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500억 맡기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첫 실험

서울시가 시장 직속기관으로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청’을 신설하고 ‘청년의회’를 상설기구화한다. 매년 청년의회에 예산 500억원을 배정해 예산 기획부터 집행까지 맡길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

2018.09.11 18:03

500억 예산 다루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내년 3월 출범

시장 직속 행정집행조직 '청년청' 신설하고 '서울청년의회' 확대 박원순 "청년들이 결정하고 서울시장이 함께 책임지겠다" 서울시가 시 행정에 청년층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연간 500억 규모로 새...

2018.09.1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