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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 文-尹 회동 물밑 협상도 없어…감사원 인사 문제가 핵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결렬된 이후, 아직까지 회동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구 권력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역대 가장 늦은 대통령-당선인 회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회동 결렬의 가장 큰 이유였던 감사원 감사위원 후임...

      2022.03.18 10:30

       文-尹 회동 물밑 협상도 없어…감사원 인사 문제가 핵심
    • 윤 당선인 측 "봄꽃 지기 전에 국민께 靑 돌려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8일 "봄꽃이 지기 전에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

      2022.03.18 10:21

      윤 당선인 측 "봄꽃 지기 전에 국민께 靑 돌려드리겠다"
    • 청와대 후보지 외교부·국방부 압축…내일 현장 점검 후 주말 발표[종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집무실로 사용할 후보지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와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방부 청사 두 곳으로 압축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윤 당선인과 참석자들이 오늘 오후 5시45분부터 1시간15분간 회의한 결과, 청와대 이전 후보...

      2022.03.17 21:40

      청와대 후보지 외교부·국방부 압축…내일 현장 점검 후 주말 발표[종합]
    • 尹 '청와대 이전' 놓고…'딴지' 거는 靑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 취소의 갈등이 청와대 이전 문제로 옮겨붙었다. 신구(新舊) 권력이 정권 이양 과정에서 사사건건 충돌하는 모양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라디오 방송에서 윤 당선인 측의 청와대 이전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청와대를) 이전한다는 논리는 현...

      2022.03.17 17:40

    • "靑 구조, 대통령 고립시켜" vs "文, 참모들과 근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회동 취소의 여파가 국정 현안 전반으로 번지는 움직임이다. 양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문제에서부터 임기 말 공공기관 인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김오수 검찰총장 거취에 이어 청와대 이전 문제까지 사안마다 대립하고 있다. ...

      2022.03.17 17:39

      "靑 구조, 대통령 고립시켜" vs "文, 참모들과 근무"
    • 청와대 터는 흉지?…'尹 집무실' 위치 두고 때아닌 '풍수 논란'

      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졸속 이전을 하게 되면 큰 비용은 물론 불필요한 논란이 따를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당선인 측이 풍수가의 자문을 받아 용산 이전을 ...

      2022.03.17 16:39

      청와대 터는 흉지?…'尹 집무실' 위치 두고 때아닌 '풍수 논란'
    • 탁현민, 국민의힘 논평에 "신경끄시고 일해주십쇼…충성"

      국민의힘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여기(청와대) 안 쓸 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 되냐"고 발언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향해 "마지막이라도 책임과 진중함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탁 비서관은 "임기 54일 남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신...

      2022.03.17 16:09

      탁현민, 국민의힘 논평에 "신경끄시고 일해주십쇼…충성"
    • 국힘 "탁현민의 '청와대' 발언 부적절…국민 모두에 모욕"

      국민의힘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임기를 불과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까지 특유의 조롱과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탁 비서관의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

      2022.03.17 15:37

      국힘 "탁현민의 '청와대' 발언 부적절…국민 모두에 모욕"
    • 민주당 "청와대 용산 이전에 필요한 직·간접 비용 1조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 "청와대를 국방부로 옮기는 데 필요한 직·간접 비용은 1조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통령 집무실의 졸속 이전은 안보 해악의 근원"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소...

      2022.03.17 15:33

      민주당 "청와대 용산 이전에 필요한 직·간접 비용 1조원"
    • 탁현민 "청와대 안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이 들어오지 않기로 한 기존 청와대에 대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냐"고 물었다. 탁 비서관은 17일 SNS에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저는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에 전혀 의견이 없다"며 "다만 이미 설치되어 ...

      2022.03.17 11:37

      탁현민 "청와대 안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 靑 "한은 총재 인사, 文 대통령이 한다…MB사면 찬반근거 잘 알아"

      청와대가 "한국은행 총재 지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 무산에 대해 "좋은 회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

      2022.03.17 08:57

      靑 "한은 총재 인사, 文 대통령이 한다…MB사면 찬반근거 잘 알아"
    • 尹 측 "기존 청와대로 갈 가능성 제로"…용산 이전, 최종 결정만 남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이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검토는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저희가 대통령실을 국민 근처로 두기로 한데 따라 경호와 보안같은 상당히 많...

      2022.03.16 09:40

      尹 측 "기존 청와대로 갈 가능성 제로"…용산 이전, 최종 결정만 남아
    • 문 대통령, 尹 당선인에 먼저 '단독' 회동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국민의힘이 16일 오찬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단둘이 만날 예정이다. 이 '단독' 만남은 문재인 대통령측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윤 당선인측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앞서 윤 당선인에게 배석자 없이 단둘...

      2022.03.15 18:33

       문 대통령, 尹 당선인에 먼저 '단독' 회동 요청했다
    • 美 백악관, 복도 오가며 회의…英·日, 한 건물에 업무실 집중

      청와대 본관은 총면적 8476㎡의 웅장한 한옥으로 ‘임금님의 거처’라는 이미지를 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을 비서동이 있는 여민1관에 추가로 마련했지만 관저와 비서동 간 거리가 멀어 여전히 ‘소통이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2022.03.15 17:49

      美 백악관, 복도 오가며 회의…英·日, 한 건물에 업무실 집중
    •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 용산 국방부 청사 급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와대(대통령실) 이전’ 후보지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는 경호 문제 등으로 후보지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청와대를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지만 막상 현실에선 만만치 않다는 점이 드러...

      2022.03.15 17:47

    • 국민과 소통 위해 靑 옮긴다는데…경호·교통·비용 등 난제 수두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때 청와대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대선이 끝난 지 1주일도 안 돼 이 같은 계획이 틀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경호, 교통 등의 문제로 정부서울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기가 어렵다는 현실론이 윤 당...

      2022.03.15 17:45

      국민과 소통 위해 靑 옮긴다는데…경호·교통·비용 등 난제 수두룩
    • 靑 이전되면 국민소통 활성화될까…전문가 "대통령 의지 문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이전을 추진하는 첫번째 이유로 '국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구중궁궐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청와대에서 벗어나 국민과 더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집무실을 만들면 국민과의 소통도 더 원활해 질거란 것이다.&...

      2022.03.15 16:17

      靑 이전되면 국민소통 활성화될까…전문가 "대통령 의지 문제"
    • 진중권, 윤석열 당선인 '민정수식실 폐지' 방침에 "나쁘지 않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진 전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당선인이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특별감찰관을 부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앞서 민주당 ...

      2022.03.15 15:41

      진중권, 윤석열 당선인 '민정수식실 폐지' 방침에 "나쁘지 않다"
    • 尹당선인 "민정수석실 폐지" 근거에…靑 "현정부 안 한 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15일 “지금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민정수석실 폐지의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민정수석실 존폐는 정...

      2022.03.15 12:16

      尹당선인 "민정수석실 폐지" 근거에…靑 "현정부 안 한 일"
    • 尹측 "美백악관처럼…靑은 인사 추천, 검증은 법무부·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는 인사를 추천하되 인사 검증 기능은 법무부와 경찰로 넘기기로 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실은 추천기능만 보유하고 검증 대상자,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청문 대상인...

      2022.03.15 10:46

      尹측 "美백악관처럼…靑은 인사 추천, 검증은 법무부·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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