 자금을 현지에서 마련하기 위해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2024.10.22 17:56

    • "소비대국 인도, 잠재력 무한…전세계 투자자 문의 쏟아져"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데다 정치적 안정도도 높다는 게 인도의 매력입니다.”카우샬 샤 코탁마힌드라은행 투자은행(IB) 부문 주식자본시장(ECM)본부장(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글로벌 기업의 상장 문의가 ...

      2024.10.22 17:56

      "소비대국 인도, 잠재력 무한…전세계 투자자 문의 쏟아져"
    • '메이크 인 인디아' 10년, 글로벌 생산기지 우뚝…유니콘만 117개

      인도는 중위연령(인구 분포상 한가운데 연령)이 28세이고 인구의 42.7%가 25세 미만인 ‘젊은 국가’다. 이들이 제공하는 풍부한 노동력과 소비력이 정부의 제조·서비스업 육성 정책과 맞물리며 인도는 가파른 경제 성장을 거듭해왔다. 미...

      2024.10.21 18:09

      '메이크 인 인디아' 10년, 글로벌 생산기지 우뚝…유니콘만 117개
    • '연 7% 이상' 초고속 성장…젊은 인도, 아직 배고프다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아온 인도가 이제는 ‘비욘드 차이나’를 향해 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생산가능인구와 정보기술(IT) 분야 등의 인재를 앞세워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기지와 백오피스로 급부상했다. 2027년 미국...

      2024.10.21 18:08

      '연 7% 이상' 초고속 성장…젊은 인도, 아직 배고프다
    • 홍콩 제친 印주식시장, 20년 뒤 10배 커진다

      세계 4위 규모인 인도 주식시장이 탄탄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덩치를 더 키우고 있다. 20년 뒤면 주식시장 규모가 10배가량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2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월 인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4조3300억달러를 기록하며 홍콩(4...

      2024.10.21 17:54

      홍콩 제친 印주식시장, 20년 뒤 10배 커진다
    • 현대차, 22일 인도증시 상장…내년엔 공장 증설

      1995년 가장 먼저 인도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가장 큰 전자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현지에 연구개발(R&D)센터 다섯 곳, 디자인센터 한 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인도 뭄바이의 고급 상업지구 반드라쿨라콤플렉스에 프리미엄 체험 공간인 삼성 BKC 매장을 열기도 했다....

      2024.10.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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