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자 100만명 시대
-
"떨어진 이유라도 알려줬으면…" '깜깜이 채용'에 속타는 취준생
“스펙도 보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거죠?”취업재수생 이모씨(26)는 답답하기만 하다. 지난해 학점 토익 자격증 등 ‘스펙 쌓기’에 열중했지만 최종 면접에 딱 한 번 올라간 것이 전부였다. 번번이 서류나 필기...
2015.03.08 21:22
-
정년60세·노동개혁 지연·인건비 급증…기업들 "고용여력 바닥"
청년 일자리는 한국 경제의 시작과 끝이다. 새로운 일자리가 나와야 소득이 오르고 소비가 늘어나 다시 고용이 창출된다. 하지만 이 같은 ‘내수 선순환’의 고리는 끊어지기 일보 직전이다. 고용을 만들고 유지해온 기업들이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
2015.03.08 21:18
-
이 와중에…최저임금 대폭 올린다는 정부
정부는 쪼그라든 내수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당·정·청은 지난 6일 내년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가계 소득이 늘어나야 소비가 증가하고 기업 매출도 증가하는 선순...
2015.03.08 21:17
-
청년 취업, 봄은 오지 않았다
“기업들은 정년 60세다 뭐다 해서 채용을 꺼리고, 노동조합은 어떻게든 일자리를 내놓지 않으려고 울타리를 치니, 도대체 어디서 청년 일자리가 생겨나겠습니까.”취업 지원을 맡고 있는 박선규 성균관대 인력개발원장(토목공학과 교수)의 휴대폰 너머 목소리...
2015.03.08 21:15
-
"청년 체감실업자 107만명, 청년 체감실업률 21.8%"
정세균, 통계청 자료 분석…"남성이 여성보다 심각"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 "청년층 체감실업자는 107만1천명, 체감실업률은 21.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결과 15∼29세 청년층의 체감실업자는 정부가 발표한 공식실업자 39만5천명의 2....
2015.03.02 18:2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