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볼만한 책 8권…"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8권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았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아...

      2024.12.30 16:00

      볼만한 책 8권…"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
    • 다꾸·백꾸 이어 책꾸 열풍… Z세대는 책도 직접 꾸민다

      Z세대(1990년대 중후반생~2010년대 초반생) '책꾸'(책 꾸미기)가 새로운 독서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30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올해(1월1일~12월15일) 북커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 관...

      2024.12.30 15:59

      다꾸·백꾸 이어 책꾸 열풍… Z세대는 책도 직접 꾸민다
    • 프로필 200통을 돌렸다가 좌절한 무명 배우 [서평]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무명'으로 살아간다. 가족이나 지인을 제외하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산다는 뜻이다. 무명으로 무탈하게 사는 데 만족하며 사는 사람도 많다. 직업이 배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배우...

      2024.12.30 14:26

      프로필 200통을 돌렸다가 좌절한 무명 배우 [서평]
    •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 괴물인가

      2017년 27세의 법학대학원 학생 리나 칸이 ‘예일법학저널’에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이란 96쪽짜리 논문을 발표했다. 아마존이 소매업체를 넘어 클라우드, 물류, 미디어, 광고, 신용대출 등을 아우르는 “21세기 ...

      2024.12.27 18:31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 괴물인가
    •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상장지수펀드(ETF)의 시대다. 199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ETF는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환매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테마주식, 인버스, 채...

      2024.12.27 18:29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 美 보건부 장관 지명자의 백신 음모론

      “코로나19에 대항할 저렴하고 안전한 약품은 이미 존재했고, 이 같은 약품을 미국에서 사용했다면 수십만 건의 입원을 막고 그 못지않은 수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파우치 박사와 그에게 협조한 제약사들은 그런 치료를 의도적으로 억압했다. 오로지 제약사...

      2024.12.27 18:28

       美 보건부 장관 지명자의 백신 음모론
    • 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올해 출판계는 한강과 비(非)한강으로 분위기가 갈렸죠.”한 출판사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 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과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까지 덩달아 주목받은 한...

      2024.12.27 17:34

       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 지구 종말을 준비하는 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

      종말을 다룬 소설과 영화는 수없이 많다. 기후위기와 정체 모를 바이러스, 외계의 침공 등 상상력을 가미한 재난 상황은 인기 소재다. 그런데 재난 자체가 중요한 경우는 드물다. 궁지에 몰린 인간 군상의 어두운 내면이 진짜 주제인 작품이 대다수다.최근 출간된 <종말을 준비...

      2024.12.27 17:27

       지구 종말을 준비하는 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
    • '괴테 할머니' 전영애 교수의 사는 이야기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헤르만 헤세 <데미안>….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73)의 번역을 거쳐 국내에 소개된 독일 고전은 70권이 넘는다. 그의 별명은 ‘괴테 할머니’다. 평생을 괴테 연구에 바친 그는 2011년 아시아 여...

      2024.12.27 17:25

       '괴테 할머니' 전영애 교수의 사는 이야기
    • 사랑의 바보들은 어떤 변명을 하나

      순박한 시골 청년이 우연히 화살을 맞아 다친 두루미 한 마리를 발견해 정성껏 간호하고 살려줬다. 어느 날 어떤 아리따운 아가씨가 청년을 찾아와 아내로 맞아달라고 부탁했고, 둘은 부부가 돼 행복하게 살았다. 가난한 살림을 돕기 위해 아내는 매일 밤 베를 짜겠다고 하면서,...

      2024.12.27 17:25

       사랑의 바보들은 어떤 변명을 하나
    •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 괴물인가 [서평]

      2017년 27세의 법학대학원 학생 리나 칸이 ‘예일법학저널’에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이란 96쪽짜리 논문을 발표했다. 아마존이 소매업체를 넘어 클라우드, 물류, 미디어, 광고, 신용 대출 등을 아우르는 “21세기...

      2024.12.27 14:09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 괴물인가 [서평]
    •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올해 출판계는 한강과 비(非)한강으로 분위기가 갈렸죠." 한 출판사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이나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

      2024.12.27 11:13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 “제약사와 짜고 코로나 공포 조장” 美 보건부 장관 지명자의 백신 음모론 [서평]

      “코비드에 대항할 저렴하고 안전한 약품은 이미 존재했고, 이러한 약품을 미국에서 사용했다면 수십만 건의 입원을 막고 그 못지않은 수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파우치 박사와 그와 협조한 제약사들은 그러한 치료를 의도적으로 억압했다. 오로지 제약사들에게...

      2024.12.27 09:51

      “제약사와 짜고 코로나 공포 조장” 美 보건부 장관 지명자의 백신 음모론 [서평]
    • 어른 싸움이 된 아이들의 다툼…그림으로 읽는 화해의 기술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세상. 그림책 안에는 우리가 잊고 있거나 나도 모르게 포기해 버린 그 세상이 녹아 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어른에게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을 소개한다. 사사키 마키 <이상한 다과회>“올해도 ...

      2024.12.26 18:19

      어른 싸움이 된 아이들의 다툼…그림으로 읽는 화해의 기술
    • 사랑에 빠져 바보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의 변명 [서평]

      순박한 시골 청년이 우연히 화살을 맞아 다친 두루미 한 마리를 발견해 정성껏 간호하고 살려줬다. 어느날 어떤 아리따운 아가씨가 청년을 찾아와 아내로 맞아달라고 부탁했고, 둘은 부부가 돼 행복하게 살았다. 가난한 살림을 돕기 위해 아내는 매일 밤 베를 짜겠다고 하면서, ...

      2024.12.26 14:29

      사랑에 빠져 바보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의 변명 [서평]
    • 우디 앨런은 10대와 잠을 자는데, 그 영화를 걸작이라 해야 하나?

      작품은 뛰어나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거장(巨匠)들은 언제나 예술을 향유하는 이들에겐 아주 몹쓸 딜레마입니다. 동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우디 앨런은 이 딜레마를 논할 때 첫손에 꼽히는 문제적 예술가죠.그는 여자 친구(미아 패로우)의 양녀(순이 ...

      2024.12.25 22:10

      우디 앨런은 10대와 잠을 자는데, 그 영화를 걸작이라 해야 하나?
    • 한 해의 끝에서, 한 시대를 돌아보기-우리에게 와준 고마운 책들

      한 해를 결산하는 시즌이 다가올 땐 괜히 시선의 범위를 확장시켜보곤 한다. 2024년은 어땠지, 에서 시작해 2020년대는 어땠지, 2010년대는, 21세기는, 내 삶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2024년의 한국문학은 어떠했나. 앞으로도 2024년을 생각하면 ...

      2024.12.25 22:06

      한 해의 끝에서, 한 시대를 돌아보기-우리에게 와준 고마운 책들
    • "인간에 대한 최후의 구애였다" 다섯 번의 자살 시도를 한 이 작가

      사람들이 처음 만난 뒤 사이가 조금 더 깊어지면 묻는 것이 있습니다. ‘혈액형’을 물으면 옛날 사람. 요즘은? MBTI!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는 극한I 타입일 겁니다. 살면서 누구나가 존경받고 싶어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4.12.25 21:46

      "인간에 대한 최후의 구애였다" 다섯 번의 자살 시도를 한 이 작가
    • 볼만한 책 6권…"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8권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았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아...

      2024.12.24 18:17

      볼만한 책 6권…"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서평]

      상장지수펀드(ETF)의 시대다. 199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ETF는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환매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고의...

      2024.12.24 18:13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서평]
    / 348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