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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희의 미래인재 교육

    • 끝없는 입시 전쟁이 낳은 '학벌 노마드'

      최근 한국 20대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4년 9만3525명에서 2021년 20만540명으로 2.14배 증가했다. 특히 20대 연평균 증가율은 20.4%로 가장 높았다. 3년 후엔 20대 공황장애 진료자...

      2024.07.21 17:27

       끝없는 입시 전쟁이 낳은 '학벌 노마드'
    • AI 혁명이 초래한 대학의 위기

      미국 대입 시험 SAT 응시자가 줄고 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후 급락한 출생률로 대입 학령인구가 줄어든 데다 미국 젊은이들 사이의 ‘대학 무용론’으로 대학 진학률 자체가 떨어졌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 고교 졸업...

      2024.05.12 17:40

       AI 혁명이 초래한 대학의 위기
    • 사교육비 해결도, 국가 경쟁력도 놓친 에듀포퓰리즘

      현 예비 중3부터 적용할 예정인 ‘2028 수능개편안’ 수학에서 ‘미적분Ⅱ와 기하’가 최종적으로 빠진 것을 두고 연일 논란이 그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의 핵심인 미적분과 기하를 ...

      2024.01.21 17:53

       사교육비 해결도, 국가 경쟁력도 놓친 에듀포퓰리즘
    •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의 '디커플링'

      우리나라 학교 교육은 1997년 고시된 ‘7차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형 교육과정을 도입한 뒤 수차례 부분 개정을 통해 교육의 다양성 추구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교육적 시도를 해오고 있다. 최근 ‘2022개정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를 도입,...

      2023.11.29 18:01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의 '디커플링'
    • 몰입과 배움의 즐거움을 빼앗긴 아이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국 시카고대 심리학과 교수는 1990년대 초반 노벨상과 퓰리처상 등을 수상하고 최고의 창의적 업적을 이룬 인물 91명에 대한 심층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목적은 창의적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지닌 공통적 성향을 찾는 것이었다. 이들 대부분이 공통으...

      2023.10.04 18:03

       몰입과 배움의 즐거움을 빼앗긴 아이들
    •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될 영유아 사교육 열풍

      최근 대한민국에는 ‘초등 의대입시반’에 이어 ‘4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4세 고시란 네 살짜리 아이가 유명 영어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레벨테스트 준비학원에 다니며 재수까지 불사하는 데서 나온 말이다. 국영수, 예체능은 기본이고 독서, 논술, 한자, 과학, 창의,...

      2023.08.20 17:53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될 영유아 사교육 열풍
    •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 교육, 학교가 맡아야 한다

      2000년대 태어난 Z세대가 사회에 진입하면서 중년이 된 밀레니얼세대, 임원급 X세대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직장 내 세대 갈등’ 실태 조사 결과(2019)를 보면 직장인의 63.9%가 세대 차이를 느끼고 특히 정시 퇴근, 업무 지시, 회식 ...

      2023.06.25 17:55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 교육, 학교가 맡아야 한다
    • 자본주의 사회의 금융교육

      빚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영끌, 전세사기 등 최근 잘못된 투자에서 비롯된 금융 및 부동산 자산관리 실패가 지속되고 있다. 심각한 사실은 가장 큰 피해 대상이 2030 젊은 세대라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각종...

      2023.02.22 18:12

       자본주의 사회의 금융교육
    • 공격형 인재, 수비형 인재

      2023 수능 만점자 세 명 모두가 서울대 의대에 지원했다. 언제부터인가 이과 수재들의 의대행은 마치 공식처럼 여겨졌다. 1970~1980년대 이과 수석은 물리학과, 전자공학과 같은 이공계를 선택했다. 과거에는 의대보다 서울대를 선호했고, 서울대에서도 최상위 학과는 이...

      2022.12.28 17:56

       공격형 인재, 수비형 인재
    • 수능 30년…'선진형 평가' 도입할 때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면 전 국민 출근 시간이 조정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되며, 언론 방송은 연일 톱기사로 수능을 보도한다. 가히 전 국민적인 행사다. 올해도 수능은 50여만 명의 수험생이 동시에 시험을 치르는 전국일제고사로 치러진다.1년에 한...

      2022.11.16 18:02

       수능 30년…'선진형 평가' 도입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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