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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 서경배 "정답없는 경영의 시대…세상에 먼저 뛰어들라"

      “세상의 격랑에 먼저 뛰어들어야 산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사진)은 ‘비즈니스의 미래’를 묻는 한국경제신문의 창간기획 화두에 이렇게 답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이후 2018년부터 3년 반 넘게 ‘전사(全社...

      2021.10.12 17:31

      서경배 "정답없는 경영의 시대…세상에 먼저 뛰어들라"
    • 기득권 없는 곳에…'사다리 새로 놓은' 사람들

      이제까지 한국에서 계층 이동 사다리의 대표 공식은 ‘대학 졸업 후 좋은 직업 갖기’였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줄면서 과거 사다리는 약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청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사다리를 찾고 있다. 특히 정보기술(IT) 분야...

      2020.10.06 17:41

      기득권 없는 곳에…'사다리 새로 놓은' 사람들
    • 최순실 농단, 조국 사태…엄마 찬스·아빠 찬스로 '大入 급행통로' 된 수시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국민은 교육 제도가 사회지도층과 기득권층에 유리하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젊은이들은 고등학생인 법무부 장관의 딸이 의학 논문 제1 저자에 오르고, 대학생이나 할 수 있는 인턴을 했다는 의혹에 분노했다. 기득권층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lsquo...

      2020.10.05 17:46

    • "경쟁 빡세졌는데 그마저도 불공정이라니…청년들 분노할 수밖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입시 특혜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지난해와 올해 정국을 뒤흔든 세 가지 '사태'는 모두 '불공정'에 대한 반발이었다. 입시&mi...

      2020.10.05 12:38

      "경쟁 빡세졌는데 그마저도 불공정이라니…청년들 분노할 수밖에"
    • 불공정에 지쳤다…시대를 지배한 단어들

      ‘개룡남(개천에서 용 난 남자)’ ‘헬조선(hell+조선)’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 계층 이동 사다리가 갈수록 약해지는 것과 궤를 같이하며 계층이나 계층이동을 가리키는 유행어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개룡남은 2000년대 중반 일상에서 거부감 없이 쓰였다. 여자...

      2020.10.04 18:03

    • 인턴만 예닐곱 번…'부장인턴' 수두룩

      연세대 어문계열을 졸업한 정모씨(26)는 2018년 상반기부터 2년 반가량 취업 지원서를 내고 있다. 지금까지 원서를 넣은 회사만 100여 곳. 이 중 대여섯 곳 면접을 본 것을 제외하고는 서류와 필기시험에서 탈락했다. 토익 970점, 한국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의 스펙은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정씨는 “문과생들이 많이 가는 은행도 요...

      2020.10.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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